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1WHH8avo_Q
1 헤쉬반월의 의미
헤쉬반월은 바벨론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마르 헤쉬반을 줄여서 ‘헤쉬반'이라고 부른다.
'마르’는 쓰다는 의미이다
나오미가 심히 괴롭게 되었다는 의미로 '마라'라고 부르라 했는데 같은 단어이다.이달은 노아 홍수 심판으로 인해 쓴 아픔을 기억하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번 달의 원래 히브리 이름은 ‘불(bul)월’인데 ‘말랐다’라는 의미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헤쉬반월에는 들판의 가지와 그루터기가 시들기 시작하는 달이다 그래서 비를 주시기를 기도하는 달이다
또한 이 단어로 부터 ‘홍수, 과다한 비'를 뜻하는 단어가 파생되었다. 즉, 불월은 홍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노아의 홍수 사건과도 연관이 있음을 알게된다.
2 씨를 심어야 하는 달이다
헤쉬반월은 봄의 수확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고 심는 달이다
아무것도 소망할 수 없는 암울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순종의 언약을 의지하고 소망하며 씨를 뿌리는 달이다
시편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3 새로운 시작을 나타내는 달이다
유대력에는 유월절이 있는 닛산월과 나팔절이 있는 티슈리월 두개의 첫째 달이 있다. 헤쉬반월은 닛산월로 하면 여덟번째 달이고 티슈리월로는 두번째 달이다
노아와 그 가족이 방주에서 1년 10일을 보낸 후 땅이 말라 노아 가족과 동물들이 방주에서 나온날도 헤쉬반월 27일이다
홍수가 시작된 달도 땅이 마른 달도 모두 헤쉬반이다. 이처럼 새로운 해, 새로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이다. (창8:14)
4 이른 비를 위해 기도하는 달이다8번째 날인 쉐미니 아짜렛은 주님께 비를 내려주시기를 간구하는 날이다 그러나 실제로 비를 내려주시도록 기도를 시작하는 날은 헤쉬반월 7일부터라고 한다 그 이유는 초막절을 8일 동안 지키고 예루살렘을 떠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유대인들이 비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5 노아의 홍수가 시작된 달이다하나님의 타임라인은 6000년의 세상 왕들의 나라와 1000년의 예슈아의 나라이다. 여기서 600세 되던 해에 홍수가 났다는 것은 마지막 때의 모습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홍수가 난 같은 날에 큰 깊은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렸다. (창7:11)
6 방주 안에 거하며 속죄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다하나님께서 노아 자신을 위해 방주를 만들고 방주 안팎을 역청으로 칠하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역청은 코페르로 ‘칠하다, 속죄, 속전'의 의미이다.
속죄는 방주안에 거해야만 이루어진다 (창6:14)
마지막때는 노아의 때와 같고 예슈아의 임함도 그와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멸하기까지 무엇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인가? (마24:37~39)
이때 여호와께서는 창조물들을 보고 슬퍼하셨다. 그러나 노아만은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 왜 은혜를 입었을까? (창6:7,8)
7 방주와 같은 단어 세가지가 있다
노아는 의인이었고 당대에 완전한 자였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였다. 즉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길을 걷는 자였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함으로 동행했음을 알 수 있다.
방주는 영어로 ark이다. 그리고 모세의 갈대상자도 ark이며 법궤도 ark이다.
ark 안에 거할 때 그곳에 역청을 바르시고 우리를 속죄하신다.
방주에 거하여 홍수에서 건져졌고 갈대 상자에 있음으로 물에서 건져졌으며 우리가 법궤안에 거할 때 마지막 심판으로부터 건져질 것이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들을 속죄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버리고 순종하는 자들을 속죄하시고 구원하신다(창6:14 출2:5 출25:16)
8 순종하지 않는 종들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결국 법궤와 방주와 갈대상자는 모두 여호와의 왕되심을 인정하는 삶이고 그분께 순종하는 삶이다. 예슈아께서도 여호와의 법도대로 이 땅을 통치하신다.
마지막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이 하나님의 왕되심을 기뻐하며 그분께 순종하느냐 아니면, 거절하여 불순종하느냐에 달려있다
예슈아께서 왕권을 받아 가져오는 때를 비유로 말씀하셨다. 백성은 그분의 왕되심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러한 환경 가운데 예슈아의 종들은 장사를 하여 열매를 거두어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통해 배로 남긴 종들은 착한 종으로 인정받았고 다스리는 권세를 갖게 되지만 하나님을 엄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두려워한 사람은 악한 사람이 되어 죽임을 당한다.
