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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푸짐한 어묵 국물 요리 | |
코끝이 시린 겨울에는 식탁에 따뜻한 국물 요리 하나만 있으면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마트에 가서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 저렴한 가격에 끌려 집어 들게 되는 어묵 한 봉지. 푸짐한 어묵으로 뜨끈한 국물 요리를 만들어보자. |
어묵 배추 전골
재료 어묵 150g, 배춧잎 10장, 당근 약간, 국물 멸치 20마리, 국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6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어묵은 다양한 모양으로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배춧잎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뒤 길이를 반으로 자른다. 당근은 도톰하게 저며 꽃 모양 틀로 찍는다. 3 내장을 정리한 멸치를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10분 정도 팔팔 끓인 뒤 멸치는 건진다. 4 배춧잎과 어묵을 한두 개씩 돌돌 말아 당근과 함께 멸치 국물에 넣어 한소끔 끓인 뒤 국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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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어묵탕
재료 모둠 어묵 400g, 황태 1마리, 양파 ½토막, 무 3토막, 멸치 육수 (국물 멸치 20마리, 풋고추 1개, 다시마 20g, 물 9컵, 파·마늘·소금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어묵은 한입 크기로 썰고 황태는 4㎝ 길이로 찢어 놓는다. 2 멸치 육수에 황태를 넣고 끓이다가 준비해 놓은 어묵을 넣는다. 3 5분 정도 함께 끓이다가 어묵이 국물 위로 떠오르면 야채를 넣고 3분간 더 끓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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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우동
재료 어묵 300g, 우동 200g, 김 2장, 쑥갓 50g, 송송 썬 대파 1대, 꼬치 5개, 국물 멸치 5마리, 물 10컵, 다시마 10㎝ 크기 1장, 마른 홍고추 2개, 무 1토막, 다진 마늘 2큰술, 양파 ½개, 진간장 3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우동은 끓는 물에 쫄깃하게 삶고 어묵은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겉 기름을 없애고 먹기 좋게 잘라 꼬치에 꿴다. 2 냄비에 국물 멸치를 볶다가 물 10컵을 붓고 끓으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푹 끓이다가 진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3 그릇에 삶은 우동을 담고 ②의 뜨거운 육수를 두 번 정도 부었다가 따라 내고 다시 뜨거운 육수를 부은 다음 구운 김, 쑥갓, 송송 썬 대파를 얹고 꼬치 어묵을 올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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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별미 꼬치

재료 모둠 어묵 400g, 무·당근 ¼개씩, 양파 1개, 붉은 고추 2개, 멸치 국물 (국물 멸치 20마리, 청주 2작은술, 물 4컵, 국간장 1큰술, 간장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¼작은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어묵은 다양한 모양으로 준비해 큼직하게 썬다. 2 무는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껍질을 벗겨 통으로 준비하거나 2등분한다. 당근은 동그란 모양으로 저며 썰고 고추는 2~3㎝ 길이로 토막 썬다. 3 냄비에 내장을 정리한 멸치를 담고 물을 부어 10분 정도 팔팔 끓인 후 멸치를 건진다. 4 어묵을 꼬치에 꿰며 중간중간에 당근과 고추를 끼워 색을 더한다. 5 ③의 멸치 국물에 무와 양파를 넣고 청주와 국간장, 간장으로 간한 후 한소끔 끓이다가 어묵꼬치를 넣어 맛이 배도록 끓인다. 어묵이 부드러워지고 부풀어 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5분 정도 더 끓인다. 불에서 내리기 전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맛을 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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