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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문: 86쪽(전례곡C, 녹색) 집전: 국아모스 신부
□ 전례해설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속셈을 헤아리시니 우리는 그 무엇도 숨길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을 말씀의 칼로 꿰뚫으시어, 거룩한 지혜의 빛으로 지상의 것과 천상의 것을 분별하고,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가난하고 자유롭게 살게 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부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거룩한 성찬례를 합당하게 드리기 위하여, 서로 화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거룩하신 하느님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자비하신 하느님, 주님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참 길을 가르쳐주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죽음에 이르는 죄의 길을 버리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참 길로 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욥기 23:19, 1617 이기종 요셉
욥의 답변
1 욥이 말을 받는다.
2 오늘 또 이 억울한 마음 털어놓지 않을 수 없고 그의 육중한 손에 눌려 신음 소리조차 내지 못하겠구나.
3 그가 어디 계신지 알기만 하면, 당장에 찾아가서
4 나의 정당함을 진술하겠네. 반증할 말도 궁하지는 않으련만.
5 그가 무슨 말로 답변하실지를 꼭 알아야겠기에 그 하시는 말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어야겠네.
6 1)그가 온 힘을 기울여 나를 논박하실까? 아니, 나의 말을 듣기만 하시겠지.
7 그러면 나의 옳았음을 아시게 될 것이고 나는 나대로 승소할 수 있을 것일세.
8 그런데 앞으로 가보아도 계시지 않고 뒤를 돌아보아도 보이지 않는구나.
9 왼쪽으로 가서 찾아도 눈에 뜨이지 아니하고 오른쪽으로 눈을 돌려도 보이지 않는구나.
16 하느님 앞에서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전능하신 분 앞에서는 간담이 서늘해지는구나.
17 차라리 온통 어둠에 싸여, 나의 얼굴이여, 흑암 속에 묻혀라.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22:1-15 편)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 살려 달라 울부짖건만 들리지도 |않습|니-|까?
● 나의 하느님, 온종일 불러 봐도 대답 하나 없으|시-|고, * 밤새도록 외쳐도 모르는 체|하십|니-|까?
○ 그러나, 당신은 옥좌에 앉으신 거룩|하신| 분, * 이스라엘이 찬양하는 |분이|십니|다.
● 우리 선조들은 당신을 |믿었|고 * 믿었기에 그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 당신께 부르짖어 죽음을 |면하|고 * 당신을 믿고서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 나는 사람도 아닌 구더기, 세상에서 |천더|기, *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으-|니
○ 사람마다 나를 보고 삐쭉|거리|고 * 머리를 흔들며 |빈정|댑니|다.
●“주님을 믿었으니 구해 |주겠|지. * 마음에 들었으니, 건져|주시|겠-|지.”
○ 당신은 나를 모태에서 나게 |하시|고, * 어머니 젖가슴에 |안겨|주신| 분.
● 날 때부터 이 몸은 당신께 맡겨|진-| 몸, * 당신은 모태에서부터 나의 하느님|이시|오-|니,
○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 어려움이 닥쳤는데, 도와 줄 자 |없습|니-|다.
● 황소들이 떼 지어 에워|쌌으|며 * 바산의 들소들이 에워|쌌습|니-|다.
○ 으르렁대며 찢어발기는 사자들|처-|럼 * 입을 벌리고 |달려|듭니|다.
● 물이 잦아들듯 맥이 빠지고 뼈 마디마디 어그러|지-|고, * 가슴속 심장도 촛농처럼 |녹았|습니|다.
○ 깨진 옹기조각처럼 목이 타오|르-|고 * 혀는 입천장에 달라|붙었|습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아-|멘
8. 2독서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 4:1216 이기종 요셉
12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영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냅니다.
13 피조물치고 하느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의 눈앞에는 모든 것이 다 벌거숭이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그분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위대한 대사제이신 예수
14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에 대한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15 우리의 사제는 연약한 우리의 사정을 몰라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유혹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셨습니다.
16 그러므로 용기를 내어 하느님의 은총의 옥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받아서 필요한 때에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부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마르코의 복음서 10:17-31
17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8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선하신 분은 오직 하느님뿐이시다.
19 '4)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 증언하지 마라.' '남을 속이지 마라.' '부모를 공경하여라.' 한 계명들을 너는 알고 있을 것이다."
20 그 사람이 "선생님, 그 모든 것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예수께서는 그를 유심히 바라보시고 대견해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하고 나서 나를 따라오너라."
22 그러나 그 사람은 재산이 많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듣고 울상이 되어 근심하며 떠나갔다.
23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둘러보시며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하고 말씀하셨다.
24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놀랐다. 그러나 예수께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26 제자들은 깜짝 놀라 "그러면 구원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며 서로 수군거렸다.
