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California(호텔 캘리포니아) - Eagles(이글스)

[백선영]

https://youtu.be/09839DpTctU?list=TLGGPC10wTJqKVwxOTAxMjAyNA

70년 대를 풍미한 그룹 Eagles(이글스) Hotel California(호텔 캘리포니아) 

이 곡은 70년 대 후반에 만들어져서 90년 대까지 유행하던 곡이었죠 

당시 한국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호텔 캘리포니아! 

그곳에 가면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막연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필자도 렌덤으로 연속 듣기 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런데 올여름 이글스를 가장 먼저 결성했던 랜디 마이너스가 77세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선망하고 동경했던 호텔캘리포니아는 아직도 우리의 귓가에 맴맴맴 맴돌고 있습니다 

70년 대를 풍미한그룹 Eagles(이글스)

미국인들은 고리타분하거나 무겁고 심각한 일들을 회피하는 습성이 있고 

즐겁고 유쾌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생활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이처럼 세상을 보는 눈이 낙천적인 미국인들의 기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룹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Eagles 같은 그룹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1970년대 초반에 데뷔 앨범부터 마지막 앨범에 이르기까지 

거의 히트를 친 그룹 Eagles(이글스)는 1970년대 초반,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되었다고 하죠 

그들은 미국 전역 순회공연에서 최고의 기타리스트를 가입시켜 앨범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초반, 이글스의 첫 앨범이 나오자마자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고 계속해서 히트곡들을 내놓았으나 

멤버들의 개인별 활동이 잦아지면서 해체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멤버들은 90년대까지만 해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70년 대를 풍미한그룹 Eagles(이글스)

이글스는 70년대 초반 본토인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그룹이었죠 

팝송의 시대였던 1970년대의 국내 팝 펜들은 이글스의 음악 Hotel California(호텔 캘리포니아)를 들으면서 

미국의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도시, 캘리포니아에 대한 막연한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한국은 참 어렵고 고달프고 힘들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더 많은 상상들을 했었나 봅니다 

Hotel California(호텔 캘리포니아)란 노래를 들으면서 어차피 갈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과 

힘들고 고달팠던 당시의 상황들을 노래 한 곡으로 날려 버렸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아는 어느 여학생도 하루 종일 이글스의 호텔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란 노래만 

카세트테이프가 마르고 달토록 듣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70년 대를 풍미한그룹 Eagles(이글스)

사실 호텔 캘리포니아는 미국 사람들의 정서에 딱 맞는 낭만적 음악이었지만 

한국에서는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고달픔을 달래주던 역할을 하기도 했었던 음악이었죠 

지금 현재도 Eagles(이글스)의 음악은 벅스뮤직이나 다른 크고 작은 음악 사이트마다 

100여 곡에서 2백 몇십 곡씩 등록이 되었지만 필자가 개인적으로 자주 듣던 음악은 

방금 이야기한 Hotel California(호텔 캘리포니아)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글스는 '호텔 캘리포니아'란 노래 노래 하나 가지고 평생을 우려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우려먹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과연 '호텔 캘리포니아'란 노래의 위력은 

엄청나다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70년 대를 풍미한그룹 Eagles(이글스)

이 곡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호텔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호텔을 소재로 부른 노래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할 줄은 아마 자신들도 몰랐다고 하네요 

Hotel California(호텔 캘리포니아) - Eagles(이글스) - 가사

On a dark desert highway, cool wind in my hair 

Warm smell of colitas rising up through the air 

Up ahead in the distance, I saw a shimmering light 

My head grew heavy and my sight grew dimmer 

I had to stop for the night 

어두운 사막의 고속도로에서 서늘한 바람이 나의 머리를 흩날리고 

콜리다 꽃의 따뜻한 향기가 그 공기를 통해 풍겨 오네 

저 멀러에서 희미하게 반짝이는 빛을 보았지

내 머리가 무겁고 눈앞이 자꾸 흩트려지고 있었기에 

그날 밤을 보내기 위해 머물러야 했었지 

There she stood in the doorway 

I heard the mission bell 

And I was thinking to myself, 

This could be heaven or this could be hell 

Then she lit up a candle and she showed me the way 

그녀는 혼자 현관에 서 있었어 

나는 교회 종소리를 들었고 

혼자 생각을 했었지 

'이곳은 천국인가... 지옥인가..."

그녀는 양초에 불을 켜고 나를 안내했어 

There were voices down the corridor, 

I thought I heard them say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such a lovely place 

Plenty of room at the Hotel California... 

Any time of year, you can find it here 

복도 아래에선 말소리가 들렸어 

이곳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호텔 캘리포니아 엔 빈방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호텔 캘리포니아... 

연중 어느 때든지 당신은 빈 방을 얻을 수 있습니다 

Her mind is Tiffany - twisted, she got the Mercedes benz  

She got a lot of Pretty, Pretty boys that she calls friends 

How they dance in the courtyard sweet summer sweat...

그녀의 마음은 현란하고 벤츠 승용차를 가지고 있었어 

그녀는 친구라고 부르는 많은 잘 생긴 남자들도 많았지 

뜰에서 춤추는 그들은 달콤한 여름의 땀... 

Some dance to remember, some dance to forget 

So I called up the captain, 'Please bring me my wine' 

He said, 'We haven't had that spirit here since nineteen sixty nine' 

어떤 춤들은 기억되고 또 어떤 춤들은 잊혀 버리겠지 

나는 지배인에게 "와인 좀 주세요"라고 말했어 

그는 '1969년 이후로 그 술은 팔지 않아요'라고 했지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such a lovely place 

They're livin' it up at the Hotel California 

What a nice surprise, bring your alibis  

아름다운 호텔 캘리포니아에 찾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들은 계속 호텔 캘리포니아에서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얼마나 좋은 일이야... 당신들의 알리바이들을 가지고 오세요 

Mirrors on the ceiling, 

The pink champagne on ice 

And she said `We are all just prisoners here, of our own devuce'... 

And in the masters chambers, 

They gathered for the feast  

They stab it with their steely knives, 

But they just can't kill the beast 

천정에 붙어있는 거울 

얼음을 넣은 분홍빛 샴페인 

그리고 그녀는 말했지..."우리 모두는 이 호텔의 포로들이라고..." 

우리 맘대로 행동하는 

그리고 주인방에서

그들은 축제를 벌이기 위해서 모여들었지 

하지만 그들은 무엇 하나 죽일 수 없었어 

Last thing I remember, 

I was running for the door 

I had to find the passage back to the place I was before 

`Relax' said the night man, 

We are programmed to receive. 

You can check 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것은 

문으로 달려간 일이었고 

내가 전에 머무르던 그 장소로 뒤돌아갈 길을 찾아야만 했었지 

'편안히 쉬세요'라고 야간 근무자는 말했어 

우리는 프로그램을 다 준비해 놓았다고...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체크아웃할 수도 있지만 

당신은 결코 떠날 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