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3M 넘는 건 못 올리는구나 ㅠㅠ
짓다멈추고정글로직행하고싶은노래.swf
원래 목적은 시트콤 모아서 하나로 올릴 생각이었는데,
다짜고짜 시트콤 보면 재미를 못 느낄까봐... 미드부터 소개하고 있어.
그리고 또 미드 소개하다보니, 글 하나에 모든 미드를 담기는 힘들 거 같더군.
밑에 글에 소개한 24시가 약간 취향을 탄다면, 이번엔 덜 취향을 타는 미드이다.
맨탈리스트(THE MENTALIST)
드라마 이름 그대로 생각하면 된다. MENTALIST인 드라마 속 주인공 "제인"이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다.
MENTALIST를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해 보면..
- 불가사의한 정신적 파워를 자극하는 전문가 혹은 행위예술가
- 정신적인 개념과 생각의 과정에 집중하는 학문의 부류를 연구하는 정신과학자의 '맨탈리즘' 개념에서 생겨난 것.
사람 행동이나 그 사람 주변의 것들을 보고, 그 사람이 말하는 걸 보고 그 사람의 정신적 상태등을 파악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아 물론 내가 아는 척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대략적으로 소개 삼아 말하는거야^^
현재 시즌2 EP12 까지 나왔으며, 방영중이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대체로 취향에 관계 없이 많이들 좋아하는 편이더라.
장점.
* 일단 추천하는 만큼, 당연히 내용이 재밌다는 게 장점.
* 주인공의 미소가 상당히 매력적임. 장난끼가 가득하면서도 뭔가...'ㅅ'
* 주인공이 말 하는 거 보면 정말 재밌음 (딱히 뭐라고 말해야 할지.., 코난이 생각나기도 함^^)
* 프뷁에 나왔던 남주 형의 애인이 형사로 나온다. 프뷁에선 별론데 여기선 꽤 귀엽고 이쁜 듯 ㅋㅋ (여기선 '리스본'이라 나옴)
* 훈훈한 여형사와 남형사가 있음
단점.
* 에피소드가 24시나 로스트 등처럼 스토리기반인 드라마와 달리, 시트콤 같이 약간 에피소드 형식이다.
ㄴ그 말인 즉슨, 에피마다 내용이 쭈욱 계속 이어지는 게 아니고, 하나의 큰 뼈대(스토리라인)에서 에피소드(각각의 사건)가 생기는 방식!!
ㄴ우리나라는 스토리라인으로 가는 드라마가 대부분이어서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 러브라인 별로 없는 편, 주-조연급에서 베드신은 한번 나온 거 같다.
* 너무 주인공 위주인 경향이 있음... 요새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거의 주인공 위주로 사건이 종결되곤 함^^ 초반엔 혼자만 해도 될 정도.
여기도 주조연급 배우 사진들 몇개 붙일게
아 참, 한국계 미국인이 나오는데 정말 재밌다. 영화 람보에도 출연했었다. "팀 강" 이라고 ㅋㅋ 완전 귀염둥이~
왼쪽부터
리스본 / 제인 / 조(팀 강) / 릭스 비 / 밴팰트
주인공 제인의 사진들
프뷁에서 변호사로 나왔던 여자.
리스본 형사
키 큰 밴팰트. 이쁘기까지 하다...키가 무지 크다ㅋ
이것이 바로 한국계 배우 팀 강, 이 드라마에서의 이름은 '팀볼 조'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너무 재밌게 나온다. 항상 포커페이스 유지하는 조^^
가볍게 식후땡 드라마로 보기에 좋은 멘탈리스트 ~
제인의 미소에 빠져 보아아아 ㅇㅅ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마지막에 '가볍게 식후땡 드라마'라고 적었잖앙 ㅋㅋ 가볍게 보기에 좋다... 애들 캐릭터도 귀엽고
이거 처음엔 스토리 별로 안이어지는 줄 알아서 시즌2나왓을때도 바로 안봤는데 대강 이어지던데?? 레드존으로 ㅋㅋㅋ 가볍게 보기 진짜 좋은거같다 근데 제인을 너무 전지전능으로 그려놧어
응 대강 이어지지.. 낚을 듯 낚을 듯 하는 제작진.. 레드존 잡으면 멘탈리스트 종영한다고 들은 것 같다. 전지전능 제인'ㅅ' 능력자 좋아하는 애들이라면 이런 걸 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