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과에 속하는 부겐베리아(Bougainvillea)
- 꽃말은 "영원한 사랑, 정열,환상 -
부겐빌리아 또는 부켄베리아라고도 부르는데,
브라질이 원산지로서 온도만 잘 맞으면 사철 꽃을 피워주는 식물입니다.
빨간색으로 보이는 것이 꽃잎 아니고 꽃을 감싸고 있는 포인데,
이 포는 붉은 색, 분홍색, 자주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합니다.
이 포를 만져 보면 종이와 같은 촉감이라서
종이꽃(Paper flower)이라고도 부릅니다.
부겐베리아는 반덩굴성 식물로
마치 나비와 같은 사뿐한 느낌을 주는 꽃을 피우는데,
햇볕을 좋아하는 양지식물로 기본적으로
하루 4시간이상의 일조량이 필요하며,
실내의 어두운 곳에서는 꽃이 쉽게 떨어지므로
밝은 곳에서 관리를 하도록 합니다.
이 식물은 물을 좋아해 화분흙이 마르면 충분하게 물을 주도록 하며,
휴면기인 겨울철에는 아주 적게 주고
이외 개화시기를 조절할 때도 물을 말립니다.
부겐베리아는 꺾꽂이 등으로 쉽게 번식을 하며
한 그루만으로도 풍성하게 번식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펌)
꿈꾸는 카사비앙카/노래 적우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 닿은 그 곳에
붉은 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 이름, 그댈 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 되어
그리움을 간직한 채로 아련한 꿈을 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 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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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베리아...
정말 아름다운 꽃이네요..
이름도 멋있고....다양한 색깔도 이쁘고..
꽃말하고 아주 잘 어울리는 수줍은듯 정열적인 느낌이네요^^
@michelle 네~ 집안에 부겐베리아가 피어있으면
분위기도 향기도 넘 좋을것 같네요^^
제 느낌도 딱 화려한 종이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1980년대 초반에 어머니가 아주 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고
구해오셨어요.
어린 마음에 이름도 생소하고 멋지다는 기분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다
꽃이 피는 것을 지켜봤는데
말 그대로 화려한 종이꽃 같았어요.
@무지개 향기없는 꽃이라.......
왠지 더욱 고혹적인 느낌..ㅎ~
생명력이 없는 환상속의 사랑을 하는
고독한 여인...처럼...
아주 화사한, 귀여운 여인 ^^
저 말씀이시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