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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객의 수필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령집을 구해 읽었습니다
과하객 추천 3 조회 226 14.01.27 08:02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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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7 11:13

    첫댓글 홍익인간의 개념이 잘 드러났네요 지금 법을 제정하는 분들은 너무 많은 권리와 이득이 있어 이것이 오히려 방해가 되지 싶네요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자신들이 누리는 모든것이 국민으로부터 나왔다는것을 너무 잘들 아실텐데...

  • 작성자 14.01.27 17:1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자기를 버리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게 나라사랑인데 자파의 이익과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는 세태에 임시정부의 헌법정신은 교훈이 되리라 싶었습니다. 입으로만 '국민을 위하여'를 내세우는 분들은 꼭 위에 인용한 '대한민국건국강령(大韓民國建國綱領)'을 보았으면 싶습니다.

  • 14.01.27 13:14

    잘보았읍니다

  • 작성자 14.01.27 17:16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4.01.27 22:13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27 22:35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4.01.27 22:47

    紊亂한 私有制度를 國有로 還元하라는 土地革命의 歷史的 宣言이다. 우리 民族은 故規와 新法을 參互하여 土地制度를 國有로 確定할 것임.....토지국유화. 처음 알았네요, 임시정부의 혁명적 선언을. 그래서 미국넘들과 이승만이 그토록 임정과 김구를 미워했군요.

  • 작성자 14.01.28 04:10

    윗 부분 '준성조지공분수지법(遵聖祖至公分授之法)하여 혁후인사유겸병지폐(革後人私有兼倂之弊)'도 중요합니다. 거룩한 조상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대토지 소유자의 등장을 막겠다는 취지인만큼..... 암튼 임시정부의 건국강령이 그대로 이루어지기에는 기득권 지키기에 나선 대지주들의 반발이 가장 큰 장애였다고 들었습니다.

  • 14.01.28 01:34

    대한민국 건국강령~~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보았음 좋으리라 생각하며....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4.01.28 04:08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기 높은 곳에 자리 차지하고 앉아 시비 걸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님과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 14.01.28 09:07

    현 시대의 국민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도 읽어둘 필요가 있는 [건국강령]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령집 이군요.
    그 내용이 기존 기득권 세대의 이익과 상충되기에 가진자들의 반발을 샀을 법도 합니다. 다소 난해하지만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보람찬 하루 보내시며 응달에 숨어있는 눈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4.01.28 23:06

    대한민국임시정부 법령집을 보면서 느낀 것은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다만 시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가진 자들의 반발... 그때나 지금이나 나라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명절인데 즐겁게 보내세요. 틈나는 대로 오산도 들리시구요.

  • 14.01.28 12:46

    귀하고 근접하기힘든 임정법령집이네요.
    나라빼앗긴 그당시에도많은애국자들이 국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근원의 발상이자 모태처럼여긴 귀하디 귀한것을 오늘접해보니 지금의 사람들보다 훨나은국민생각을 했는것같습니다 임시정부는 분명 대한민국의 근원을 형상화한 모태임을 새삼느끼게 합니다.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ᆢ"
    백성없는 국가가없고 국가없는 백성이없듯이
    국민사랑과 국가사랑을 나라이끌어가는 분들이 느꼈음하는마음 간절합니다.
    법을 가벼이여기는 작금의상황에 타산지석이되었음하는 마음안고 몇자올립니다
    과하객님의 글에 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1.29 00:01

    임시정부의 법령집을 읽으며 법보다 앞선 인간사회의 기본규범을 보았습니다. '大韓民國의 人民은 男女貴賤及 貧富의 階級이 無하고 一切 平等임' 부분이 특히 그러했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계급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음을 강조하신 선인들의 말씀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윤리규범의 첫번째 조건을 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평등해야 한다는 것.... 선인들의 말씀이고 우리가 당연한 듯 알고 있는 상식인데 빈부의 차이는 나날이 벌어져 가고 있으니....
    대마오 님이 언급하신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각하는 날이 오기는 할 지...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4.01.28 13:44

