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리화랑을 가는 2차코스다. 시내로 나와서 여기 무릉원에서 표를 사서
이곳 공원 내에서만 운행하는 셔틀을 타고 다니는 유람이다.
이곳은 개인이 50년간 빌려서 관광시설을 투자하여 놓은 곳이라 한다.
셔틀버스를 타고 한참을 계곡사이로 이리저리돌아 오니 궤도열차 역이 있고 또 이것을 타고 더 깊숙히 들어간다.
이 곳에에 들어오기 까지도 좌우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암봉들에 감탄을 하며 왔는데
여기 꼬마 열차역에 도착하여 주위를 보니 이 또한 대단한 장관들이 압도를 한다.
궤도열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이건 더 멋진 풍광들로 채워져있다. 눈이 다 부실정도다. 기괴암봉들이 울퉁불퉁
제멋대로 튀어져 나와 서있는 모습들이다.
금강산의 일만이천봉을 산 능선에서 이어져 펼쳐지는 것인데 반해서
이곳은 아예 별도의 암봉들로 되있다. 밑에서부터 마천루 빌딩같이들 서있다.
협궤도 열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이는 산 봉우리마다 기암절봉들이요
나오느니 감탄사뿐이로다. 그래서 와우 관광이라한다.
안개가 없이 맑은 날이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만 항상 이런 안게속의 산이라한다.
오늘은 그래도 좋은 날이다. 바람이 좀 불어 그나마 안개가 날려간 것이라하니.
신선들이 장기라도 두엇는지 장기 말들이 여기저기 그대로 놓고 쉬러갔는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 어쩌면 저런 바위암봉들이 저런 모습으로 서 있을까.
꼭데기에 어찌 바위하나 덩그러니 언져져 있나.
바위들을 어찌 저리 깍아놓았을까.
일만이천봉이아니고 이천봉이라 해야 해야할거 같나. 왜냐하면 봉우리들이 커다랗게 완전 독립되있으니.
이 세 봉우리가 이곳의 백미다.
3 자매봉이라하나. 맨 뒤가 맞이고 가운데는 아기를 업고있는 모습이고
맨 앞은 아기를 안고 두 자매를 바라보는 듯한 바위다.
거 참 바위들이 멋지게 생겻으니 거기다 모두 날씬한 몸매같이
이 주위의 암봉들이 기기묘묘하게들 생겻다.
정신이 없다 여기도 기암절벽의 암봉이고 저기도 그렇고
이 암봉은 뭐 같고 저 암봉은 무엇을 닮고
생각대로 상상력이 튀어나온다.
궤도열차를 타고 다시 복귀하여 셔틀버스로 또 더 깊숙히 이동한다.
이 곳은 천자산이라한다.
여기서 곤도라를 타고 산 정상으로 이동하는데
감탄사가 연발이다.
프랑스 기술과 스위스 기술로 만드렁ㅆ다는 이곤도라는 어찌 이렇게 산 꼭대기까지
설치해 놓은건지 참으로 대단하고
발 아래로 펼쳐지는 이 암봉들은 또 뭐시단가.
어떻게 이렇게 형성이 되었는지 .
계속 곤도라가 올라가며 앞에 펼쳐지는 암봉들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중국 동양화들을 보면 상상의 암봉을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사실적으로 그린 것 이란걸 여기서 확인이된다.
깍아지른 암봉들이 불균형하게도 생긴게 넘어지지않고 서있는 것도 신기하고
그 암봉에서 자라나는 소나무들의 모습들이 너무도 동양화적이다.
산 정상에 곤도라 종점이 있다.
여기서 또다른 순환뻐스들이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원가계로 간다고한다.
이 곳 정상에서 이리저리 둘러봐도 기기묘묘한 암봉들로 싸여져 있다.
이 곳의 날씨는 안개가 항상 많이끼어 맑은 햇살 보기는 하늘에 별따기란다.
디카가 사진을 제일 못 담는 날씨가 안개낀 날인데 아주 젬병이다.
이 곳이 하룡공원이다. 하룡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이름 지어진 곳이다.
안개속의 암봉들만 감상하게된다. 가까이 갈 수도 없다.
가운데 암봉이 선녀헌화 봉이다. 선녀가 꽃바구니를 들고 세상에 꽃을 뿌리고 있다는 형상의 바위다.
얼굴 눈 코가 선명하고 꽃바구니의 가운데에 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다.
천자산의 경치를 보는 공원으로 되있다.
천자산을 지나 여기가 원가계 구경하는 시발점이다.
악 ! 소리가 나오는 곳이다. 거대한 바위구멍이 뻥 뚤린채로 나타난 이 거대한 풍경이 주는 감탄사다.
천지를 이렇게도 만들어 놓은 곳도있다니 참으로 신기하고 기묘할 뿐.
이름하여 이곳이 천하제일교다. 300메타의 커다란 암봉을 이어놓은 기적중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천하제일교 , 넓이 2 메타에 길이 20메타의 천연 바위교다.
이 뻥 뚤린 구멍의 깊이가 300 메타의 암봉이 이어진 곳이다.
장대한 구경거리다.
암봉들이 이렇게 젓가락 꼿아 놓은 듯 하니 서있다.
누가 만들어 놓은 걸까. 이 봉이 어필봉이란가. 황제가 쓰던 붓을 내 던져 만들어진 바위라 어필봉.
돌아 돌아 보아도 절경이다. 신선들이나 유람하던 그런 곳.
깍아지른 절벽으로 만들어진 암봉들.
아마도 위에서 멀리보면 평평한 산으로 보일거 같다.
가까이 오면 땅이 푹 꺼진 그런 모습의 경치다.
저런 바위산을 올라서는 기분이 어떨까?
올라갈 수만 있다면 꼭 올라가 보고싶어진다.
땅이 푹 꺼진 형태는 한탄강의 모습과 같다. 한탄강도 땅이 푹 꺼져서 생긴 계곡인데.
이러한 장관들을 들러보는 기분만으로도 내가 신선이 된 기분이다.
자연의 힘이 , 자연의 오묘함을 이곳에서 감탄사로만 느낀다.
어찌하여 이런 멋진 풍광이 중국에 있을까.
풍화작용이렸다.
한국의 강원도에 이런게 있었다면 하고 상상을 해 본다.
이 곳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잇다는 안내문이 있는걸로보아
중국에서도 대단한 공원으로 관리를 하고있나보다.
풍화작용이라지만 어찌 이렇게 도끼로 깍아 만든거 같이 됬을까.
어느곳은 돌로 차곡차곡 쌓아만든거 같고,
이 암봉은 땅이꺼지면서 생긴 모습이다.
발 아래가 온통 이런 모습의 암봉들이니 보는곳 마다 탄성을 지르게 한다.
이 바위는 도끼로 깍아 만든거 같고,
잘 다듬으며 정성껏 만든 암봉이다.
이 곳에 서있기만 해도 신선이 되는거 같은 그런 기분이다.
목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하며,
바위들이 모두 붓을 꺼꾸로 박아놓은 듯한 모습이다.
긴 목을 갖은 머리 모양의 바위가 주위를 잘 보고있는 듯.
이 곳이 원가계 경관구라는 표지석이 크게 눈에띈다.
저 뒤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직 하강 내려온 것이다.
백룡엘레베이터라한다. 수직높이 355 메타로서 세계에서 제일 높고 빠른 관광 전용 엘리베이터이다.
보이는 높이는 밖의 풍경을 볼수있고 그 반은 바위속으로 지나내려온다.
참으로 대단한 공사이고 기가 막힌 시설에 감탄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밑에서 보는 암봉들의 모습이 압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