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하품이 나오는 이유는?
동근 양성기
[질문]
열방에 들어가 체험만 하면
자꾸만 하품이 나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답변]
하품이 나오는 이유는 신장의 변화입니다.
신장이 워낙 나쁜 경우는
하품 자체도 나오질 않지만
신장이 조금 변하면 명현반응으로
노폐물을 적극적으로 빼내기 위하여
입은 자꾸만 벌어지게 됩니다.
피부세포가 적극적으로 열려 있지 않는
즉 조금씩만 열려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하품은 사라집니다.
콩팥은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밤에도 쉴 새 없이 일을 하지만
깨어있는 시간 보다는 덜하게 되지 않겠어요.
낮에 활동하는 동안에는 에너지가
계속 소모되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형식의 일을 하고
밤에는 아무래도 활동이 중단되기에
콩팥에서 생산되어진 에너지를
여기저기 적재적소에 저축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음 날 어떤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휴식
그래서 밤에는 정말 잘 주무셔야 하는 것이
진정으로 콩팥을 도와주는 일이 됩니다.
평상시 낮에 졸리는 경우도 마찬가지 현상입니다.
콩팥에서 에너지 생성 중 나오는 노폐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입까지 동원하는 것이지요.
열방에서 하품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콩팥의 건강과 함께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것이며
밤에 못 주무시는 경우에만 하품이 저절로 나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