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골의 단풍은 과연 영남 알프스라 할 만큼 아름다웠다.
산구비구비 돌아나올 때 마다 펼쳐지는 가을산들은 우아~!하고 탄성을 지를 만큼 황홀함의 극치였다.
오늘은 순명이의 생일이라 이곳의 맛집 산돼지마을에서 거하게 한턱을 내셔서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건배하며
또 한 번 즐거워들 하고 ,,,,
산아래 계곡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오는길에 버섯재배단지에서 작업하고 남은 새송이를 한 자루 얻어와
나누면서 마치횡재를 한양 작은것에 이렇게 재미를 나눗는 우리는 공짜 좋아하는 아줌마부대....ㅎㅎㅎ
사진은 운전하고 먹고 하느라 제대로 담지 못하고 각자의망막속에 다들 잘 담았으리라
첫댓글 먼저순명이생일축하하고....늘지금처럼건강하고빵긋빵긋잘웃는순명이길기도한다그리고바쁜중에도비싼기름값도내몰라라친구단풍구경시켜주겠다고나선일숙금숙아참고맙다우와를연발하며노래도하고....참즐거운하루였다꼭여고시절로돌아간듯....오래오래서로의지하며건강했으면좋겠네모두모두고맙고사랑해!!!!!♥♥♥♥♥
부산 친구들 가을 나들이, 삼겹살 먹고 재미있게 지낸 모습이 눈앞에 선하구나.
날마다 더욱 더 파이팅! 사랑해.
정말 오랫만에 36회 카페에 들렸드니 정말 정감이 똑똑 흐르고 거워지네요
순천 벌교등등에 동행해서 돌고 걷고 레일바이크타고
기도록 해주세요 금숙 언니
아 동기간에 이렇게도 손잡고 같이 동행하는 벗들이 있는 언니들 부럽고 부럽네요
우리언니 순명이 언니 건강하고 밝은 모습보면 나도
꼬막먹고 국밥먹은 듯하구요 같이 함박웃음 웃은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흔적을 남겨서 같이 되새김해 볼수 있도록 해주는 카페지기님도 넘 훌륭해요 36기
총동문카페에도 좀 올려 같이
동문회는 올릴만한게 못된것 같아서리.....와서 공감해주시니 고마워요 회장님! 자주 놀러 와주시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