인천불교회관♡연화사
《청소년☆어린이 합동법회》
☆일시 : 2018년 12월 2일 일요일 10시30분시~13시30분
☆스님법문 : 비둘기 대신 자신의 목숨을 보시한 왕
☆특별활동 : 젠탱글과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소원캔들 만들기
☆법사스님 : 현담스님
☆지도교사 : 금련화, 김지현
☆참석인원 : 청소년 10명, 어린이 14명, 봉사자 6명
☆장 소 : 불교회관 어린이 법당
☆준 비 물 : 양초, 포장재료 등
☆소요비용 : 양초, 포장재료 등 합 65,000원
☆활동목표 : 젠탱글과 캘리그라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구도와 컬러감을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내년 소원을 생각해 보면서 미래를 미리 계획하고 준
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진행
범준이의 사회로 법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전에 다니다 한동한 볼 수 없었던 법우 두명이 찾아왔습니다. 무척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오늘의 법문은 오계 중 첫번째! 산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불살생계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하찮은 미물일지라도 모든 생명체는 평등한 불성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에 대해 자비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자신과 남을 모두 지켜내고 보호해 주는 마음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래서 이기심이 끼어들 여지가 없는 참다운 깨달음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허셨어요.
부처님의 전생담을 살펴보면 과거 수많은 생을 통해 자비행을 펼쳐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자비행이 하나둘씩 모여 거룩한 깨달음의 바탕이 되었다는 말씀을 현담스님께서 차분히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이번주 활동은 소원 캔들 만들기 입니다.
저학년은 그림을 그리고 고학년과 청소년은 캘리그라피와 잰탱글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꾸몄습니다. 닌텐도가 갖고 싶다는 소원, 행복하게 살자는 소원 등 다양한 소원을 적었습니다. 꼭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목표 점검 및 평가
법우들이 소원을 갖고 싶은 물건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설명이 더 필요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캔들을 힛툴로 녹여서 한지를 붙이는 활동인데 법우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신기해 하며 좋았했습니다. 교사로써 많은 프로그램으로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