27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똑바로 보시며 "그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느님은 하실 수 있는 일이다. 하느님께서는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백 배의 상 (마태오 19:27-30; 루가 18:28-30)
28 그 때 베드로가 나서서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9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30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의 복도 백 배나 받을 것이며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31 그런데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자리에 앉는다.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이기종 요셉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충주 복계교회와 이영직 신부를 위하여
기관: 진안지역아동센터와 유 정 센터장
일본: 마쯔오카 성 미카엘 교회와 이찬희 신부
해외: 필리핀 성공회를 위하여
교회: 윤성기 레나드 교우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김호욱 디도와 국충국 아모스 사제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우리는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룩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우리가 받은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주여, 이것으로 당신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어두운 이 세상을 참 빛으로 밝혀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영광과 참 모습을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C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C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을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 되게 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사랑 가운데 상통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하느님의 무한하신 평화가 교우들과 함께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부제
교회 광고 시간이 있으면 제 자리에 앉는다.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 교회소식
연중 28주일 (10/13)
“피조물치고 하느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 눈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라는 말씀을 듣고서도, 자신의 재물을 감추어 두고 나누지 못하며 우울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축하, 신임 교회위원 선출
2년 임기동안 활동하실 교회위원으로 선출되신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자회장: 이기종 요셉
-사제회장: 장기환 세례요한
-교회위원: 강현우 아브라함, 김은영 베로니카, 윤성기 레나드
나누어 짊어져야 할 짐을 잘 지고가는 교회위원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오동밭 깨 베기 작업
오늘 애찬 후에 오동밭에 있는 깨를 베러 갈 예정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교인들은 함께 출발을 하겠습니다.
다음주, 남성신자회 첫회의 예정
다음주 감사성찬례와 점심식사 후에 남성신자회 첫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남성신자회장 선출 예정)
10.27. 중앙교무구 연합감사성찬례
10월 마지막 주일에 주교좌성당에서중앙교무구 연합감사성찬례가 있습니다. 모든 교인들은 참석을 바랍니다.
- 기도합시다.
윤성기 레나드 교우를 위하여
평화의 하느님, 윤성기 레나드 교우와 그 가족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서로 사랑하는 화목한 가정이 되게 하시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주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레나드 교우에게 믿음과 담대함을, 김은영 베로니카 교우에게 소망과 지혜를, 딸 수빈에게 꿈과 충만함을,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아들 종원이 행복하게 하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이바우로
김테일로나
엄바바라 (건강회복을 위하여)
대전나눔의집을 위하여
성바우로의집을 위하여
□지난주일 봉헌 (합계: 235,000)
(십일조)
(주일) 국충국 김연우 김영미 김청미
오재진 윤성기 이기종 이상엽 이영아
장기환 장아영 정호영
(감사) 이기종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 주일 전례 담당자
연중 28주일 | 연중 29주일 | 연중 30주일 | 다음주일 독서/성가 | |
설교 | 국아모스 신부 | 국아모스 신부 | 이아셀라 부제 | 욥기 38:17 |
제1독서 | 이기종 요셉 | 이순복 도르테아 | 장기환 세례요한 | 시편 104:19 |
제2독서 | 히브 5:1-10 | |||
신자기도 | 마르 10:3545 | |||
봉 헌 | 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 | 입당 264 층계 306 봉헌 430 성체 289 파송 465 | ||
반주 | 이영아 아셀라 |
교회위원 위임식
교회위원은 교회법규를 따라 선출하고, 교회위원 위임식은 주일 성찬례 설교 후에 거행한다. 회장과 교회위원들은 제단을 향하여 서고 사제는 회중에게 말한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한 세례를 받아 한 성령 안에서 한 몸이 되었고 공동의 유익을 위하여 여러 가지 직무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과 교회의 이름으로 이 사람들에게 성남동교회를 위한 봉사의 직분을 위임하고자 합니다.
+ 교회위원으로 선출된 여러분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주일예배에 참석하며 신자로서 모범된 신앙생활을 하겠습니까?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주교와 사제에게 협력하며, 여러분의 직무를 성실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수행하겠습니까?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여러분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기 위하여 주님께 받은 능력과 소유를 올바르게 사용하겠습니까?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제는 신자회장에게 묻는다.
+ (이기종 요셉) 교우는 이 교회의 신자회장으로서 관할사제를 보좌하며, 신자들을 대표하여 성당의 관리와 유지, 그리고 교회 운영을 위한 재정을 살피고 책임지겠습니까?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제는 사제회장에게 묻는다.
+ (장기환 세례요한) 교우는 이 교회의 사제회장으로서 사제의 사목을 도우며 생활을 어려움을 살피고 조언하겠습니까?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기도합시다.
