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소개:
안녕하세요,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경의 첫 번째 장인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심오한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드러냅니다. 이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기초를 마련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을 열어 창조주의 은혜로운 축복을 받고, 그 거룩하신 이름에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성경읽기: 창세기 1:1-3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니라 아침, 첫날..."
1. 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
창세기 1장 1절의 시작 부분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선포합니다. 만물이 존재하기 이전에도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영원하시고 자존하시는 분이시며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그분은 말씀만으로 우주를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그분의 전능하심과 권세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혼돈 속에서 질서를 가져오시는 하나님의 창조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형태가 없고 공허했던 땅이 아름답고 목적이 있는 곳으로 변모합니다. 빛에서 땅, 초목에서 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창조 행위는 하나님의 꼼꼼하고 의도적인 설계에 대한 증거입니다. 우주의 광대함, 자연의 복잡하고 세세한 부분, 생명의 복잡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는 전능하신 창조주에 대해 경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하심과 지혜
창세기 1장 전체에 걸쳐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확언이 반복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은 선했으며, 그분의 고유한 선하심과 지혜를 반영했습니다. 가장 작은 입자부터 가장 큰 은하계에 이르기까지 창조의 각 요소는 우주라는 거대한 태피스트리에서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밀하고 세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모든 창조물의 복잡한 균형과 상호 의존성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빛과 어둠이 나뉘고, 하늘과 바다가 생기고, 육지와 초목이 생기고, 시간을 주관하는 해와 달과 별이 창조되고, 생물이 태어나는 것은 모두 목적이 있고 조화로운 하나님의 뜻을 나타냅니다. 설계. 창조의 질서와 조화는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완전한 계획을 반영합니다.
3. 인류: 창조의 왕관
여섯째 날, 하나님은 그의 창조 사역의 정점인 인류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26~27절은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라고 말합니다.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인류에게 독특한 존엄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심오한 진리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고, 그분과 관계를 맺고, 땅에 대한 청지기 직분을 행사하도록 창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 신성한 형상은 모든 사람에게 고유한 가치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공경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창조물을 돌보는 방식으로 살도록 요구합니다.
4. 인류의 축복과 임무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명령도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 28절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온 땅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말합니다. 땅 위에서 움직이는 생물.''
이 축복과 명령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마련과 목적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열매를 많이 맺고, 창조물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땅을 경작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일, 우리의 관계, 우리의 청지기 직분은 모두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형상을 반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이 신성한 명령에 따라 생활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을 경험하고 그분의 창조물이 번영하는 데 기여합니다.
5. 안식일의 휴식: 은혜의 리듬
일곱째 날에 하나님은 모든 일을 쉬셨다. 창세기 2장 2~3절은 “하나님이 그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여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라."
일곱째 날 하나님의 안식은 우리의 복지에 필수적인 일과 휴식의 리듬을 확립합니다. 이는 우리가 단지 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로 정의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안식일은 은혜의 선물이며, 우리의 수고를 멈추고, 예배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기뻐하는 시간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영원한 안식을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결론: 창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
형제 자매 여러분, 창세기 1장을 묵상하면서 창조주에 대한 경외심과 감사로 가득 차도록 합시다. 창조의 아름다움과 질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지혜, 인간의 독특한 존엄성, 일과 휴식의 리듬,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은혜로우신 주님의 영광을 가리킵니다.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살기로 결심합시다. 그분의 창조물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그분의 형상을 충실히 반영하며, 그분의 공급하심 안에서 기쁘게 쉬도록 합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시편 기자와 함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편 19:1)라고 계속 선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 창조주의 영광을 증거하고, 그분의 이름이 영원히 찬양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