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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갔다왔다가 하루 푹자고 싸이질이나 하다가 후기를 씁니다 ㅋㅋㅋ 제꺼 싸이 게시판에 아직도 떡하니 있는
영계백숙을 보면서 참 18기는 하나같이 똘끼가 있구나 하다가 ㅎㅎㅎ 또 같은 페이지에 있는 작년에 제꺼 여름전수 후기 코믹버전을
보면서 그저 웃기려고 썼던 철없는 그런 글이라는 게 딱 눈에 보이네요 ㅎㅎㅎ 근데 그거 여섯시간동안 쓴거 ㅎㄷㄷ
저는 실은 후기를 쓸 때 두세시간은 족히 씁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 막 써요
그래서 양적인 면으로는 제 글을 따라올 글이 없습니다^^
각설하고, 시작할게요.
사실 저의 전수는 8일부터 시작된게 아닙니다. 그 전에도 옥과면 섬진강자연학습원을 드나들었습죠 ㅋㅋㅋ
사실 2번 간거에요 *^.^* 저보다 많이 간 애들도 있습니다. 3~4번 갔다는 애들도 있으니ㅋㅋ
아무튼 첫번째 간거는 지애, 슬기, 한솔, 진, 여빈, 숙현, 저 이렇게 갔어요ㅎㅎㅎ
가서 강당 안에 책상 의자 다 나르고 쓸고 닦고 사무실 남자방으로 개조하고 쓸고 닦고ㅋㅋㅋ 그리고 폭염주의보가
내린 그 날 저희들은 땡볕에서 오랫동안 안쓴 수영장의 이끼들을 제거했습니다 ㅋㅋㅋ 발로요 그리고는 물 위에
둥둥 떠있는 곤충들도 서로 잡아서 던지고 ㅋㅋㅋ 오면서 먹은 짱개집도 좋은 맛집이였어요 ㅎㅎㅎ
전반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왜냐면... 저희 18기랑 함께니까요vv
미칠듯이 웃게만드는 여빈이랑, 맑은 미소로 잇몸밑천 다 드러내는 슬기가ㅋㅋㅋ 이 글 보시는 여러 선배후배님들
여러분들도 기수에 그런 사람들 한둘 있잖아요?ㅋㅋ 없으면 기수 아니잖아요? 그냥 계모임이지 ㅋㅋㅋ 깝신이
잠깐 튀어 나왔네요 죄송 ㅠ
그리고 두번째에는 지민이형이랑 함께하는 마을굿 알아보기 ㅎㅎㅎ 일단 지민이형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유머러스 하시고 저희 안불편하게 해주시는 게 동네형같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잘.. 생기 셨고요...
저 거짓말하면 조금 티나는 ㅠ 죄송해요 지민이형 ㅋㅋㅋ 아무튼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차로 금방금방 슝슝
왔다갔다했는데, 마을분들이 너무 인상적이셨어요 ㅎㅎㅎ 순박하고 따뜻하게 웃어주시고 ㅎㅎㅎ 우선
저희 전수지의 도예가 사장님과 그 부인님 ㅋㅋㅋ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너무 좋으신분들이고 ㅎㅎ
그 옆에 사시는 이장님 ㅎㅎ 저희가 찾아가서 내일부터 여기서 악기쳐요 하니까는 ㅎㅎㅎ 5초 만에 오케이 주시고 ㅋㅋㅋ
길 건너편에 사시는 소키우는 내외분들 ㅎㅎㅎ 사실 소가 애를 낳는날은 정말 민감해서~ 큰소리 나면 안좋거든요~ ㅎㅎ
근데 그 집 소들이 애들을 하루 걸러 한 마리씩 낳는 집인데도 저희가 가서 음료수세트 드리니깐 되려 뭘 이런걸 다~
하시면서 따뜻하게 웃어주시고는 되려 저희 꾕과리 소리는 자장가 삼으면 되니깐 걱정말라고 하셨던... 큭 감동이였어요.
