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음날 이렇다 할 일도 없어 잡지책을 한권 읽고 있는데 우리집도 팥밥 해먹으면 좋겠다.
흰쌀밥 보다 소화가 잘되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촉진시켜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케하여 소변을 잘나오게 한데.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당신에게 더 좋은것은 식이섬유소와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있는 팥은 배변을 부드럽게 해주어 변비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팥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과식을 방지할수있어 다이어트 식품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종합 해볼때 소변 잘 나오도록 이뇨작용에 좋고, 배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예방에도 좋을 뿐 아니라 포만감을 갖게하여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결론지을수 있었답니다.
이야기를 듣고 , 옆치기가 솔깃하여 밥에 팥을 넣어 먹기전에 자기 친구들과 함께 가본 유명한 팥칼국수집이 있으니 , 팥칼국수부터 먹어러 가자는 제안에 동의하고 따라 나셨는데,
그곳이 부산 기장 지나 좌천 장안사 입구에 있다는것입니다. 부산광안리에서 승용차로 왕복2 시간이상을 달려야 되는 거리였습니다. 점심으로 팥칼국수를 먹어러 나셨는데 도착하니 오후2시가 되었셨죠. 그런데 오후2시, 그것도 시골마을에 위치한 팥칼국수집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하여 조금 지나니 자리가생겨 늦은 시간 점심으로 팥칼국수를 시켜먹었답니다.
부산에서 울산방향 으로 시내를 완전히 벗어나 기장 좌천에서 장안사 들어가는 입구에 < 토종 손칼국수 팥 > 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주로 콩으로 음식을 만드는 집이라고 보면 좋을것 같다. 두부전골과 팥칼국수로 부산까지 이름난 집아리고 한다.
손님이 많아 휴일에는 두부전골을 안한다고 메뉴에 적어 놓아을 정도다. 팥칼국수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휴일에는 두부 만들 시간이 않된다는것이다. 팥칼국수 3 그릇을 시켰다. 배추김치와 노란단무지 딸랑 2가지이다. 처음엔 뭐 이런데가 다있어 하는생각이 들었다. 중국집 자장면집과 다를봐 없는 반찬이였다.
팥칼국수 하나 만은 맛이 최고 였다. 그래서 이렇게 장사를 하는구나. 맛 한가지로 - 배추김치-노란단무지로도 맛을 느낄수 있구나 싶었다. 팥이 몸에 이롭다니 많은 사람이 찾아 오는것도 있지만 유명세를 탄집이라 그렇기도 하다. 유명세란 맛이 뒤따르지 않으면 그 유명세는 하루 아침에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 아닐까요?
다음 검색 지도를 클릭하니 쉬게 나왔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포스팅을 했다는것이다. 맛집이 될려면 특출나게 손맛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1시간 왕복 2시간 넘겨 시간을 투자하여 팥칼국수 한그릇 먹어러 오는사람들이 있으니, 장사는 이렇게 해야 되나 싶다. 부산 해운대에서 울산 다니는 분들은 쉽게 갈수있지만 먼곳에서는 힘들겠죠.
맛집정보 1. 위치 :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451-1 (토종칼국수집) 2. 전화 : 051-727-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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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