여기서 착한 종과 악한 종의 차이가 무엇일까? 착한 종은 하나님의 왕됨을 인정하였고 그대로 열매를 남겼다. 그러나 악한 종은 하나님의 통치를 원하지 않음으로 그분의 취하심과 거두심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의 삶은 불순종의 법도대로 흘러갔을 것이다. 그래서 이해할 수 업는 하나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가지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아감으로 순종의 열매를 거두지 않는 자는 결국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죽는다고 경고하고 있다 (눅19:12~27)
9 조상을 본 받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가야 하는 달이다
헤쉬반월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였다.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돌아오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에게있다.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윗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이다. 조상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악한 길, 악한 행위로 불순종의 길을 걸어감으로 여호와와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슥1:1~4)
10 진정한 하나됨을 위해 나누어짐을 허용하라
예슈아께서 이 땅에 샬롬을 주기 위해 오셨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예슈아께서는 서로 분쟁하게 하려고 오셨다고 분명하게 증언하고 계시다. 우리가 조상의 길을 가지 않고 조상을 본받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우린 분명 분리되고 나누어질 것이다. 한집에 다섯이 있다면 2:3으로 분리될 것이고 부모와 자녀가 시댁과 친정이 분리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됨은 오직 진리로만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됨은 약속이다. 우리가 먼저 진리이신 하나님을 알고 예슈아처럼 순종할 때 하나됨이 가능하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됨이 이루어지기 까지 우린 가정에서의 분리됨조차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분리와 분열은 이상한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스스로 거룩함으로 구별되시는 것이다(눅12:51~53)
11 솔로몬 왕이 성전 건축을 마친 영화로운 달이다
다윗의 믿음으로 자녀가 하나님의 거처를 이 땅에 세우게 된 축복받은 달이다. 불월은 헤쉬반을 의미한다. 솔로몬이 칠년동안 성전 건축하여 헤쉬반월에 마쳤으므로 앞으로 세워질 성전도 헤쉬반 월에 마칠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는 어둠이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러니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라도 어떻게 해서든 차지하고자 할 것이다.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조차 이처럼 영화롭다. 지금은 하나님의 성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땅에 하나님의 거처인 성전이 세워지는 것은 우리 모든 창조물들에게는 형언할 수 없는 영광이 될 것이다.(왕상6:37,38)
12 여로보암이 마음대로 절기를 정한 달이다
여로보암이 여호와의 절기인 초막절 7월 15일을 한달 후인 8월 15일로 정한 달이다. 성전이 세워진 것과 반대로 성전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려고, 백성을 성전과 유대와 분리하려고 절기를 바꾸고 산당을 세웠다. 그 결과로 산당 제사장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죽임을 당할 거라고 경고를 받았고 실현되었다 여호와의 절기를 바꾸는 것을 가벼운 문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여호와의 절기를 바꿀 때 하나님께서 그 재단을 인정하지 않으신다(왕상12:32,33 왕상13:2)
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https://naver.me/FVbZdieP 참고
한국교회는 미국의 청교도들로부터 시작된 감사절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교회가 감사일을 결정한 것은 1908년 예수교장로회 제2회 대한노회에서 양력 11월 마지막 목요일로 정하였다.
그 뒤, 1912년 조선예수교장로회 제1회 총회에서 감사일을 음력 10월 4일로 정하고 외국전도를 위하여 강도하며 기도하고 특별히 연보하여 선교비에 충당하기로 하였다.
1914년 제3회 총회에서 감사일을 11월 셋째 주일 후 수요일로 정하였다.
이는 선교사가 한국에 처음 온 날을 의용(擬用)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 뒤, 1921년 장로교와 감리교의 연합협의회에서 한국교회의 감사일을 매년 11월 둘째 주일 후 수요일에 기념하기로 결의한 것을 제10회 총회에서 채용하여 전국교회가 실시하였다.
현재는 11월 셋째 주일에 감사절을 지키고 있으나 범교파적으로 정해진 날은 없고, 대체로 미국교회의 감사절 전통에 따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우리의 민족적 역사경험과 축제 전통에서 한국교회 감사절의 토착화가 시도되어
추석을 감사절로 지키는 교회가 생겨나고 있다.
13 순종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스스로를 구하라
노아는 방주를 예비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다. 이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건짐을 받았다. 우리가 이처럼 규례와 율례와 계명에 순종하는 삶으로 방주를 준비하는 이유는 마지막 때 심판으로 부터 스스로를 건지기 위함이다. 예슈아께서 언제 오실 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 때 방주를 타려는 마음이 아니라 이미 방주 안에 거하는 삶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다. 그런 자에게 예슈아께서는 결코 도적처럼 오시지 않을 것이다 (히11:7 벧전3:20)
샤밧 예배: 토요일 10시 30분
헌금 계좌: 농협 301 0293 8190 01 레올람토라
대전시 동구 가양동 39-11 2층 레올람 토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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