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매운탕 만들기: 회 뼈로 맛있는 탕 끓이기!
소개
회 먹고 남은 뼈, 버리지 마세요! 오늘은 회 뼈로 칼칼하고 시원한 매운탕을 만들어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뼈에 남은 맛과 깊은 풍미가 살아있는 매운탕은 밑반찬으로도 좋고, 밥도둑으로도 최고입니다.
준비물
- 회 뼈 (가자미, 광어, 도미 등)
- 무 1/2개
- 양파 1/2개
- 콩나물 100g
- 팽이버섯 5개
- 미나리 1대
- 청양고추 1개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1큰술
- 간장 2큰술
- 참기름 1큰술
-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 뼈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무는 납작하게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반으로 갈라 굵게 채 썰고, 콩나물은 씻어 건지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주고, 미나리는 7~8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줍니다.
-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뼈를 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폼을 제거하고 약 30분간 끓여 육수를 취합니다.
- 다른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고 볶아 양념장을 만듭니다.
- 육수에 양념장, 간장, 참기름, 소금, 후추를 넣고 끓입니다.
- 무를 넣고 끓이다가 무가 익어가면 양파와 콩나물을 넣고 끓여 줍니다.
- 우럭도 콩나물을 넣고 바로 넣어서 끓여 준 후, 청양고추와 미나리 팽이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줍니다.
- 마지막에 취향에 따라 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팁
-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나 고추장의 양을 조절하여 더 매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싱싱한 콩나물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 취향에 따라 김치, 두부, 계란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후기
회 뼈로 만든 매운탕은 칼칼하고 시원하며,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뼈에 남은 맛이 살아 있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밑반찬으로도 좋고, 밥도둑으로도 최고입니다. 회를 먹고 남은 뼈는 버리지 말고 이렇게 맛있는 매운탕을 만들어 드세요!
주의
- 뼈가 깨지거나 날카로운 부분이 있으니 조심하여 다루세요.
- 끓는 물을 다룰 때는 화상에 주의하세요.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