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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충주 노은지에서 멋진 모임이 있었습니다.
노은지 바로 위로 귀농을 하신 대물붕어님이 살고 계시는데
여름이면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멍멍이 한마리를 내 주십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낚시도 하면서 즐거운 모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영상입니다.
대만 펴 놓고 낚시도 못하고 돌아 다니다 보니
정말 볼것 없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충주 노은지 모습입니다.
올봄에 신형좌대를 만들어서 띄워 놓고
전기 시설을 하는등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충주호에서 물을 끌어 들이는 송수관 공사를 마무리 하여
이제는 아무리 가물어도 저수지에는 물이 가득찰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약 60%의 저수율로 물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노은지에는 베스 블루길등의 외래어종이 없습니다.
하지만 충주호 물이 들어 오면 충주호의 베스와 불루길이
따라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신형 좌대의 시설도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올여름 폭염속에서도 꾸준하게 꾼들이 찾았던것도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시설이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두 10동의 좌대가 있는데
8동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 수상 좌대이고
2동은 연안의 접지 좌대로 되어 있습니다.
좌대앞의 파라솔이 저의 포인트입니다.
최 상류권...
멋진 포인트이지만 지금은 수위가 내려가 40정도의 수심입니다.
토요일에 일찍 도착하신 분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대형 좌대.
방이 2개라네요.
관리실입니다.
20여년전부터 이곳에서 낚시터를 운영하신 사장님의 땀이 들어 있습니다.
충주권 노지의 입어료는 15.000원으로 모두 같은가 봅니다.
좌대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낚시터 사장님이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맛보기로 하나씩 주시기도 합니다.
노은지에는 외래어종이 없다보니 작은 붕어들이 넘쳐 납니다.
떡밥을 달아 던지면 찌가 서기 무섭게 입질이 들어 옵니다.
대물낚시를 하시는분들에게는 짜증스럽기도 하겠지만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출조객에게는 신나는 일입니다.
크던 작던 붕어가 잡혀 올라오면 즐거운 함성이 터지게 마련이지요.
토요일 오전의 모습입니다.
벌써 철수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큰 씨알의 붕어를 여러수 낚았다고 합니다.
제방권의 모습입니다.
물이 빠졌을때만 접근할수 있는곳입니다.
저도 배를 타고 좌대 조황을 확인하러 들어갑니다.
넓은 특 좌대의 모습입니다.
이것도 특 좌대인데 정말 넓직합니다.
몇 가족이 함께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포인트입니다.
대 펴 놓고 낚시한 시간은 1시간도 않될것 같습니다.
옆에는 죽주님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초가님...
죽주님.
오래간만에 찾아 주셧습니다.
경민아빠강산님과 인터피쉬 회원님들.
저희 본부석입니다.
새 좌대라 개끗하고 널널합니다.
그런데 작은 붕어만 나왔다고 합니다.
이 녀석들도 낚시중인가 봅니다.
상류권 모습입니다.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맑으며 공기 또한 좋은곳이라고 합니다.
대물붕어님이 한번 와보고 여생을 보낼곳으로 점찍었다네요.
많이 잡으셨나요?
많이는 잡았지요~~~
여운이 남는 말씀입니다.
제방 왼쪽의 골자리 포인트.
그중 특급 포인트입니다.
1년내내 공실이 없다는 최고의 포인트라고 합니다.
아이고~~
많이도 낚으셨습니다.
토종붕어 떡붕어 발갱이...
골자리 안에 들어가 있어 포인트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려 쌓인 노은지...
관리실과 뱃터 모습입니다.
또 다른 좌대.
마릿수에서는 엄청 납니다.
아침 조과를 확인하고 다시 본부석으로 돌아 왔습니다.
찾아주시는 조우들과 떠들다 보니 해가 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다음카페 붕어&사랑.
여름 정출을 치루고 있습니다.
40여명이 찾아준 정출...
본부석을 지키느라 바빴던 유랑인 부부께 감사를 드립니다.
삼태기 회장님과 송가이버님.
건강을 위하여 술을 끊어야 한다고 하시네요.
암요~~
그러셔야지요.
이제 술병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일은 없어야지요.
바지런하게 일처리를 하시는 송가이버님.
여러가지로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류에도 누가 들어 갔네요.
수심이 안나올텐데...
유스타님...
오래간만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끼륵끼륵~~
부산갈매기님.
좌대 10동이 모두 찼네요.
가을바람에 낚시하기 좋은 계절인것이 맞는가 봅니다.
초가님이 제방권으로 이사를 가시고 다른분들이 자리를 차지하셨습니다.
특 좌대 여성조사님의 화이팅!
좌대 사이 노지에 게신분도 계속 입질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씨알은 아닌듯 합니다.
제방권.
무넘이 앞에도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댐사랑 회원님들이 함께 오셔서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류권의 본부석앞...
빈자리가 없이 앉아 게십니다.
꽝꾼 텐텐님.
벌초 다녀오느라 피곤할텐데...
시시때때로 본부석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인터피쉬 회원님들이십니다.
해가 지고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밤에는 큰씨알의 붕어가 나와 주겠지요.
발앞에 불을 비춰 보니 새우가 바글바글합니다.
뜰채로 한번 긁어 보니 20여마리의 새우가 잡힙니다.
뜰채질 한번이면 미끼로 쓸만큼의 새우가 채집됩니다.
물위에 은하수가 내려 앉은듯 합니다.
옥수수와 새우를 미끼로 사용했습니다.
옥수수에도 잔챙이 붕어들이 덤벼듭니다.
새우에는 손바닥 만 한 동자개가 찌를끌고 들어 갑니다.
밤낚시도 한 30여분 앉아 있다가 본부석으로 갑니다.
본부석앞의 풍경입니다.
열심히 낚시를 하시지만...
날이 밝았습니다.
거의 빈자리입니다.
모두 꿈나라에 가신듯...
그래도 바지런하신 송가이버님이 일찍 일어나 낚시중입니다.
초릿대님 포인트.
월척 붕어를 한수 낚았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이미 방생 했다고...
아침 공기는 시원하고 쌀쌀합니다.
두꺼운 점퍼는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물이 차오르면 최고의 포인트가 될것 같은 상류권.
어느새 벼는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멀리 대구에서 올라오신 조사님...
한강님과 초가님이 물을 떠오고 있네요.
식사를 담당하신 프리카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강산 수제찌공방의 경민아빠강산님.
부산갈매기님.
오늘의 장원은 한강님 부부인것 같습니다.
엄청 많이 잡으셨네요.(사진제공 한강님)
행사가 없이 모임을 갖다보니 단체사진 한장 없네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간밤에 길을 잘못들어 저수지로 들어간 자동차...
누구예요?
보험회사 긴급출동 써비스를 불러 끌어냅니다.
운전 조심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