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인 정기산행(부부동반)
일시; 2017년4월8일(토)
산행지; 만지도,연대도 지겟길
산행시간; 6.4km(약3시간)
회비; 회원 20.000원, 사모님10.000원
준비물; 주민등록증, 도시락, 식수, 여벌의옷
만지도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만지길11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업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같이생겼다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있다
만지도는 지네에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동쪽에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한다
연대도와 출렁다리로 이어져있고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데, 특히 옛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하서 지겟길이라 고 부르는 산책로에서는 섬의 5부능선을 따라 돌며 섬의 수려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연대도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대길
통영항에서는 남서쪽으로 18km쯤 떨어진 섬이다
통영항 에서는 뱃길로 50여분 거리이지만 미륵도의 달아공원에 올라서면, 저도,학림도, 만지도와 함께 개짖는 소라까지도 들릴듯이 가깝게보인다. 섬의 면적은 1.14km에 불과하고 마을이 하나뿐인데도 역사만큼은 통영의 어느섬보다도 장구하다. 이미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입증하는 조개무지(사적제335호)가 발견되었고, 임진왜란 당시에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수군들이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한 연대(煙臺;봉화대)를 이 섬의정상에다 설치했다고 한다.
연대도라는 지명도 거기서 비롯됐다.
※ 승차시간
갈마2동주민쎈터07시~맑은아침남문7시10분~도마4가20분~시민30분~목척교35분~명신45분~원두막50분~대전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