모든 지혜의 근원이시며, 모든 용기의 원천이신 하느님, 이 교회의 회장과 교회위원들을 은총으로 비추시고, 이들을 다스리시고 이끌어주시어, 모든 일에 주님의 영광을 위하고, 주님의 교회를 확장하는 데 온 마음으로 헌신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사제는 교회위원들에게 위임장을 수여하고,
회장과 교회위원들을 회중에게 소개하고 회중은 이들을 환영한다.
■ 교 구 소 식
❑ 진천𐩐 음성 권역회의
• 일시: 10. 13 오후 2:30 : 음성교회
❑법규개정위원회
• 일시: 10. 13 오후 5시 : 진천교회
❑전북지역 사회선교기관 한마당
• 일시: 10. 16 10:00 : 정읍북부노인복지관
❑성직과정 지망자 청원 서류 제출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성직과정 지망자 있는 교회는 교구 공문(교무 24-44)을 참조하시어 필요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출마감: 10월 16일
제출방법: 교구 E-mail 접수, tdiokr@gmail.com
❑성직자원 포럼 개최
• 일시: 10. 17 11:00 : 원성동교회
❑임시 상임위원회
• 일시: 10. 17 오후 3시 : 원성동교회
❑전라교무구 회의
• 일시: 10. 18 11:00 : 정읍교회
❑성소신학위원회
• 일시: 10월 18일 11:00 : 대전교구 사무실
❑제54차 대어연 정기총회
• 일시: 10. 19 11:00 : 원성동교회
❑복계교회 선교 70주년 기념 감사성찬례
• 일시: 10. 20 10:30 : 복계교회
❑대전교구 재난지원봉사단 모집
• 모집인원: 10명 이내
• 모집분야: 전기, 수리, 장비, 토목 등
❑진천𐩐 음성 중보기도 모임
• 일시: 10. 20. 오후 3시 : 진천교회
❑교구 법규 개정을 위한 공청회
• 일시: 10. 27 오후 4시 : 원성동교회
• 참석대상: 성직자, 평신도 대의원
❑서품기념일을 축하합니다.
10월18일: | 남재우 신부 |
10월22일: | 소진원 신부 |
10월25일: | 조정근, 전재명, 강민용 신부 |
10월28일: | 이현동, 한상윤, 이세희, 이영직 신부 이혜선 부제 |
성직자 공동급여 및 교구선교 특별기금 9월 내역
후원교회 및 후원자 명단 | |
성직자 수도자 (39) | 김호욱,오동균,남재우,조정근,전재명,강민용,소진원,전경석,박문수,노기보,김경현,이정운,김진현,이현동,한상윤,박재원,김경준,조종필,국충국,임내규,이쁜이,김희영,장동윤,주명철,구본균,오재광,김진호,정기용,김준영,김민규,심규용,안소망,이세희,이영직,김성순,이영아,오재진,이혜선,율리아나 합계: 4,852,500원(전월 합계: 4,166,000원) |
교 회 (7) | 예수원,병천교회,대소교회,대소원교회,원성동교회,충주교회,인후동교회, 합계: 818,500원 (전월 합계: 1,395,500원) |
평신도 (125) | 이윤성,신인철,김명수,박용숙,박영아,송선영,이경순,정운희,이계영,이우승,유두희,이재만,이수월,양승환,박현주,신사웅,김선행,김균섭,이재일,이혁규,신현정,연경환,유희현,김창식,임 영,유 정,고철영,이석규,박경란,민병훈,전인균,김진숙,신인숙,이현정,이계영,김인숙,최수현,안흥주,최두혁,박영순,강수민,김건태,김금자,김명숙,김서희,김일태,김종욱,김진희,김찬순,김태용,김훈국,박경희,박병우,박정완,반충홍,방권례,배정금,신희자,양경모,오일환,유영순,유옥경,유은정,이경호,이세웅,이진우,임유정,정흥남,홍명순,홍정임,신연숙,이철희,곽규인,김경선,김경자,김종화,송구순,이승구,윤지현,조경자,윤 덕,박종근,이승희,곽정수,홍성임,최문자,황 의,한훈수,김순옥,양승도,이기섭,전병현,박순임,진영심,김은식,이호천 권순철,김경민,김광식,김광자,김남숙,김병양,김복례,김정화,김종춘,노점오,문병채,박남주,성하정,신형철,안광세,안상주,연장희,이건호,이기수,이명희,이병화,이재웅,이현숙,이혜숙,이 호,최병달,홍미선,리브가회,음성교회어머니회 합계: 2,830,840원(전월 합계: 3,340,840원) |
총 계 | 8,501,840원 (전월 합계: 8,902,340원) |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 | |
∙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 사회선교 후원 : 농협 317-0003-5565-31 | ∙ 대성당 건축후원 : 농협 355-0072-3366-03 ∙ 주교기금 후원 : 농협 301-0068-1122-71 |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www.skh.or.kr 대전교구 홈페이지 daejeon.anglica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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