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즈 인 아일랜드를 통해서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를 막 떠난 김재상이라고 합니다.
그 닥 중요할지는 모르겠지만 준비하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몇 글자 적습니다.
1 항공권
저는 아시아나 가족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스타이얼라이언스로 항공권을 구매하였습니다..
미리 가족관계증명서로 묶을 수 있는 항공사 마일리지 및 가족,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마일리지(항공사 마일리지로 변경가능한)를 합산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갈 때는 루프트한자를 이용하고 올 때 는 아시아나로 예약 했습니다.
(왕복 모두 아시아나로 할려고 했지만, 짧은 비행시간으로 하다보니...)
왕복 비행기 마일리지는 더블린 까지 약 75,000 마일리지 입니다. 보통 제주도 왕복이
10,000 마일리지인데요.. 금액 비교 잘 하셔서 항공권 구매하실 때 참고 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2. 학원 정하기 (학생비자)
한정된 예산으로 준비를 하다 보니 가장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중저가학원 &promotion 을 하는 곳으로 6개월 등록을 했습니다. 그 후에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제가 부족 하거나 필요로 하는 부분에 특성화 된 학원을 추 가로 등록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에 예산을 사용 할려고 합니다..
3. 준비물
보통 출국 2주 전 O.T. 하실 텐데요.. 그 때부터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병원은 미리 가시구요...)
혹시 가자마자 유럽여행을 하실 분들만 미리 준비 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4. 짐정리
이민가방과 옆으로 드는 가방(캐리어 위에 얻는 가방) 한 개와 백팩과 크로스백을 가지고 갔습니다..
루프트한자는 수화물이23kg 인데요... 혹시나 해서 27kg 해서 갔는데요, 역시나.. 혼자 불쌍하게 짐 빼고 24.5kg으로 통과했습니다..
짐정리 하시기 전에 미리 항공사 통화하셔서 수화물, 기내용 사이즈 , 수량 및 kg 등등을 확인 하세요.
저는 이민가방 포함해서 전체 무게가 50kg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짐이 많다면 이동시에는 항상 카트를 이용하세요)
경험해 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 무식한 짓 같구요..(오늘 어깨 빠지는 줄 알았구요, 외국공항 구경을 못 합니다.. 짐 때문에..)
출발 전에나 혹은 도착해서 우체국 택배로 보내시는게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대략 2주 소요 되구요... 현재 약 10kg에 8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인천 공항에도 있습니다..)
추가 - 처음 외국 항공기 타시는 분들은 ticketing 하시면서 gate 까지 걸리는 시간 확인 하세요.. 생각보다 멀리 있습니다.
저는 국적기 타듯이 면세점에 놀고 있다가 살짝 당황 했습니다...
20대 초반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20후반 넘어 가시는 분들은ㅋㅋㅋ
되도록 성수기 피해서 가시면 좋구요, 저는 아마 만석이였으면
어후~~ 상상도 하기가 싫습니다...
그리고 비행기에 승객들 답승이 완료 되고 나서 좋은 자리 있으면 분위기 봐서 빨리 옮기세요
저는 운좋게 3명이 한 set?인 자리를 혼자서 사용하고 왔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11월 1일에 도착 했습니다.... 현지 오니깐 무지 춥습니다.. 곧 출국 하실 분들은 옷 잘 챙겨서 오세요...
첫댓글 재상씨 감사. 오늘 사무실에서 뵐 수 있겠네요. 오늘도 바람 장난 아닙니다.
재상씨! 세세한 설명 감사해요~ 저도 짐때문에 공항에서 고생했던 기억... 정신없어서 면세점 구경도 못 하고 게이트는 멀고 무슨 정신으로 왔나 싶네요 ㅋㅋ
이열~~~꼼꼼대박 ㅎㅎㅎㅎ 결국 공항에서 캐리어 뚜껑을 여셨군요 ㅋㅋㅋ 그 상황 뭔가 되게 민망하다는 ㅋ
아무것도 몰라서그런데... 기초적인 질문 하나만 할게요...
병원은 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