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23일 연수구청 지하1층 연수아트홀에서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제7회 생명사랑 정신건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연수구민의 생명존중 문화형성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대상자에게 연수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연수구치매안심센터와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음주체험 등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tvN「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여유만만」등에서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김창옥 아카데미의 김창옥 대표가 「상처받은 마음에 건네는 김창옥의 힐링 메시지」라는 주제로 주민 공개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문화축제 사전접수는 9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사전접수자에게는 좌석우대를 하고 있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