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구(港区)」에서만 '사망자 2200명' 예측…그때 '나고야' 덮치는 '뜻밖의 위협'의 정체 / 4/7(일) / 현대 비즈니스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은 이름 그대로 난카이 트로프에 발생하는 거대 지진이다. 그 규모는 최대 매그니튜드 9.1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그 영향은 광범위하다. 특히 나고야 시를 포함한 토카이 지방은 쓰나미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본고에서는, 나고야시에 있어서의 쓰나미의 피해 예측에 대해 자세하게 해설한다.
▷ 쓰나미의 위협과 나고야시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나고야시를 덮치는 쓰나미의 도달 시간은 최단으로 96분으로 되어 있다. 쓰나미의 높이는 최대로 3.6m에 이르고, 그 영향은 미나토구를 중심으로 퍼진다. 쓰나미로 인한 피해는 사람들의 생명뿐만 아니라 도시 기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나고야시가 작성한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에 관한 부독본에 의하면, 나고야시를 덮치는 쓰나미는, 일반적으로 이미지되는 해일과는 다르다고 한다. 동일본 대지진 때와 같은 격렬하게 바닷물이 밀려드는 쓰나미가 아니라, 흰 파도를 동반하지 않고 해수면 자체가 서서히 상승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알아차리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고, 자칫 알아차렸을 때에는 피난이 늦어져 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이러한 쓰나미의 특징을 미리 알아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상정되는 쓰나미에 의한 침수 지역은 매우 광범위에 걸친다. 모든 가능성을 고려한 최대급의 지진 상정에 의하면, 미나토구 뿐만 아니라, 아츠타구나 나카가와구의 대부분까지도 쓰나미에 의해서 침수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장시간 쓰나미의 침수가 빠지지 않는 「담수」의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침수는, 약 12시간으로부터, 긴 곳에서는 무려 1개월이나 물이 빠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피난이나 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나고야시가 내놓고 있는 인적 피해 예측에 의하면, 모든 가능성을 고려한 최대급의 지진 상정에서는, 나고야시에 있어서의 사망자수는 670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 4400명이 쓰나미로 사망한다. 또 4400명 중 절반인 2200명은 미나토구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 라이프 라인의 단절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는 라이프라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상수도, 하수도, 전력, 도시가스 등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 일시적으로 단절될 수 있다.
휴대전화 기지국 역시 정전의 영향을 받아 통신도 두절될 가능성이 높다. 재해 발생 직후는, 비상용 전원에 의해서 기지국이 가동하기 위해서 실은 휴대 전화에 의한 통신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비상 전원이 꺼지는 3시간~1일 뒤 마침내 통신은 차단되고 복구에는 수일~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만약 재해 발생 직후, 휴대 전화를 조작할 수 있는 상황에 있다면, 재해용 전언 다이얼이나 SNS를 활용해 가족 등을 향해서 자신의 상황을 남겨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교통시설 또한 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이 피해를 입고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된다. 그 결과 피난민이나 귀가 곤란자가 증가해 물자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 의료기능 정지, 재해폐기물 증가 등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과 그에 따른 쓰나미는 우리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피해예측을 아는 것은 적절한 방재대책을 강구하고, 가능한 한 피해의 경감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요하다.
게다가 연재 기사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은 반드시 일어난다…그 때 「일본중」을 덮치는 「충격적인 사태」>에서는, 내각부가 내놓고 있는 정보를 기초로, 후반에 이르는 지진의 영향을 해설한다.
현대비즈니스편집부
https://news.yahoo.co.jp/articles/29efa058df64f7fbd0c12717844f4fc28737f3de?page=1
なんと「港区」だけで「死者2200人」の予測…そのとき「名古屋」を襲う「意外な脅威」の正体
4/7(日) 7:03配信
1
コメント1件
現代ビジネス
PHOTO by iStock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は、その名の通り、南海トラフに発生する巨大地震である。その規模は、最大でマグニチュード9.1にも達すると予測され、その影響は広範囲に及ぶ。特に、名古屋市を含む東海地方は、津波の脅威に直面することとなる。本稿では、名古屋市における津波の被害予測について詳しく解説する。
【マンガ】「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起きたら…そのとき目にする「ヤバすぎる惨状」
津波の脅威と名古屋市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発生した場合、名古屋市を襲う津波の到達時間は最短で96分とされている。津波の高さは最大で3.6mに達し、その影響は港区を中心に広がる。津波による被害は、人々の生命だけでなく、都市機能にも甚大な影響を及ぼすことが予想される。
名古屋市が作成した南海トラフ巨大地震に関する副読本によれば、名古屋市を襲う津波は、一般的にイメージされる津波とは異なるという。東日本大震災の時のような激しく海水がなだれこんでくるような津波ではなく、白波を伴わずに海面自体がじわじわと上昇するものであるということだ。そのため、見た目には気づきにくい可能性があり、ともすると気づいた時には避難が手遅れになってしまう可能性がある。そうならないために、こうした津波の特徴をあらかじめ知っておく必要があるだろう。
想定される津波による浸水地域は非常に広範にわたる。あらゆる可能性を考慮した最大クラスの地震想定によれば、港区のみならず、熱田区や中川区の大部分までもが津波によって浸水する可能性がある。
さらに、長時間津波の浸水がひかない「たん水」の可能性も指摘されている。浸水は、約12時間から、長いところではなんと1カ月も水が引かない可能性がある。これにより、避難や生活に大きな支障を生じることになる。
名古屋市が出している人的被害予測によれば、あらゆる可能性を考慮した最大クラスの地震想定では、名古屋市における死者数は6700人と予想されている。そのうち、4400人が津波による死者となる。また、4400人のうち半分の2200人は港区で発生すると予測されている。
ライフラインの寸断
漫画『南海トラフ巨大地震』より
地震と津波による被害は、ライフラインにも大きな影響を及ぼす。上水道、下水道、電力、都市ガスなど、私たちの生活を支える基盤が一時的に寸断される可能性がある。
携帯電話の基地局もまた停電の影響を受け、通信も途絶える可能性が高い。発災直後は、非常用電源によって基地局が稼働するために実は携帯電話による通信が行える可能性が高い。しかし、非常用電源が切れる3時間~1日後、ついに通信は遮断され、復旧には数日~2週間程度かかると予測されている。
もし発災直後、携帯電話を操作できる状況にあるならば、災害用伝言ダイヤルやSNSを活用して家族などに向けて自身の状況を残しておくことが望ましいだろう。
交通施設もまた、地震と津波の影響を大きく受ける。道路、鉄道、港湾、空港などが被害を受け、人々の移動が制限される。その結果、避難者や帰宅困難者が増加し、物資の不足が生じる可能性がある。また、医療機能の停止や災害廃棄物の増加など、生活全般に影響を及ぼす。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とそれに伴う津波は、私たちの生活に甚大な影響を及ぼす。その被害予測を知ることは、適切な防災対策を講じ、可能な限りの被害の軽減を図るために重要である。
さらに連載記事<「南海トラフ巨大地震」は必ず起きる…そのとき「日本中」を襲う「衝撃的な事態」>では、内閣府が出している情報をもとに、後半に及ぶ地震の影響を解説する。
現代ビジネス編集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