이렇게 미리미리 가보니까는 정말 ㅎㅎ 전수지에 애착이 붙었어요 ㅎㅎㅎ 우리가 부딪쳐서 구하고 우리가 청소한
전수지 ㅋㅋㅋ 본전수가 시작되기도 전에 저는 이미 그곳이 눈에 훤했어요 ㅎㅎ
그리고 오후에 있었던 잽이체육대회에도 참여를 해서는 많은 선배님들을 알게 되었어요ㅎㅎ 오랫만에 뵙는분
3년동안 풍연생활하면서도 처음뵙는분 이렇게요 ㅎㅎㅎ 저는 배구도 잘 못하면서 괜히 리베로 유니폼 입었다가
쪽당했던게 기억나는군요 ㅠㅋㅋ
그리고는 이제 전수를 가게됐지요 ㅎㅎㅎ
전수는 뭐 한두번 간게 아니니깐 짐은 이제 짧은 시간에 옷은 2~3번에 속옷 많이 이런식으로 금방 쌌는데,
저는 교회를 다닌지 일주일밖에 안된 시점이여서 얼른 아침예배를 드리고 가느라 같이 장은 못봤어요 ㅠ
그런 점에서 동기들한테 좀 미안하네요 ㅋㅋㅋ 그렇게 전수를 가는 버스에 캐리어를 들고 타서는~
(길을 좀 잘못들어서 빙글빙글 돌아서 가주신 기사님ㅠ) 좀 일정보다 늦게 도착했습죠 ㅎ
그리고는 바로 쓱싹 청소하고는 이제 고사를 지내야되는데... 일정이 많이 늦춰졌던 터라 고사를 술술술 보내고는
바로 다음 일정으로 가버렸어요. 사실 그걸로 민우형한테 혼났습니다 쩝 ㅠ ㅋㅋ 생활수칙을 읽고는 어느새 <고기> 저녁을
먹고는 ㅋㅋㅋ 술자리 했는데 솔직히 많이 안마셨습니다. ㅎㅎ 작년에 첫날 무리하면 일주일이 힘들다는걸 깨달았던지라 ㅋㅋ
그리고는 잠잤다 싶은데 눈떠보니 다음날 아침운동시간~ㅋㅋㅋ 그래도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게 잤던지라, 금방금방 일어나서
운동하고는 밥도 맛있게 먹고 희봉이형을 처음 뵀는데, 아 ㅋㅋㅋ 정말 너무 제 눈에는 천사셨던게 ㅋㅋㅋ 일단 엄하게
안하시고, 항상 웃어주시고 ㅋㅋ 거기에 에어컨도 더우니깐 틀자고 해주시니 *.* ㅎㅎㅎ 희봉이형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근데 첫날 좀 졸아서 죄송해요 형 ㅠ 그렇게 영남지역의 최대 사물인 영남~사물~놀~이~를 배우고 밥먹고 배우고 하니깐 저녁 ㅎㅎ
실은 이 때부터 우리 여빈이가 남자방에 보이는 사람 족족 제대로 외모에대한 편견을 만들어서 마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전라남도 영남군 쩌리면 여빈리인데... ㅎㄷㄷ합니다. 정말 외모에 씽크로율이 딱맞는 막장? 직업군이 모인곳이죠.
저는 그 곳에서 짱개배달부 일을 ㅠ 쿨럭 ㅋㅋㅋ 근데 모두가 보고 끄덕이더군요 ㅎㅎㅎ 대박 ㅎㅎ
선호가 짜온 교육을 들으니 금방 시간이 갔습니다. 선호는 항상 교육을 체계적이고 성의껏 준비해와서 오히려 게임보다
재밌을 때가 많아요 ㅎㅎㅎ 본받아야돼요 ㅎㅎ 그리고는 게임, 술자리, 그리고... 첫 회의 사실은 지면에 쓰고싶지 않습니다
ㅎㅎㅎ 우리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은 느낌? ㅎㅎㅎ 그 날 지애도 울고 슬기도 울고, ㅎㅎㅎ 가람이도 울고 ㅎㅎㅎ
많이들 울었죠. 판에서 너네 똥씹은 것 처럼 안웃고, 패장들이 2시까지 잠 못자는게 너무 늦다고 항의한다고 ㅎㅎㅎ
가람이는 맘씨 여려서 따라 울고 ㅋㅋ
사실 여성분들 울면 저는 딱 조용히하고 듣는 타입인데, 또 그러자니 너무
서운해서 저도 괜히 지애 달래주다가도 또 뭐라고하고 ㅎㅎㅎ 그래서 회의가 굉장히 길어졌던 게 기억 나네요 ㅎㅎㅎ
아마 새벽 다섯시?ㅋㅋㅋ
그 날 폭염주의보여서 애들이 덥고 또 아직 적응이 덜돼서 괴로웠던 게 표정과 말에 나타나고 그것 때문에 서로 싸움 아닌
싸움이 났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ㅎㅎ 하지만 나중에는 그런일이 없었으니 지금 생각에는 미리 액땜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그래놓고 다음날 한시간반밖에 못자서 되게 걱정했던게 아 또 희봉이형 앞에서 조는 실례를
