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 올레길 18코스, 사라봉 공원, 별도봉 둘레길, 제주항 여객터미널, 제주산지등대, 제주시 화북동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독특한 문화를 가진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제주도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제주 올레길입니다. 제주 올레길은 제주도를 일주하는 트레킹 코스로, 총 26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주 올레길 18코스를 소개합니다. 18코스는 제주시 화북동에서 시작하여 삼양해수욕장, 조천, 조천만세동산을 거쳐 종점인 산지천 마당까지 이어지는 약 18.2km 길이의 코스입니다.
1. 사라봉 공원
18코스의 첫 번째 코스는 사라봉 공원입니다. 사라봉 공원은 제주시에 있는 오름으로, 정상에서 제주시와 제주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조각 작품들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2. 별도봉 둘레길
사라봉 공원 다음으로는 별도봉 둘레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별도봉은 사라봉과 함께 제주시의 대표적인 오름입니다. 둘레길은 약 2.5km 길이이며, 울창한 숲과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즐거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제주항 여객터미널
별도봉 둘레길을 완주한 후에는 제주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제주항 여객터미널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항구로, 여객선,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여객터미널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다음 여행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제주산지등대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조금만 걸으면 제주산지등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주산지등대는 1931년에 지어진 등대로, 동해안의 안전 항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등대 근처에는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5. 제주시 화북동
제주산지등대를 마지막으로 방문한 후에는 제주시 화북동으로 돌아옵니다. 화북동은 제주시의 번화가로, 다양한 맛집과 쇼핑몰이 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쇼핑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제주 올레길 18코스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코스 전체 길이는 길지만, 잘 정비된 길이라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 올레길 18코스를 꼭 방문해 보세요.
팁
- 제주 올레길 18코스는 약 5~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편안한 신발과 옷을 착용하고,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스途中에는 화장실이 많지 않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에는 날씨가 매우 덥고 햇빛이 강합니다.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등을 챙겨가세요.
- 겨울에는 날씨가 매우 추울 수 있습니다. 따뜻한 옷을 꼭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