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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새 술은 새 부대에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9:14-17)
전체적 설명
♠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새롭고 강력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 곧 복음이기 때문에 이 복음의 권세 앞에는 오래된 전통이나 구습의 부대는 터지고 말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설교 프리노트
14절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 우리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경건에 있어서 금식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금식이라는 것은 특히 종교 생활을 하는 자에게 있어서 자신의 욕망과 혈기를 다스리 는 중요한 훈련이 된다.
♠ 어떤 사람이 많이 굶기만 하면 그 사람은 더 종교적이고 거룩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것 이다.
♠ 예수님은 신앙은 단순히 자신의 욕망을 죽이는 금식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쁨과 능력이 중심이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15절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 유대인들은 혼인 잔치를 일주일 동안 하면서 신랑과 신부를 축복하는데 혼인 잔치에 금식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가 만나서 하나가 되는 날이고 새로운 가정이 출발하는 축복의 날이기 때문이다.
♠ 예수님께서는 유대 백성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마치 오래전에 헤어졌던 신부가 신랑을 만나는 것으로 생각하셨고, 오래전에 헤어졌던 가족들이 다시 만나는 것으로 생각하셨 다.
♠ 사람들이 주로 금식을 할 때는 너무 큰 어려움을 당했는데 내 힘으로는 해결할 길이 없어서 하나님 앞에 자신을 철저하게 낮추는 뜻으로 금식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완전히 돌아온 것이 아니라 한번 빼앗겨야 할 때가 있다고 말씀 하셨다. 이것은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죽어야 하는 것이다.
16절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보아 왔던 낡은 천 조각 대신에 새로운 능력을 받 은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17절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 새 포도주를 담그면 가스가 많아 생기기 때문에 만일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에 넣으면 그 가스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를 흘리고 부대를 망치게 된다.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새롭게 된 사람들은 결국 성령의 능력을 받고 말할 수 없는 새 능력으로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유대교나 낡은 도덕의 틀에 넣어서 가두어 놓을 수 가 없는 것이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왜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것은 가지고 비난했는가?
당시 사람들은 금식의 의미는 생각하지 않고 금식하는 것 자체를 경건의 기준으로 삼았기 때 문에 예수님이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것을 보고 신앙심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2.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셨는가?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만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는 것을 남편이 혼인 잔치하는 것으로 생각하셨다. 결혼은 새 출발하고 기쁜 날이기 때문에 아무리 경건한 자라 하 더라도 금식하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서 기뻐하고 축하한다.
3. 예수님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시대의 사상을 어떻게 비유하셨는가?
예수님은 그 제자들이 새 천 조각과 같고 새 포도주와 같기 때문에 한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경건을 강요하는 옛날 시스템에 맞지 않는 새로운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성경 강해
♠ 포도주가 무조건 오래되었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유난히도 덥고 일조량이 많았던 해에 담근 포도주가 맛이 있다고 합니다.
♠ 인류 역사상 완전히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능력을 가지고 온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 요즈음 가장 강력한 세대 두 가지는, 신앙적인 젊은 세대로 하나님을 온몸과 온 영으로 찬양 하는 세대와 정치적인 젊은 새대인데 기존 정치의 틀을 부정하고 자기들만의 정의를 실현하 려는 세대입니다.
오래된 신앙의 틀
♠ 예수님 당시에 신앙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사람이 얼마나 경건한가 하는 것을 금식의 횟수로 정해질 정도였습니다.
♠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두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씩 금식을 했는데, 의미를 알고 금식 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신앙의 틀로 삼았습니다.
마 9: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 ‘요한의 제자들’ 누가는 바리새인들이 이 질문을 제기했다고 암시한다(참고, 막 2:18-20). 요한의 제자들이 왔을 때 몇몇 바리새인이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이 두 집단은 모두 이 질 문을 던졌을 것이다. 막 2:18-20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 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 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 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그러나 신랑이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참고, 누가복음 18장 12절. 눅 18: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
14절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 ‘그때’는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한 때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식사를 하신 일 자체만 해도 유대인들의 금기 사항을 깨는 것이었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금식일도 지키지 않으셨습니다.
♠ 세례 요한은 사람들에게 철저한 회개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
♠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살았고, 낙타 털옷을 입었으며. 메뚜기와 들꿀을 먹었습니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 먹었던 메뚜기는 아마도 말린 메뚜기였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왜냐하면 생 메뚜기는 먹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 유대인들이 처음 금식한 것은 예루살렘이 망한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무조건 금식을 해야 신앙이 좋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유대인들은 금식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신앙을 평가했습니다. 즉 금식은 하나의 틀이 되어 버렸습니다.
♠ 신앙인들이 금식하는 이유는 자신의 정욕을 다스리기 위한 훈련으로 금식을 합니다.
