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구대관령휴게소 -> 고속도로준공비 -> 전망대 -> 제왕솟대바위 -> 제왕산 -> 주막터 -> 우주선펜션 -> 대관령박물관 참석인원 : 빛소리님,냉동밥님,허브님,정시니님,샷마스타 구대관령에서 갈수 있는 코스가 몇군데 있다,, 선자령,양떼목장.능경봉등 대부분은 다 나녀왔는데, 제왕산방향으로는 미답인지라, 이번주 번개산행을 제왕산과 대관령옛길로 공지를 올려본다,, 산행시간 : 5시간30분 산행거리 : 9.6km 6시40분 농수산물시장에서 만나.. 아침식사하고 대관령마을휴게소에 도착한시간이 9시경.. 차에서 내리니, 역시 대관령,, 아래쪽 기온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정말 여름인가 싶을정도로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산행들머리가 고속도로준공기념비에서 시작하니,, 계단을 따라 준공비쪽으로 걸어간다,, 샷마스타,허브님,냉동밥님,빛소리님,이번에 처음으로 신청하신 정시니님 제왕산도 능경봉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용천부근에서 왼쪽으로 가야하니, 당연히 능경봉방향으로 올라가야한다,, 올라가는길에 바라본 고속도로준공기념비 용천을지나 오솔길을 따라 걸어가면 전망대가 나타난다,, 전망대에서의 전경 제왕산까지는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보니 특별히 찾기 어려운 구간은 별로 없었다,, 제왕산 오름길에서 바라본 능경봉쪽 정상부 가기전에 멋들어진 고사목도 보이고,, 아무래도 대관령높이도 800미터대.. 제왕산 높이도 800미터대다보니,, 산행이라기보다는 트레킹수준에 가깝다,, 그래도 산이다보니 조금의 오르내림은 있었다,, 제왕솟대바위 앞에서 스핑크스같은 바위도 보이고,, 제왕산에는 정상석이 두개가 있는데,, 첫번째 정상 두번째 정상인증 이제부터는 하산길이다,, 하산길 내내 명품소나무들이 어찌나 많은지,, 수백년은 지났을듯한 소나무들이 끝도없이 펼쳐져 있다,, 하산길에 조용한곳에 자릴잡고 점심상을 펼친다,, 넓은 평상이보여,, 다들 누워서 한참을 쉬어보기도 하고 나무색이 시멘트색이여서,, 병든나무인줄 알았는데,, 서어나무라고 한다,, 듣기는 자주 들은거 같은데,, 원체 머리가 좋다보니 볼때마다 새롭다,, 제왕교 제왕교서부터는 계곡길로 내려가는데,, 가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수량이 풍부하다,, 적당한곳에 자릴잡고.. 몸좀 식혀본다,, 저번주와는 다르게 어찌나 물이 차가운지,, 5분정도 물에 들어가 있으니, 온몸에 오한이 들 정도였다,, 아랫쪽으로 내려오니, 피서객들도 보이고 시작하고,, 산길이끝나는 지점에 우주선펜션도 보인다,, 우주선펜션에 걸맞게 화장실도 비행접시 모양으로 되어있었다,, 베롱나무 넓은 마당바위도 보이고 날머리인 대관령박물관도 보인다,, 일단 들머리인 구대관령휴게소로 돌아가는 버스편을 알아보기위하여 동인버스에 전화해보니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고 한다,, 시간이 촉박하여 박물관을 둘러볼 시간은 안될거 같아,, 다음을 기약하고 503-1번 버스를 이용하여 구대관령휴게소로 돌아온다,, 나름 오늘 대장이라고 대관령맛집도 많이 검색해 놨는데,, 다들 배가 고프지가 않다고하여 평촌으로 넘어가 저녁을 먹기로 한다,,, 막바지 휴가차량으로 올라오는길이 만만치 않게 막히는바람에 4시간이나 걸려 평촌에 도착하다보니 다들 배가 많이 고픈모양이다,, 우리동네 나름 맛집이라는 오삼불고기집에서 뒷풀이를 하니 평소 뒷풀이보다 훨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주에는 태권님이 공지한 안반데기트레킹이 있는데,, 거기에도 참석을 하다보니 대관령에 또오게 생겼다,, |
출처: 샷이 그리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샷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