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4월3일 용산 CGV에서 이 영화를 봤답니다.
지금까지 "수학"에 관한 영화는 나오는 쪽쪽 봤지요.
일종의 인간의 숫자에 관한 천재성에 관한 영화들이었지요.
이러한 수학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몇가지 나왔으며,
푸앙카레법칙을 풀어낸 러시아의 팰레몬교수가 끝까지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Fields Medal(필즈상)을 받으로
나오지도 않았다지요. 은사인 교수가 그를 찾아가서
문밖에서 기다려도 말입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공통적이라고 말할수있겠금, 수학자가
어느정도의 경지에 이르게되면 신의 영역을 맛보게 되는 모양이며,
성경에선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죽는다"는 말씀처럼
죽는다는 의미가 단순히 죽을수도 있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죽은것이나 다름없기때문에 세속과 멀어지는것 아닌가 싶네요.
어느 경지! 그게 신의 영역인게다 싶습니다.
탈북해서 남한의 영재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며 가까스로 사는
천재 수학자 [이학성]과 그의 엄청난 상처가 된 죽은 아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한지우]와의 수학에 관한 스승과 제자의
입장으로 성장해 가지요. 영화에서는 "리만가설"이 주인공
이학성이 풀어내어 일약 스타가 되는데,,, 탈북자지요.
영화중에, 뛰어난건 원주율 파이=3.14159265,,,인가 자연수e=2.718182,,,
인가를, 음계로 바꾸어서 피아노를 치는데 그 선율이 괜찮더라~였지요.
영화의 스토리는 단순한 스토리로 끝나지만, 잠시 수학의 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숫자가 아름답다고 하기도 하고, 모든게 숫자로 보인다고하는
천재적인 수학자들의 말도 전해지고 있지요.
난 아직 많이 부족한 모양인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