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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루(アル), 히나(ヒナ) / When I Get Old - YouTube
블루아카이브 AI 커버
원곡: When I Get Old ( 시간이 흘렀을 때 )
AI 커버 들
들어가며
목차 [ Pre-advance ]
1. 세계화시대(저금리&저비용&교역확대)에서 신냉전 시대 (고금리&고비용&교역축소&분절화)로의 변화는
기업의 이윤감소를 뜻함
- 왜 그런가?
2. 수출 호황기(원화하락)와 경기불황(원화강세) 간 수혜 받는 산업
- 불황기 공식은 절대 깨지지 않는가?
금리인하? 꿈깨시라.
3. 불황기 홀로 남겨진 시민들의 처세
(불황기 뜨는 내수산업은 소비성향으로 기재함. )
〈KEY WORD〉
고금리 장기불황을 목전에 두고 있는 대한민국과 수출, 내수 기업 간 실적추세
수출감소 -> 수입증가(수입의존도 상승) -> 수입비용상승(식재료) -> 물가불안(원화강세&저환율) -> 고금리 지속( until. 특수시대가 올 때까지)
특수시대는 새로운 경제식민지 개척을 말함.
i ) 2008년~ 2016년까지 공식불황(저환율) 당시 국내 제조기업 상황
ii ) 2023년 한국 제조수출무역 진단
1. 세계화 시대(저금리&저비용&교역확대)에서
신냉전 시대(고금리&고비용&교역축소&분절화)로의 변화는 기업의 이윤감소를 뜻함 (자필)
Q. 왜 그런가? ( 3 문단)
다들 아시다시피 2008~ 2017 저금리 저환율 구간 불황기에선 중국의 대침체가 있었습니다.
급격한 금리인하를 강행한 덕분에 저금리 불황시기 중동과 중국을 겨냥한 판가인상이
대기업들의 실적호조, 호황으로 이어졌고, 그러면서 내수부양도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간 한국의 대중무역의존도가 많이 늘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2021년을 기점으로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분야들이 중국에 압도당하면서 대중수출 적자가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금리인상이 개시되면서 지속적인 판가하락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반도체 기업의 수출실적이 처음으로 2023년부터 적자, 악화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현재는 대중국 수출 입지는 갈수록 줄어드는데, 중국으로부터의 중간재 내구제 생산재 수입에 역으로 의존하면서
수출은 미국에게 기대는 상황으로 대중국 & 대미국 무역의 판도가 뒤바뀌었습니다.
산업연구원에서도 밝혔다시피.
최근 2023년 반도체 & 자동차(완성품) 위주로의 대미국 무역수지 흑자는
이미 벌어지고 있던 구조적인 문제인 판가하락 & 수출금액 감소 중임을 고려할 때
고환율에 의한 일시적인 기저효과 (불황형 흑자)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이 불길한 낌새를 느낀 여러분들도 이번에도 16여 년 전처럼 급격한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 생각들 하시는데
앞으로 반세기는 과거 7080년대 고금리 불황만 기다리고 있지, 과거와 같은 저금리 불황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 당시엔 미국이 해상경찰의 역할을 주도하던 세계화 시대였고, 지금은 신냉전 시대입니다..
공동의 이익(세계화의 효익과, 안정성, 기술발전)을 해치지 않기 위해 미국연준이 금리를 내린 것이었지
현재 분절화되어 있는 이 상황에서는 상호협력 같은 상호베타성이 극히 적어지기 때문에 그럴 필요성이 없습니다.
미국은 이미 석유의존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몇 년 내로 중동의 이해관계에서 완전히 나갈 예정입니다.
해상수출 판로의 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지던 미국이 자국화의 길로 들어서고 철수를 한다면(이미 중동파견 지상군은 2021년 철수)
미국이 수십 년간 중동에 내정간섭하면서 자행된 여러 실수로 만들어진 반군들의 방황하는 칼날의 표적은
교역국이 될게 뻔합니다..
지난 러시아 모스크바 총기폭탄 테러사건은 이와 같은 맥락이고,
미국은 힘의 균형을 무너뜨린 자신들의 도의적인 책임을 회피하는 겁니다.
이미 자원 자립화가 끝난 미군의 책임 없는 철수로 글로벌 공급망이라고 하는 것이 신냉전이란 상황에 처하면서
판가하락 같은 기업 간 저가 출혈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로써 기업 경영진들은 비용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해상판로가 위협을 받게 되면 모든 제반비용은 상승하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판가하락은 해상무역에 의존하는 모든 제조업의 수출 산업기업에게 매출의 비용효과(영업이익률)를 줄이는 역효과를 줍니다.
신냉전 시기 해상교역을 할수록 탈취위험은 물론 마진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에서 양측이 이익조차 남지 않는다면
무역장벽은 다시 재현될 수밖에 없습니다.