하겠구나 했는데 ㅎㅎㅎ 오히려 몸이 멀쩡하고 잠 하나도 안잤어요 ㅎㅎㅎ 그래서 그 뒤로는 연습 때 졸거나 민요 때
졸거나 그런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회의도 애들이랑 재밌게 했구요 ㅎㅎㅎ 중간 놀이 때 역시 원없이 재밌게
놀았고, 또 게임들도 중타 이상씩은 했다고 생각됩니다만, 저희 기수가 이번에 장기자랑 제대로 못짜서 급조해서
한게 조금 아쉬워요 ㅎㅎㅎ 저희꺼 영계백숙은 지금도 ㅋㅋㅋ 19기 후배들이 좋다고 멋있다고 해주는 그런거니까요 ㅎㅎㅎ
그래도 태형이 미스테리랑 민우형의 화장실 열연이 워낙 압도적이였으니깐 ㅎㅎㅎ 뭐 저희 것이 없어서 볼게 없었다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ㅎㅎㅎ 그 날 민화도 와서 늦게 왔어도 적응 잘하는 모습 흐뭇했습니다. ㅎㅎㅎ 그 뒤로는
패모임이 있었는데ㅎㅎㅎ 역시 저희패 뿐만 아니라 다른패도 많은 선배님들이 찾아주셔서 ㅎ 아 선배님들의 저력이라는게 ㅎㅎ
정말 대단하구나... 또 그간 선배님들이 차 태워주시고, 마을굿 가서 어르신들 대하시는거 보고 역시 선배는 달라도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 정말 많이 배웠고 저도 나중에 저러한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ㅎㅎ
그 다음날 마을굿.. 대비해서 전 날 회의를 했는데,
치배도 서로서로 적절하게 밀어줘서~ 되게 마을굿 치배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승.원.이.만 마지막까지 남아서
이애를 악기를 시켜야되나 잡색을 시켜야되나 하는 고민 많이 한거 빼고는 말이죠! 이 승원아!ㅋㅋㅋ
그런 마을굿이 아쉬웠던게 ㅋㅋㅋ 마을회관 갈 때 오르막길이 있었다는 것과, 앞굿이 정말 정신 잃을 정도로 길고 빡셌다는거.
ㅎㅎ 사실 상쇠는 적절하게 끊으려고 했는데, 그게 다 마당밟이 할 집을 찾느라 그렇게 된거라니 ㅎㅎ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이해를 해주세요 ㅎㅎㅎ 그렇다고 지애야, 사람들한테 아 대포수가 더 뜨랬다고! 이러면
내가 공적된다 ㅠ ㅋㅋ 그건 아니잖냐 ㅋㅋㅋ 저희 노인 한솔이형은 다 좋은데 안웃는게 문제고 ㅋㅋㅋ
그러고는 총화하고는 총화 때 음 슬기 안운거 대견했어요 ㅎㅎㅎ 안운다고 하더니만 정말 울음 꾹 참아서는
ㅎㅎ 대견하네요 대신에 가람이 빛나 혜원이 숙현이 은혜 ㅋㅋㅋ 울음보를 이어받으신 분들 ㅋㅋㅋ
또 진이누나는 ㅋㅋㅋ 힘드실텐데도 정말 ㅋㅋㅋ 내색 한번도 안하고 일정 무리 없이 소화해내신거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가람이도 처음 전순데 되게 적응 잘하고 힘들어서 목소리 쉴정도로 지쳐도 ㅎㅎㅎ 뭐 하나
안빠진거 짱입니다. 총화 때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ㅎㅎㅎ
그리고 본격적으로 전수 때 마지막으로 좀 아쉬웠던 게 있었더라면 ㅎㅎ 숙현이가 꼼꼼하게 테두리 딱딱 정해서 한것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에 반찬이 남아서 도로 가져가야했던 게 조금 아쉽네요 ㅎㅎㅎ 밥 더먹고 싶어도
반찬이 없어서 못먹었던 기억이 많았던지라... 하지만 그것 가지고 숙현이가 일주일동안 제대로 씻지도
못하면서 고생했던걸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 절대로 없습니다.ㅎㅎㅎ
그 남편 되시는 나랑 친한 김학준씨! 비록 그대는 척추 f번과 g번 사이의 인대가 말썽이라서 그렇게 이틀 일찍 나갔지만 ㅎㅎㅎ
사실 너의 실력 또한 무려 사일동안 우리 잠 못자게 만들고 회의하게 만든 주범이란다 ㅎㅎㅎ 일찍 나갔지만
마을굿 치배는 못됐지만 너의 실력은 진짜란다 ㅋㅋㅋ 자신감을 가지렴! 화이팅!
