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소 한서중앙병원 업무협약식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박영복 지소장)는 2016. 5. 26(목) 지역사회 정신보건에 기여하고 있는 한서중앙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식은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 및 직원과 박영복 지소장 및 직원 등 총 6명이 참여하였다.
▻ 서울북부지소는 그동안 유수의 지역사회 정신보건체계를 접촉하며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자녀를 비롯한 가족체계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실로서 한서중앙병원의 전문적인 검진 및 진료와 관련하여 상호 업무협력을 이뤄냈다. 추가적인 협력방안으로, 한서중앙병원 직원들에 대하여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의의와 보호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동시에 서울북부지소 직원들에 대한 정신보건 전문화교육 추진을 협의했다.
▻ 이날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은“현재 우리 병원은 사단법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한서중앙병원이 작지만 회복적 사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영복 소장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화해중재가 지역사회를 매개로 실현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병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분들이 크게 공감해주셨다. 더 나아가 회복적 사법을 위한 사전단계로서 직접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지원해주시는 등 한서중앙병원 측의 열정적인 지원에 무척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