    잘봤습니다

  • 작성자 14.01.28 23:41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4.01.29 07:27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즉 국민이 권력순위 1인자요, 대통령은 권력순위 2인자 인데
    마치 1인자처럼 행동하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임시정부의 강령뿐 아니라, 현행헌법 제1조에도 명시되어 있는데도.
    대통령 취임 선서만 끝나면 바로 잊어버리는게 그네들의 무언의 약속인가 봅니다.
    그들이 명예로운것은 국민을 위해 헌신할 때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 작성자 14.01.29 11:15

    맞습니다. 주권재민.... 법 이전에 원칙의 문제이고 기본중의 기본인데 권력만 잡으면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딱한 일입니다.
    그네들은 '우리나라'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는 모양입니다. '우리'의 '나라'이지 개인의 나라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기에 기득권 지키기에나 열중하는 것이겠지요.
    곧 명절인데 통장이 올해는 시에서 아무것도 보내지 못한다고 그러더랍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준비한 선물이 바닥나서 우리 노인네들 차례가 오지 않는 것이라고.... 부모님 연세가 여든을 넘은 후부터 매년 명절이면 작은 선물이 오던데 그게 중단되자 어머니는 서운하셨던지 "무슨 어려운 사람이 그리 많다냐?" 하시더군요.

  • 작성자 14.01.29 11:12

    "우린 집도 있고 아들이 쓸 만큼은 벌잖아요. 서운해 하지 마세요."하고 말씀드린 후 대통령이 명절 선물로 마련해 국회의원들에게 보냈다는 시계 생각이 났습니다. 참 생각도 짧은 사람들이라고 그 아이디어를 냈을 보좌진의 단견을 웃어주며 "그 시계 값이면 어려운 사람들 몇 명을 즐겁게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고 새삼 주권재민의 원칙을 모르는 분들의 무지를 확인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고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우리나라'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에 속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구요. 물론 케익 님의 일인지라 저보다 밝으시리라 믿습니다마는.

  • 14.01.29 14:28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 전역이라고 명시되어 있답니다.
    임시정부 시절부터 그렇게 정해놓았던 것을 그대로 받은 것이지요.
    그런데 남북으로 갈려 전쟁을 치르고 지금도 반목하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한반도가 둘로 갈리지만 않았어도 일본이 지금처럼 우리에게 찟고 까불지는 못할텐데요...
    얼른 통일이 되어 아베 정권과 왜구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통일만 된다면...
    김정은 뚱땡이가 저렇게 거품을 물고 눈이 뻘개져 있으니 언제 통일이 되려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설에는 동생분들이 다 오실테지요?
    설 명절 아버님, 어머님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 14.01.29 14:28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1.29 21:54

    옳습니다. 우리는 임시정부의 적통을 이은 나라로 한반도 전체는 대한민국의 영토이지요. 우리 헌법에 따르면 북한의 김씨 정권은 불법단체로 북쪽 지역을 무단 점거하고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그들에게 해바라기를 하는 세력이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지요. 분단국가가 되지만 않았어도 일본과 좋은 적수가 되었을 텐데... 인구로도 경제력으로도... 물론 민족성이야 우리가 압도적으로 우세이지만요.
    명절 밑이라 동생 일가가 일찍 왔네요. 제가 미장가라 차례 준비는 제수씨가 하는데 조금 미안하더군요. 암튼 사내건 아낙이건 나이 차면 짝짓기를 해야...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늘 변함없이 성원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14.01.30 17:55

    아무리 좋은 법이 있은들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권력에 눈먼 찌지리 들 만 득실대는 세상인데....과연 정치랍시고 하는 인간들 진정 통일을 원하고나 있는지..