2. 예수님의 중요성
마 9: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이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 ‘혼인집 손님들(헬, 호이 휘오이 투 뉨포노스)’는 ‘예식장의 아들들’이란 말로, 이들은 단순한 하객이 아니라 신랑 친구들로서 혼인 잔치가 차질 없이 거행되도록 돌보는 자들이다. 요 3:29에는 세례 요한을 신랑의 친구라고 하였고, 본절에서는 제자들을 그렇게 불렀다. 또한 성경은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교회를 그의 신부라 하였은 바 여기서는 주룰 도와 일하는 모든 사역자의 기능적 측면을 비유한 것이다(마 25:1-10; 고후 11:2). 요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 으로 충만하였노라 마 25:1-10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미련란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 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 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 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 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 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고후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 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당시 유대의 혼인 잔치는 일주일간 계속되었다. 따라서 신랑 친구들의 임무는 마지막 잔칫날 밤에 신랑을 신방으로 인도해 준 후에야 끝이 나는데 그동안 그들은 비록 금식 기간이 닥치더라도 금식할 필요가 없었다. 예수님은 이러한 당시의 풍습 을 비유로 듦으로써 보다 더 설득력 있게 자신은 영적인 의미에서 선택된 백성의 신랑이므로 그의 모든 제자들은 1차적으로 그 신랑의 등장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금식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리고서 2차적으로 그들이 예상 못한 ‘신랑이 빼앗길 날’이라는 새로운 국면의 종말론 적 메시야, 즉 신랑의 수난상을 말씀하시면서 그때 비로소 교회가 금식할 것을 예언하셨다. ◈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예수는 결혼 잔치를 비유로 사용해 그분이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이 너무나 즐거운 일이어서 금식할 수 없다고 답하셨다. 금식은 슬픔의 시기, 간절한 기도와 연결되어 있었다. |
15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이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 유대인들은 혼인집에서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는 금식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것은 평생 단 한 번 있는 기쁜 일이기 때문에 금식을 시킬 수가 없 기 때문입니다.
♠ 지금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지내시고, 특히 세리나 다른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는 때 는 신랑 중에 신라인 하나님의 아들이 버림받은 신부인 죄인을 찾아오신 때인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신랑에 비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버려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다시 찾으러 오셨습니다.
느 8: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유대인 들에게는 즐거운 날에 어려운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며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 관례로 되 어 있다(삼하 6:19; 에 9:22).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은 즐거운 날을 맞이했을 때에 오히려 더 큰 소외감과 아픔을 느끼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이지만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정의와 사랑이 실현되기를 요구하신다. 따라서 제사보다 자비와 긍휼을 원한다고 하셨으며(마 9:13),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한 행동이 곧 주께 한 행동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마 10:42). 삼하 6:19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에 9:22 이 달 이 날에 유대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 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 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마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그율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 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사람의 제일 되고 가장 높은 목적은 하 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주님만을 영원토록 온전히 즐거워하는 것이다’(웨스트 민스터 교리문답 1 번). 그리고 병리학적으로 볼때도 사람이 고뇌에 빠지게 되면 모든 신체 구조가 함께 시들어 병 약해진다. 그 반면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평강과 희열이 넘치게 되면 온몸의 신진 대사도 함께 활발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희노애락은 자칫 정욕에 근거한 것일 가능성이 많으며 심지 어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가역하는 데로 나아가기 쉽다. 그러므로 진리와 더불어 기뻐하고 슬퍼 할 수 있는 통찰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궁극적인 의미에서 항상 기뻐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빌 4:4). 빌 4:4 주 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늘은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고 슬퍼하지 말라고 했습 니다. 왜냐하면 이날은 기쁜 날이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만난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 8:10)라고 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는 날은 우리 영혼의 잔칫날인 것입니다.
♠ 주님의 백성들은 십자가 위에 달린 신랑을 보고 애곡하고 금식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히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3. 새로운 사람들
마 9: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새 천을 낡은 천에 덧대지 않는 것은 새 언약을 모세의 낡은 제의적 형식에 짜깁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
16절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 예수님께서 여기서 말씀하시는 생베 조각은 성령으로 새로 만들어질 사람들을 말합니다.
♠ 사람이 성령을 받지 못했을 때에는 죄를 짓지 못하도록 룰을 가지고 제재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 예수님의 제자들이 생베 조각이고 바리새파 사람들이나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낡은 옷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율법적으로 훈련받은 사람은 한번 무너지면 그것으로 끝장이기 때문 입니다.
♠ 율법적인 신앙으로는 우리를 완전히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 안에 내 주하면서 우리르 철저하게 하나씩 변화시켜 나가십니다.
마 9: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동물의 가죽이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포도주를 숙성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포도주가 숙성되면서 압력이 높아지면 가죽이 늘어난다. 그런데 이전에 사용해서 늘어 난 가죽은 신축성이 없기 때문에 찢어져 포도주와 가죽 부대를 모두 버리게 된다. 예수는 이것을 예로 들어 바리새인들과 요한의 제자들이 따르던 제의적 금식 같은 과거의 의식 형태는 신약 시대 의 새 포도주에 적절치 않다고 가르치셨다(참고, 골 2:17). 이 두 가지 비유(16-17절)에서 주님은 바 리새인들이 금식이나 다른 종교적 예식에서 하던 일들은 복음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골 2: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마 9:16-17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
17절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고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만들어질 성령의 사람들을 ‘새 포도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사람들 속에서는 새로운 능력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새 포도주는 무엇을 말합니까? 복음의 능력입니다. 그러면 낡은 부대는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낡은 사고의 틀입니다.
♠ 낡은 종교의 틀을 가지고 신앙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교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낡은 종교 의 틀 중에 대표적인 것이 외형을 중시하고 건물에 집착하며 인간적인 생각에 자꾸 기독교를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 이제 우리가 만일 새 포도주를 담그지 않고 옛날의 낡은 포도주로 만족한다면 우리나라는 다 시 한 번 큰 어려움에 빠질 것입니다.
♠ 감정의 표출은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 정욕적인 감정의 폭발입니다. 그 뒤에는 허탈감만 남는 것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하게 증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 포도주를 만들 것입니다.
♠ 이런 폭발적인 복음을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 무엇입니까? 정직하고 서로 책임을 지는 공동 체입니다.
♠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며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감정을 주시도록 기 대합시다.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신앙으로 만족하시 맙시다. 오늘도 새롭게 만들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