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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매니아의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카리스마(李慶哲)
일명 '선샤인 비타민(sunshine vitamin)으로 불리는 비타민 D- 비타민 D는 간단한 일광욕을 통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하루 20~30분의 햇빛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현대인은 지금 비타민 D 부족 시대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비타민 D의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
▶ 세계가 주목하는 비타민 D의 재발견!
작년 12월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2007년 10대 의학혁신'을 선정, 발표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 D'의 새로운 효능에 대한 연구 성과였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암과 당뇨,
면역장애와 연관된 질환 등이 증가하며
이를 예방하는데 비타민D가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 예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사람이
대장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 암 협회에서는 하루 1000IU 이상의 비타민D를 섭취할 것을
권고하기에 이르렀다.
호르몬처럼 체내에서 생성되어 여러 조직에 관여하는
비타민D, 그 신비한 능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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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슘 흡수를 높여 뼈를 더욱 건강하게
흔히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의 섭취를 먼저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칼슘보다
비타민D가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고 한다.
뼈를 단단히 하는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D의 역할이기 때문 -
따라서 비타민D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의 기본이 된다.
한 보고에 따르면 임신 중 비타민D가 충분한 어머니에게 태어난 아기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폐경여성, 노년층에게 중요하다.
제작진은 성장기 쥐와 폐경 모델 쥐를 대상으로 비타민D 섭취에 따라 골밀도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았다.
과연 비타민D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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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비타민 D 불충분 시대에 살고 있다!
비타민 중 유일하게 자연적으로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 D -
그래서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대부분 모르고 있다.
실제로 위도가 높아 일조량이 부족한 캐나다나 핀란드 등은 비타민D 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겨울철은 일조량이 적은데다, 야외생활이 많지
않고 노출이 적어 피부를 통한 비타민D 합성이 거의 불가능하다.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타민D 수치는 얼마나 될까?
제작진은 어린이, 대학생, 직장인 등 여러 집단의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얼마나 될지 직접 혈액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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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선물, 햇빛을 누려라
하루 20~30분의 일광욕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훌륭한 습관이 된다.
그러나 자외선 노출은 피부에 좋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지나치게 햇빛을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적당한 햇빛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햇빛이 부족한 겨울은 문제가 된다.
더구나 햇빛만으로는 부족한 사람들도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로
비타민D 합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61세의 김종운 씨는 활동적인 건강 마니아다.
김종운 씨의 건강 비결은 하루 2시간의 운동과, 매일 챙기는 비타민제 그리고
틈날 때마다 아내와 함께하는 산책이라고 한다.
부족한 비타민D, 과연 어떻게 보충하면 좋을까.
건강하게 햇빛을 쪼이는 자연 건강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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