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김훈동)는 국민은행과 함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완전종식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사기앙양, 침체된 지역경제회복, 경기지사 임직원과 지사협의회 임원∙봉사원이 하나 된 단합의 장을 확인하는 일거삼득의 대동단결에 나섰다.
지난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평택시 포승읍 서동대로변에 있는 김경태 ‘블루베리’ 농장에서 경기지사 임직원과 지사협의회 임원∙봉사원이 하나가 됐다.
‘블루베리’는 항암작용과 시력회복, 노화방지에 좋은 신비의 열매다.
최근 평택시가 ‘메르스’ 발생지역이라는 이유 하나로 농산물직거래장이나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평택시 효자 과수농작물로 새로운 소득을 주목받고 있는 ‘블루베리’가 멸시받고 있다.
농장주는 수확의 시기를 놓치면 올해 농사가 무산인터라 전전긍긍했단다.
이런 여러 가지 어려운 난공에 처해있는 애로사항을 한방에 해결하는 해결사가 역시 대한적십자다.
농장주는 봉사원이 수확한 만큼 현장판매가 이뤄지고 포장된 상품은 ‘메르스’ 완전 종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택지역 의료진 사기충전을 위한 위문품이 된다.
“1kg 포장 출하가 20,000원이다. 500box 완제품 10,000,000원”은 국민은행이 지원한다.
여기에 경기지사 임직원은 단 한명도 열외 없이 전원 4일 동안 오전반 오후반으로 편성해 ‘블루베리’ 농장에 투입됐다.
경기지사협의회(회장 강정복) 임원과 송탄지구협의회, 평택지구협의회, 양주지구협의회가 합세해 더위에 아랑곳없이 현장봉사에 열정을 나누고 중앙협의회 윤금영 회장과 문현길 총무처장도 일선에 투입 돼 건제한 모습을 보탰다.
‘블루베리’ 과실을 따는 일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작업인지 모른다. 종자도 갖가지라 따는 시기와 방법이 다 다르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자외선을 직접 받으며 묵묵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경기지사 임직원과 지사협의회 임원, 참여 지구협의회 봉사원이 ‘메르스’ 여파에 의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 대한민국 일등 봉사단체 일원이다.
특히, 경기도지사협의회 강정복 회장과 임원은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27일(토) 오후 ‘블루베리’ 작업을 마친 후 ‘메르스 차단을 위한 민∙관 합동 방역소독(6월 17일~7월 20일)’ 평택 전 지역을 방역하는 송탄지구협의회(회장 강길모)와 평택지구협의회(회장 박용민) 방역단과 합류해 격려했다.
이날 평택역사와 주변을 방역하던 중 평택지역 ‘메르스’ 발생 시부터 현재까지 불철주야 하루도 빠짐없이 평택시 전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노심초사하는 공재광 시장을 만나 서로 격려하고 걱정해주는 모습은 더 이상 ‘메르스’ 이 땅에 설 자리가 없음을 자신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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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메르스 라는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두려워 외출도 자제했었는데
시일이 지난 발생지 공공장소 방역에 매진하시는 평택지구협의회와
송탄지구협의회장님과 봉사원님들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마지막날 경기도지사협의회 강정복 회장님과 임원님, 중앙협의회 문현길 총무처장님,
각 지구협의회장님들, 경기지사 강효정 사무처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평택지구협의회와 송탄지구협의회장님과
봉사원님, 양주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블루베리 작업 현장에서 평택역사 방역소독에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국장님 취재와 기사 올려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연일 메르스 종식에 힘을 실어 주신 평택, 송탄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불루베리 작업현장에 많은 분의 참여하여 작업을 하셨네요 방역작업도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택 송탄 양주 지구협의회 화이팅 !
적십자니까 가능한일입니다
국장님의 자세한 취재글 이제야보고 좀 정리가 되네요 블루베리 수확, 방역작업 등 쉬운일이 없는데, 늘 적십자가 앞장서고 있어 뿌듯합니디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