그리고 스스로에게 아쉬웠던게 좀만 신경쓰면 잘했을 부분 뭐 총화록 예쁘게 만들기나, 선배들 총화록
써놓기 술은 좀 더 많이 먹어도 됐을걸 지레 겁냈던거 마을굿 때 민요 부르는거 짐정리 안하고 부르기 ;; 등등
지금은 되게 아니다 싶은게 막상 지치고 힘드니깐 그 때 그 때 나왔던 집행기로써는 어설픈 행동들 모두에게 사과드릴게요
이렇게 현역으로써 저희 18기는 전수까지 다 마쳤네요 ㅎㅎㅎ 사실 모르겠어요 ㅎㅎㅎ
아직도 1년동안 했던게 꿈만같고 ㅎㅎㅎ 좀 더 잘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남고요 ㅎㅎ
이양받기 전에는 저희들끼리 엄청 친한걸로 칭찬도 받고 또 그 부작용으로 저희끼리 논다고 혼도 났었고,
이양 받고는 몇몇 친구들 잠수도 타고 그거 또 마음앓이하는 애들도 있었고!ㅎㅎㅎ 하지만 끝무렵에는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저희 기수는 역시 짱이라고 ㅎ 그런 맨날 하던말 밖에 안나오네요 ㅎㅎㅎ
그중에서도 제가 뽑고 싶은 MVP는 정말 쩌리짱 윤여빈군이에요 ㅎㅎㅎ 사실 맡은 자리에 책임감이 비례하기 나름인데
특정 자리를 맡은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게 회의도 열심히 나오고 3학년 돼서는 전수도 다 오고 ㅋㅋㅋ
이양 전에 기모임 때 괜시리 열심히 좀 하자라고 뭐라했던 저희가 다 무색해지게끔 ㅎㅎㅎ 순도 백프로
풍연의 소중한 멤버이자 개그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나머지 애들도 다 애정합니다 ㅎㅎㅎ 저랑 안친한 애들없구
하나같이 소중한 ㅎㅎㅎ 아해들 ㅎㅎㅎ 서로 되게 소중한 사람들이기도 한 여러분은 부디 정호형의 명언대로
쭉 봤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봐도 영두형이 풍연 같이 하자고 했을 때 풍연 들어왔던게 대학교에 와서 제일 잘했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한 친구인 선호는 한 때 이렇게 말했어요 ㅎㅎㅎ 풍연은 1, 2학년에는 마음껏 자유롭게 풀어주고는 3학년 때 많은 책임을
지우게 하는 곳이다.
그 때 사실은 모두가 힘들 때였어요 ㅋㅋㅋ 애들 전수 전에 한참 일 많은 때 애들 잘 안나오고 잠수 해버리던 ㅎㅎㅎ
사실 틀린말은 아니잖아요?ㅎㅎㅎ 집행기 되면
누구나 힘들도 책임질 일 많고 ㅎㅎㅎ 다만 저는 저 말에 생각을 덧붙여보고 싶네요.
