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글중....
"사람과 사람 사이는 그리움과 아쉬움이 받쳐 주어야 신선감을 지속할 수 있다.
걸핏하면 전화를 걸고 자주 함께 어울리게 되면 그리움과 아쉬움이 고일 틈이 없고,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각자의 여건에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지면으로 소식을 들었던 분들..
함깨해서 향기로운 여운이 남는 하루였고, 다음을 기약 할 수 있었습니다.
니오타님,비제이님,쏠로맨님,미령님,캔디님 ^^
다른 여행자들을 위해 GPS트랙 올립니다.
20110414(오남저수지).gpx
거리 : 43km
시간 : 5시간
오늘 찾아간..
오남 저수지
둘레길에는..
잔잔한 저수지 수면을 바라볼 수 있는 맛좋은 "식당"과
향기로운 여운이 감도는 "이쁜 만남"과
따뜻한 "봄햇살"이..
그리고,
여행자들을 위해 남겨놓은 "배려"가 있는 길이였습니다.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아닌,
알맞은
거리를
지키는 것,
그것이 즐거운 만남인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향기로운 분들과의 즐거운 만남이였습니다. ^^
첫댓글 아니 벌써 사진과 가슴에 와 닿는 글을... 좋은 곳을 좋은 분들과 즐거운 하루였고, 외모에서 풍기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니오타님과 함께 해서 더욱 영광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뵌 캔디님 즐거웠습니다.
구만리님이랑 시간내셔서 윤중로 벚꽃 꼭 보시길~~~
잔차를 같이 못타서 아쉬웠지만..반가운분들과 맛있는 비빔밥, 막걸리 한잔..좋았습니다..^^
오늘 처음 뵌 니오타님과 미령님..반가웠고요~~
트렉 담아다가 다음에 가봐야 겠습니다..애니송님 감사!!!
먼길 일부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완쾌하시길~~~
요즘 답답해서 어찌 지내신데요?? 잔차는 못타도 먼길 찾아가셨군요~~
정말 이쁜만남의 하루였죠(갠적으로 캔디언니를 선망의 대상였는데,함께여서 넘넘 좋았답니다.)비제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60이 넘어도 40대가 부러워할 실력을 갖추라"는 첨뵈온 니오타님의 조언을 가슴에 담아 왔구요.
격려해주시며 친절하게 배려해 주신 애니송님 늘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가시다가 솔로맨형님...뒷 꽁무니 뻥 차시지 그러셨어요....ㅋㅋ
멋진 곳에 멋진 사람들끼리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지난번에 회장님과 함깨 갔었던 코스입니다.
우럭은 많이 잡으셨는지.....
조용하고 차분함이 드는 호젓한 호반길에 짧은 싱글길도 넘 멋졌읍니다.
카리스마의 니오타님과 그리도 보고팠던 비제이님 ㅋㅋㅋ인생을 꺼꾸로 가시는 캔디님과 뒤따라가시는 미령님....
특히 마중나오신 구만리님을 뵈오니 오랫만에 즐건하루였네요. 애니송님의 리딩 언제나 짱!!!
감사합니다. ^^
좋은 분들과의 짧았지만거운 라이딩 이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자주 참석하겠습니다
저희 회사 근처에 이런곳이 있었단말인가요... 좋아 보이십니다~~~
반가운님들과 오붓한라이딩을 즐기셨네요~왕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