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을 다한다고 인생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태도를 바꿈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해 최대 54%의 고율 관세를 추진하는 등 통상 압박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WTO 제소와 한·미 FTA 개정 협상을 통해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라고 지시해 한·미간 정면 충돌이 예상된다고함 - 청와대는 작년 9월 중국의 사드 경제 보복에 대해선 WTO에 제소하지 않았기 때문임
2. 2월 임시국회가 파행 끝에 13일만에 정상화돼 오늘부터 법안을 처리하고 오는 28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도 정상적으로 열린다고함
3. 2018년 한미관계는 북핵문제 뿐만 아니라 한·미 FTA 개정과 방위비분담은 물론 전시작전권통제권 전환에 있어 양국 정부의 입장이 갈라질 것으로 예상돼 한미동맹의 시험기가 될 것이라고함
4. 유사시 북한 정권 수뇌부 제거와 미사일 발사대 정밀 타격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미 신형 공격형 무인기 그레이 이글 1개 중대가 다음 달부터 군산 미공군 기지에 상시 배치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채용하는 지방직 공무원은 2만5692명으로 민선 지방자치를 시작한 1995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함
2. 전시상황에 예비전력이 동원령 선포 즉시 작전부대를 지원해 상비전력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육군 동원전력사령부가 4월 6일 창설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최근 국내 와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 와인의 판매가가 원래 수입가보다 11배 이상 비싸다고함
2. 프랑스 명품 루이뷔통이 봄 결혼 시즌을 앞두고 3개월 만에 인기 제품 네오노에 제품 가격을 10% 또 올렸다고함
3. 기아자동차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파키스탄에 반조립제품(CKD) 공장을 새로 짓는다고함 - 미국, 중국 등 기존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신흥 시장 개척 차원에서 이번 진출을 결정함
4. 국내 2위 보안업체 ADT캡스 인수전에 영국계 사모펀드 운용회사 CVC캐피털과 캐나다 대체투자 운용사 브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가 손잡은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함 - CVC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PEF로 세계 24개국에서 850억달러(약 96조원)를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6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를 2조5500억원에 인수해 이름을 알렸음
5.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 링크플로우가 세계 최초로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형 카메라 '핏 360'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함
6. 최근 부실 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특별점검에서 철근 누락 등이 적발돼 영업정지 3개월 등 행정제재를 받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커진 영향으로 19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6원 내린 1067.6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2.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한·우리·KB국민·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을 떠난 희망퇴직자는 약 2400명으로, 이들에게 지급한 퇴직금은 평균 3억원으로 8000억원에 달한다고함
3. 국제 유가가 계속 오르면서 다음 달 국제선 항공료에 붙는 유류 할증료가 또 오른다고함 - 유류 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됨
4. 정부와 여당이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보유세 개편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함
[ 사회종합 ] 1. 북한 응원단이 19일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예정된 공연 일정을 돌연 취소해 이유를 파악중이라고함
2.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감염을 막기 위해 미국 남자 아이스하키팀은 경기 전 다른 선수들과 악수를 하지 않는다고함
3. 국내 연구진이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1명은 5년 내에 피부암, 전립샘(선)암 등 각종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함
[ 국 제 ] 1. 미국 월가의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은 현재 미국 경제가 경기 사이클의 후반부에 놓였으며 세계 경제가 경기하강 국면에 진입했다고 생각한다고함
2. 각국이 가상통화를 없앨 정도로 규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19일(현지시간) 가상통화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1만1000달러 수준을 회복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고 무죄가 확정된 일본 산케이신문의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이 형사보상금 700만원을 받는다고함
2. 미국의 한 박물관에서 일어난 진시황릉 병마용 손가락 절단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병마용이 중국의 국보로서 개당 가치가 450만달러(약 48억원)에 이르며, 지난 40여년 동안 60여개 국가에서 260차례 이상 전시했지만 이 같은 일이 발생하기는 처음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