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키 칠리 포밍 클렌져
기초관리의 가장 기본은 아무래도 세안이겠죠? ^^
겐조키에서 정화하는 새로운 피부의 클렌져라고 소개를 하였는데,
용기는 정말 왠지 모던하면서도,
그럴듯(?) 하게 보이겠지만,
우선 용기가 내용물을 짜는게 정말 힘듭니다.
좀 나름 튼튼한(?) 플라스틱이라서,
좀 힘을 쓰셔야 할 듯 싶습니다.
(정말 씨름선수(?)같은 천하장사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으실까 싶네요.ㅋㅋㅋ)
내용물을 짜면은,
노란색 내용물이 나오는데,
마치 묽은 느낌의 리퀴드 타입으로써,
마치 예전에 많이들 쓰셨던 꽃을 든 남자의 스킨샤워랑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내용물 색상은 좀 다르겠지만 말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거품을 많이 나게 도와주는 세안망(일명 : 버블걸)으로
10원짜리 크기(요즘 나오는 작은 사이즈 동전크기 말이죠.)로,
적당히 덜어서 거품을 내서 사용했는데,
거품이 풍부한 편이면서도,
나중에 씻어낸 후 느낌은 깔끔하면서도,
그닥 당기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요새 피부가 점점 건조화가 되어감에 따라,
게다가 요새 날씨가 추운것도 있는데,
느낌은 개운하였습니다.
민트처럼 화~! 한 느낌이 아니라,
무언가 후련한 그런 느낌이었구요.
느낌이겠지만은,
게다가 대나무향기가 마치 속을 개운하게 하는 느낌이랄까요? ^^
(전 화장품 향기에 관대한 편 입니다.
향기에 민감하신 분들은 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듯 싶네요.
대나무 향기를 싫어하시는 분 은근히 많이 계시더라구요.)
피부톤이 아직 밝아진 느낌은 모르겠지만은,
그래도 피부가 칙칙해져가는 느낌은 없었고,
아침에 비몽사몽할때 개운하게 씻어서,
피부를 개운하게 해줄 수 있는 클렌져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겨울에도 완전 악지성 분이나,
여름철에는 좀 약한 클렌져가 되지 않으실까 싶네요.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하였다시피,
내용물 짜는게 정말 힘드네요.ㅠ.ㅠ
게다가 구하는것도 좀 엄하고 말이죠.ㅠ.ㅠ
겐조키 나이트 워쳐
겐조키의 나이트 에센스 제품으로써,
데톡스 작용으로,
낮동안 유해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기능을 보여주는 "산소 해독 기능"으로 선전하고 있는 제품이지요.
샘플 케이스도,
펌프 타입의 패키지라서 맘에 들구요.^^
그러면서 클리어틱한 케이스면서,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고 모던해서 말이지요.^^
저는 저녁에 토너 다음으로,
저녁 타임의 부스터 기능의 에센스로 사용하였는데,
(물론 모이스처라이저 전에 말이지요.)
바르자마자 곧바로 스며드는 산뜻한 느낌이 특징이었거니와,
그 위에 바르는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을 잘 받게 해주는 역활도 맘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거울을 보면은 피부톤이 맑아진 브라이트닝 효과가 느껴졌었다고나 할까요?
(잠을 푹 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은...^^)
그러면서도 무언가 쌓인게 풀린듯한 느낌도 있기도 하였구요.
(광고에서 이 제품을 바르면 마치 무언가 해독이 되는 그런 심리가 아닐려나 싶기도 하였지만은요.
딴지지만은 피부와 몸과 마음은 하나랍니다.^^)
지금같이 겨울철엔 요 제품 하나만으론 끝내시기엔 무리시겠고,
그 위에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이 따라갈 필요가 있으시겠구요.
그래도 한 여름철 무더운 여름밤에,
하나로만 사용하실 모이스처라이저론 괜찮다고 보여지구요.
하지만,
위에서도 말하였다시피,
겐조키는 늘 언제나 구하기가 힘들다는게 문제로군요.
* P.S
저의 리뷰가 점점 허접해져서 죄송하옵니다.ㅠ.ㅠ
요새 저의 몸이 너무 쑤신다는...ㅠ.ㅠ
방금 샤워하고나서,
멘소래담 로션을 바르고,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있다는...ㅠ.ㅠ
그래도 너그러히 양해 부탁드리옵니다.ㅠ.ㅠ
첫댓글 병철군 몸이 그렇게 아프면 어떻해~ 어깨쭉펴고 내일은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어요~..리뷰 수고 많았어요..
정말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뷰옴지기님 덕분에 힘과 위안이 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