  • 작성자 14.01.30 18:09

    그러게 말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기득권 지키기.... 나라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병폐인데 왜 모르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 14.01.30 18:57

    너무 소중한 글을 올려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할아버지가 독립 운동을 하셨기에
    현실의 나라를 생각할 때
    너무 마음이 아팟지만
    이렇게 좋은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좋은 글을 써서 올려주시는 분들들이 있기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

  • 작성자 14.01.30 19:46

    할아버님이 독립운동을 하셨군요. 고마운 일입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법령집을 보면서 우리에게는 너무나 훌륭하신 선인들이 계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만 굽히면 호의호식하실 수 있는 분들이 먼 이국땅에서 겪었을 고초를 생각하면 그 외곬의 충혼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더불어 배부르고 등 따시면 무조건 행복해 하는 제가 과연 후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가 회의도 들었구요. 적당히 타협하면서 사는데 익숙해져 있으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읽어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14.01.30 22:48

    이좋은 우리의 최대명절의 전야에 귀함의 글 잘 읽었습니다
    민주국가에서는 법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있을수 없지만...
    현 우리의 國會는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 하지만 오히려 그 권력을 이용하여
    국민의 "입,눈,귀, 를 막는데 이용하는 國害로 되어버린 것에 선인들에게 고개 숙여집니다....
    좋은 명절이 되어지시길 기원드리며 좋으신 글과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1.30 23:09

    옳습니다. 법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법을 무시하고 사리사욕을 챙기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더구나 그게 법을 만들겠다고 나선 국회의원들일 때도 있으니, 참으로 기막힐 일입니다. 國害로 풀이하신 말씀에 딱 어울리는 처신을 하고도 태연히 다음 선거에 나서는 분들을 볼 때면...
    선인들이 어떻게 투쟁하여 찾은 나라인데 감히.... 건국강령을 단 한 차례라도 읽어보기는 했을까 싶기도 하고....한숨만 나옵니다.
    세밑에 우울한 이야기만 늘어놓았네요. 우리라도 선인들의 뜻을 받들어 바른나라 만들기에 노력해야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14.02.03 09:37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령집’이 도서관 방출도서라니 놀랍네요. 한자를 일일이 다 입력하셨나요?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덕분에 꼼꼼하게 잘 읽었어요. 토지국유화는 살짝 사회주의 냄새가 나네요. 당시 분위기를 보면 이상할 건 없지요. 교육평등권은 정말 선진적입니다. 아직도 우리가 구현하지 못한 숙제고요.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인데 유교적 전통이 강해서 그런지 '국민'이 아니라 '백성' 마인드가 많이 남아있네요. 사탄이 뿌린 악령이 있는데 한국엔 분열의 영, 일본엔 음란의 영을 뿌려서 한국이 분열이 심하다는 농담이 있더군요. 국제정세를 보면 통일 대한민국을 대비하는 현명함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4.02.03 13:11

    가끔 도서관에서 아까운 책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직업이 그러한지라 열심히 모으고는 있지만 폐지로 나가는 책도 분명 있을 듯해 속상하기도 합니다.
    임시정부 법령집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미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있었다"였습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민주 헌법이 있었고, 그 법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하신 선조들을 가졌고....
    새삼 후손된 우리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무런 역할도 못하는 현실이 부끄럽기도 하였고요.
    입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게 그나마 소득이었습니다.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변함없이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2.03 10:24

    잘읽고갑니다

  • 작성자 14.02.03 13:13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14.02.03 21:05

    소중한 글 잘 읽고 느끼고 갑니다.. ^^

  • 작성자 14.02.04 04:14

    읽어 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입춘인데, 즐거운 일 많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14.02.03 21:41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다시한번 새기고 갑니다...과하객님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욱 건필하시기 바랍니다..선물

  • 작성자 14.02.04 04:23

    들려 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저야말로 일초 님의 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말이나 글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세계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 듯해 읽고 난 후에는 한참 생각하곤 합니다.
    새해에도 일초 님의 좋은 글들을 계속 뵙기를 바라며, 덕담 주심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14.02.09 13:43

    대단하세요

  • 작성자 14.02.10 18:18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들리셔서 좋은 말씀 주세요.

  • 14.02.10 19:40

    아직 영어와 한문을 배우고있다보니. 다소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 읽기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글 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2.10 23:01

    임시정부 법령집이 옛 글체라서 저도 옮기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만 열의로 읽었는데 옮기면서 틀린 부분이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4.05.08 20:07

    잘읽어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08 23:38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5.11.18 14:50

    잘 봤습니다 ㅠ

  • 16.01.11 01:24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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