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클럽 제 75차 정기산행(9월 11일 둘째 일요일)

[lim019]

   한 여름 무더위도 물러가고 밤이면 벌써 풀 벌레 울음소리가 귓전에 와 닿네요.

추석도 다가오고 더위에 시달렸던 스트레스도 풀고, 초 가을 첫 산행을 산으로 클럽과 함께 하심을...

1. 산행 날짜; 9월 11일 (둘째 일요일).

2. 산행지; 천안. 아산. 광덕산, 망경산, 설화산.

3. 산행 코스; 광덕사 - 광덕산 - 장군바위 -장고개 - 설화산 삼거리 - 망경산 - 설화산 삼거리 - 설화산.

* 짧고 다양한 산행 루트가 있으니, 맘껏 즐기면 됩니다.

4. 산행 거리. 소요 시간; 약 16km. 6시간 예상.

5. 차량 경유지; 두호동사무소 05;30 - 창포사거리 05;35 - 우현사거리 05;40 - 용흥현대 05;42 - 양학육교 05;45 - 운동장 06;00 - 이동사거리 06;05분 출발.

6. 산행 신청; 카페 댓글.  등반대장 010- 5731- 9992.

7. 회비; 35,000원.

8. 준비물; 식수. 점심. 기타 개인 등산장비.

9. 공지 사항; 아침, 저녁, 하산주 제공.

                   차량 내 음주 가무 불가.

10. 산행 지도.

11. 산행지 설명.

@ 광덕산 (698.4m) ; 금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전형적인 육산이지만 계곡이 깊고 조망이 좋은데다가 광덕사가 있어 호젓한 산사 분위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으로는 금북정맥이 길게 이어지고 북으로 망경산, 태화산을 거느리며 긴 산줄기를 이루고 있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변의 산들이 낮은데다 주위의 능선이 이리저리 얼키고 있어 제법 넓은 산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천안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난리가 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 망경산(600.9m); 광덕산과 태화산을 이어주는 산으로 조망이아주 뛰어난 산이다.

@설화산(441m); 산 정상이 붓 끝 모양으로 뾰족하여 문필봉이라고도 불리며, 그 기세가 매우 영특하고 장관이므로 이 산이 비치는 곳에는 훌륭한 인물이 난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문인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또 이곳에는 7승 8장 지지 (7명의 정승과 8명의 장수가 태어날 명당)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설화산의 양쪽 산 기슭에는 의암리 민속마을과 중리 맹사성 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의암리에서도 이건 선생을 비롯하여 많은 대 학자들이 배출되는 등 설화산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 살아있는 명산이며, 송악면 소재지에서 보면 독수리가 비상을 시작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

@ 광덕사; 신라 637년 자장율사가 당나라로부터 전래한 부처님의 치아, 가사, 화엄경등을 봉안 창건한 절이다.   이 후 흥덕왕 7년(836년) 진산화상이 중건하고 경내에는 보물 제 390호인 법화경과 조선 세조의 어첩등이 보관돼 있다.   인근에 시문과 가무에 뛰어났고 '운초시집, 오강루문집' 등을 남긴 기생 김부용 묘도 있다.  경내에는 400여년된 호두나무도 있다.   고려 충렬왕16년(1290년) 류청신선생이 원나라로부터 왕가를 모시고 올때 열매와 묘목을 가져와 묘목은 광덕사 경내에 심고, 열매는 광덕면 매당리 고향의 집 뜰앞에 심은것이 시초며 그 후 선생의 후손 및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결과 호두의 주산지가 되었고, 효능으로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살결을 곱게할뿐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며 높은 영양가로 인해 식품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400년된 호두나무.

장군바위.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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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네~~
운동장 탑승요

[산수유]

한분만 더 부탁합니다
이동 탑승

[행복(김인숙)]

호산님들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낼 뵙겠습니다.

[행복(김인숙)]

산행신청 감사드립니다. 만차되어 신청 마감합니다. 산행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수유]

죄송합니다
자유인님 갑자기 일생겨서 산행취소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