해상무역보다 상대적으로 가깝고 싼 중국 기초 재료들의 수입을 늘리게 되는 중국발 시장잠식 상황에선
한국의 가전, 전자제품이 최종소비시장에서 독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것이 신용평가사의 현 시각입니다.
i ) 도표 1
ii ) 도표 2
iii ) 도표 3
iv ) 도표 4
2. 수출 호황기(원화하락)와 경기불황(원화강세) 간 수혜 받는 산업
Q. 불황기 공식은 절대 깨지지 않는가? 2 문단 (자필)
앞으로 장기불황시기 과거의 고환율(내수착취)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이유
(※ 원/달러 환율, 매출(비용) 효과 : 영업이익률, 노동생산성)
2006년 ~ 2021년 | |
원화가치 10%하락 마다 성과개선 효과 산업군 | 경기불황(원화강세)에서 실적저하 산업군 |
소재부품산업군(영업이익률 4.2%↑) 기계장비 (영업이익률 3.1% ↑) ICT (영업이익률 1.7% ↑) | 소재부품, 기계장비, ict (매출효과, 비용효과의 역순) |
2023년 기준 | |
원화가치 하락 (달러 고환율 = 우리입장에서 구매력 하락) → | 매출효과와 비용효과는 기술경쟁을 강구한 수출기업에만 국한 나머지 대규모기업집단(수출입,내수포함)은 매출효과 없음. |
원화가치 상승 (달러 저환율 = 우리입장에서 구매력 상승) → | 약 80%에 달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실적 악화 글로벌 대기업집단은 오히려 원화가치 10%상승당 영업이익률 0.29%P 상향 |
고환율 전략(내수착취)구조임에도 이번엔 대규모집단(비기술, 기술기업 간)의 → 매출실적이 엇갈리는 이유 | 대규모집단의 수출전략이 기술경쟁으로 변하였기 때문에 더이상 원화가치 하락으로 매출효과가 나지않음 (기술경쟁: 신기술도입으로 비용절감 등) |
지금같이 고환율 상황에서 수출실적이 호조세처럼 보이더라도. 이건 수출비중 감소, 수입의존도가 확대 중이기 때문에
불황형 흑자에 불과합니다. 한국이 애당초 리쇼어링, 프렌드쇼어링으로 재조정된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었다면
무역센터와, 나이스신용평가에선 처음부터 기술 수출기업들의 실적악화를 예측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술경쟁으로 보편화된 수출환경에서 소재산업, 기계, ICT 수출대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대기업기업집단은 고환율(원화하락) 환경에서 매출효과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대기업집단 간 희비가 갈리는 이유는 과거와 같은 경영 방식(젠트리피케이션)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내수산업을 독점 중인 대기업집단의 매출이 올라가긴커녕 줄어드는 것은
신기술 도입의 미비도 있겠지만 경영진 집단은 오만에 취해서 내수불황이라는 악재를 과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신 판로를 갖추지 못한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내수불황을 뒤늦게라도 체감한다면
서둘러 중국, 일본시장을 노리려 할 텐데
안타깝게도 중국은 지난 2015년 국가경제체제를 노동당이 보장하는 산업디자인 부흥과
수출무역국가로의 전진을 천명하였습니다 일본 또한 마찬가지죠.
과거 2008년부터 시작된 저금리 저환율 불황기 동안엔 단기계약직이라도 넘쳐났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중국, 일본 교역국들이 전부 수출 경쟁상대로 부상하였습니다.
위 그림 i ) 도표 1과 같이 원화강세에서는 거꾸로 성과 악화 기업이 4400여 개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고용의 95%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고금리/원화강세에 의해 줄 도산 한다면
실업자가 필연적으로 폭등할 수밖에 없는 수서양단 상황에서
생각 없는 지금의 20~60대 백수들은 시간 때우러 어디로 가겠습니까..?
경기불황에서 갑 중에 갑은 현금을 가진 사람이고 현금은 왕입니다.
불황형 소비라는 것은 경제구조(고용증감 추세)의 변화에 따라 개개인들의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소비형태, 소비의식이 정의가 되는데, 고금리 환경에서는 기업이 고용을 축소하면 전체 가계 명목소득이 감소합니다.
앞으로 벌어질 고용 없는 성장은 가계의 소비심리 억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소득이 짓눌린 소비는 이전 소비들과 사뭇 달라지는 양상으로 불황형 소비문화로 변모하는 것이 불황시기입니다.
내수가 조만간 이전처럼 활성화가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는 버리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 실 한올 같은 재기의 기회라도 있던 저환율 불황과는 다른 다들 처음 겪게 되는 선진국병 불황에 있게 되시니.. )
아래는 불황기 일본의 20년짜리 소비추세입니다.
여기서 필자는 소름 돋는 부분을 봤습니다.
한국도 일본의 패션시장의 쇠퇴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을 보십시오.
부동산 같은 사치성 자산이나, 외형으로 과시하는 소비는 줄어드는 것이 통상적인 흐름입니다.
"100억은 그냥 번다" 소문 파다하더니…무너진 '1조 신화' (naver.com)
3. 불황기 홀로 남겨진 시민들의 처세
중속성장에서 불황형 소비의 특징 | |
소비의식 | 향유하는 소비, 의식있는 소비, 자기향상 소비, 자기관리 소비, 탐구하는 소비, 유행대세 소비, 대비하는 소비 |
소비추세 | 사회결속력 해체로 인한 양극성 소비, 중고거래, PB상품, 자기절제, 여행과 여가생활소비 적극적 추구 일본의 경우 색다른 프리미엄 상품, 건강지향적 소비 선호 |
저서 바젤 3 모멘트, 디레버레징에서 내환위기가 이번에 처음 벌어진다는 배경을 이해하셨다면
전체적인 소득은 줄어들지언정, 불황기 공식은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절대 불황의 늪에서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는 하지 마시길바랍니다. 기업을 판단하실때도
당장의 기업의 매출이 줄어들었을지라도 그게 선제적이고 구조적 변화에 의한것인지,
아님 경영진이 나태한 결과인지 분간을 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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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불황기 교통통신분야 소비 증가가 색다른 듯 합니다.
콩나물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하게 느끼며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