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 100명, 한자리에”…‘AI 100’로 시작되는 방송혁명

[최영찬]

“AI 전문가 100명, 한자리에”…‘AI 100’로 시작되는 방송혁명→대국민 지식바로잡기

허윤석 기자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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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허윤석 기자]

KBS N이 새로운 AI 교양특강 프로그램 ‘AI 100(가제)’ 시리즈 출범을 공식화했다. AI 시대의 흐름 한가운데, 국내 방송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초대형 AI 교양 콘텐츠가 안방극장에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AI 100(가제)’는 100명 AI 전문 지성인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하는 대규모 AI 특강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KBS 아나운서 이승현이 공동 진행을 맡아, 최신 AI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해설하며 시청자 곁을 지킨다.

KBS N은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에 대해 “AI는 산업 이슈를 넘어 시민 교양이 된 시대, 우리 미디어가 먼저 고민과 질문을 꺼내 대중과 나누는 것이 공영방송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과학, 산업, 콘텐츠, 윤리, 안보, 교육 등 분야별 현실 사례를 주제로 매회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지식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일상생활과 밀착된 AI 이야기를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AI 전문가 100명, 한자리에”…‘AI 100’로 시작되는 방송혁명→대국민 지식바로잡기

‘AI 100(가제)’는 의료, 모빌리티, 미래기술, 교육 등 AI와 가장 밀접한 분야의 흐름과 역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각회 주제와 전문가의 조합으로, 복잡한 AI 이슈를 체계적으로 풀어냈다. 제작진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을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AI 지식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프로그램은 100편에 걸친 시리즈로 준비돼, 많은 정보를 유기적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AI 기술·정책·교육을 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론장도 마련된다. 9월 중에는 학계와 산업계, 정부기관 연구자 등 전문가가 함께하는 ‘AI 특강 토론 공개방송’이 열릴 계획이다. 각 분야의 관점을 공유하고, AI 발전 속 사회적 쟁점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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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이강덕 사장은 “‘AI 100(가제)’는 국민이 AI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에서 기획된 대형 프로젝트”라며, “AI를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8월 9일 KBS LIFE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KBS LIFE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를 비롯해 KBS JOY, KBS STORY 등 계열 채널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주요 클립들을 접할 수 있다.

허윤석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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