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비행장으로 달려가지 못해
시화비행장으로 출근했습니다.
오전 회사 일들을 처리하고 오후시간
우여곡절끝에 3시쯤해서 퇴근을 하고 달려갔습니다.
오늘이 야주비행클럽의 정모일 인데.......ㅠㅠ
공사장 팬스를 들어서면 평쳐지는 광경입니다.
광활합니다.............가슴이 확 뚤리는 풍경
달랑 가방하나와 기체 하나를 들고
약 300미터를 걸어들어갔습니다.
가끔 대구에서 인사나눈
구우석님이 달려오시면서 가방 하나를 들어주셨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눈물이...............ㅎㅎ
서먹하게 들어서는 비행장이 금새 밝아지더군요.......ㅎㅎ
일찍 비행을 즐기고 계시는
회원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저도 주파수를 체크한 후 비행에 참여했습니다.
인사를 나누었지만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스포츠온 기체를 잡아주시는 분이 구우석님입니다.
파이런 레이스 기체를 날리시는 회원분............ㅎㅎ
기체특성이 랜딩이 까다롭다며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다정하신 분이더군요........ㅎㅎ
저의 기체 입니다.
처녀를 무사히 마치고 깨끗하게 회수해서 가져왔습니다.
추력과 스피드 모두 만족하게 날더군요........ㅎㅎ
당분간 안산에서의 주력 기종이지 않나 싶습니다.
파이런기 이륙준비하네요..........
멀리서 보면 무스탕과 착각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공역이 광활하니 비행하시는 것 또한 시원하게 날리시더군요
아주 멀리까지도 기체를 보네시고
왠만한 기체는 크기가 작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스포츠온입니다.
기억에 원드모델 제품으로 알고있는데
검단동에도 두대가 활약하고 있다고 알려드렸죠..............ㅎㅎ
구우석님의 기체 이미지50입니다.
저익기체인데도 깨끗한 비행을 보여주었습니다.
패턴이 흔히하는 말로 빨래줄이 였습니다.
구우석님은 주로 토요일 비행 하신다 합니다.
송신기와 스탠드 자세가 나오죠
간이 윈샥과 추위를 달래주는 구이통(?) 그리고 책상들................ㅎㅎ
카메라 관계로 비행하는 모습은 선명하지 못합니다.
이상 1부입니다.
첫댓글 멀리서도 역시 열심히 회장님 화이팅 ^^
비행장 시원합니다 원정함 가야겠습니다 회장님 ~~~ 돌아오는주말 뱅기 봐주이소 시니어 90
버스타고 갔읍니까? 뻥뚤린기 시원합니다......야주가 이제 수도권까지 뻗치는 군요~ㅎ
회사에서 약 13분 집에서는 약10분 거리고 트럭타고 갔습니다........ㅋㅎㅋㅎ
다음주에 처녀합니까..........ㅎㅎㅎ 풍성한 볼거리와 시원한 비행기들로 하늘이 가득하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