그건 바로 쉽고 귀여움만 받으면 되는 1학년부터 어느정도 악기에 흥이 올라서 한참 신이날 2학년 그리고 집행기로써
많은 일을 부여받는 3학년까지 누구나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도움주고 받고 가르침도 주고 받으면서 성숙해져가는
거창하게 말하면 하나의 잘 짜여진 교육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저도 어느새 기초반?은 다 땠고 이제 심화반?으로
갈 차례가 됐군요 ㅎㅎㅎ 훨씬 어렵겠지만 잘 해볼 자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풍연 항상 화이팅!
이번에도 긴 글 썼네요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정호형이 군대에서 몸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할게요^^
p.s 1 우선 풍물 이야기는 아니지만 저보다 더 힙합 바보를 만나서 배우는 느낌으로 일주일 내내
이야기 많이한 귀염둥이 웅미넴 웅민이^^ 형도 사랑한다 ㅋㅋㅋ 재균이 말따윈 무시해버려 ㅋㅋㅋ 날 따라오렴^^ㅎ
p.s 2 여빈이가 후기에 '전라남도 영남군 쩌리면 여빈리'의 인물들이 가진 직업들과 그 인물들 간의 애절한 사연을
설명해줘서 모두가 같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3 그리고 분실물을 찾습니다. 대포수 가방에 제가 은혜꺼 채를 포함한 궁채 열채 네 자루와 쇠채 두 자루 그리고 용코의 삼색띠를
넣어놨는데, 마을굿에서 걸어와서 확인해보니 없어져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대포수 가방에서 자기 물건 가져가신분
저한테 제보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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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역시 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읽었어요 ! 오빠고생많이하셨어요 ㅠ
ㅋㅋ 옹키 내가 p.s로 달았으니 곧 찾을거야!
ㅋㅋㅋ고생했어요~대포수님.ㅋㅋ 하지만 아직 개강과 이양이 남아있다능.....ㅋㅋㅋㅋ
ㅋㅋ 응 그것도 확실히 끝내야지!
아구구 길다당 ㅋㅋ 전수 일주일 다시 갔다온느낌이네여 ㅋㅋㅋ
ㅋㅋ 응 형은 디테일이 좋다 ㅎㅎㅎ
ㅋㅋㅋ흐뭇하구나
ㅋㅋㅋ 흐뭇하지? 나도 써놓고 보니 흐뭇하다 ㅋㅋㅋ
수 고 하셨습니다 !!! ㅋㅋㅋ
32님도 수고^^ㅎ
대포수님 수고 많았어요~ 앞으론 활.짝. 웃을께! :D 요러케?ㅋㅋ
ㅋㅋ 입 완전 크게 하고 웃어
와 ㅋㅋ 논문길이네요 글을 읽으니 전수준비의 고생과 전수생활의 재미가 전해오네요 ㅋㅋ 수고하셧어용
논문은 논문이지 ㅎㅎ
용코꺼 삼색띠면 용코 이름 써져 있어?
아니 ㅠ 진짜 대박이야.
아,
그리고 아무튼 전지웅 수고했어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잘했어 이번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너는 망했어 허져 피곤해하고 ㅋㅋㅋ
오빠 수고하셨어용.계속 웃음전달해주시고 재밌게 해주시고 말 건네주시고,너무 너무 좋았어요!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잡색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흑흑.잘했다고 말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못했어 실은 농담이고 ㅋㅋㅋ 굳앤굳 ㅋㅋㅋ
ㅋㅋㅋ 형 저도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계속 즐겨보아요~
ㅋㅋ check it out man ahha!
오직 대포수뿐!! 대포수가 진리죠 ㅋㅋㅋㅋㅋ
ㅋㅋ 성준이도 진리^^
아이형두 ㅋㅋㅋ 형 진짜 사랑함ㅋㅋㅋ
수고하셨어요 ㅎ
박지애가 아닌듯한 느낌이; 누구세요?ㅎ
지훈이구나 ㅋㅋㅋ 박지애인줄 알았네 ㅎㅎㅎ
웅패장 수고했네!
ㅎㅎ 감사합니다 형님
수고많앗엉 지웅아 ^ㅡ^ㅋㅋㅋ
ㅎㅎ 감사 빛나
전지웅대견해잘크고있다ㅋㅋ
ㅎㅎ 감사
줄여!! ㅋㅋ 요점만 간단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길다 ㅋㅋ
ㅋㅋ 헐 후기나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