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선생말씀선집 - 제11권 43편, 원문&&&&
아버지의 영원한 유업을 상속 받으라
1961년 11월 1일(水), 전 본부교회.
* 이 말씀은 유효원 전 협회장이 필기첩에 기록해 놓은 것을 정리한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말씀 요지> 앞으로 1일을 전후한 3일간은 성별기간으로 한다. 삼위기대끼리는 늘 만나야 하며 서로 숨김이 있어서는 안 된다. 서로 고백서를 작성하여 전식구들 앞에 보고해야 한다. 이 계몽 기간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
중심존재가 되려면 제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제물 되는 사람이 세워지면 그를 협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드시 치는 사람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어느 한 지역에 그런 존재를 세우기 위해서도 그 지역을 위해 제물 되는 사람과 협조하는 사람을 세우게 되고, 그런 후에는 제물 되는 사람을 치는 역사가 벌어지는 것이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공산국가는 치는 국가이고 한국은 제물 국가이다. 제물은 삼천만 민족(성소)과 기독교(지성소)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기독교가 책임을 다 못 했기 때문에 제물 되는 사람을 이 민족 중에서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기에 여러분이 성소와 지성소의 사명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명을 해야 할 사람으로 택함받았다.
제물은 자아의 관념이 없다. 제물은 성소와 지성소를 거쳐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다. 제물은 죽어야 하는 것이다. 제물은 수천년 역사의 청산자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제물적인 입장에서 책임을 해 나왔다. 여러분들은 제물 된 자를 부모의 입장에서 붙들든가, 업든가, 아니면 그에게 붙들리든가, 업히든가 해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해서 해산된 사람들은 부활된 제물이다. 제물적인 조건을 벗어나는 사람이나 자기 중심한 감정으로는 자기의 아들딸들을 책망하지 못한다. 제물 될 양은 그 먹이까지 성별해야 하는데 그것은 제물 행사가 지나야 끝난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한다. 개인적으로 볼 때 맞을 사람이 있기에. 그러므로 고비를 넘어갈 때마다 여러분이 제물 되어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아기를 볼 때, 이 더러운 눈으로 천진난만한 아기를 바라볼 수있다는 것에 대해 영광과 두려움을 느껴야 한다.
복귀노정은 밑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맞고 빼앗는 것이다. 맞는다는것은 형편없이 되는 것이다. 이를테면 존재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자기 본성(本性) 이하로 내려가면 사탄이 칠 수 없다. 자기의 본성 이하로 내려간 자는 하늘이 긍휼히 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을 치게 되면 하늘이 대책을 세워 주신다.
만우주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복을 복귀해야 한다. 복은 공적인 것이다.
그러니 여러분은 세계적인 공적 기준에서 제물 되어야 한다. 선생님은 거지를 보아도 동정을 아니 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들의 아기들을 동정하여 그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려 한다.
불쌍한 자를 100퍼센트 알아주는 것이 하늘이다. 선생님도 그런 사람에게 긍휼의 마음이 일어난다. 아들로 인하여 만민의 죄를 풀어 주는 새 길이 열린다. 여러분이 그러한 아이들의 부모가 되려면 먼저 부활되어야 한다.
금년에는 선생님이 기도를 많이 할 것이다. 이 자리에서 하는 말은 책임을 진다. 여러분 중 3인 이상이 이북에 가야 한다. 미국에도 3인이 가 있다. 살겠다는 생각을 말고 형장에 죽으러 간다는 입장에서 가야 한다.
예수의 죽음은 짧은 기간에 이루어졌다. 한 점에서 죽음을 청산했지만 기독교 신도는 오랜 기간의 거리를 두고 이런 과정을 거쳐왔다. 기독교 신도는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해야 한다. 축복받은자는 선생님이 처단해야 한다.
지성소, 성소가 없어져야 한다. 앞으로는 영력이 많아지게 되고 영이 밝아지게 된다. 거기에 오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공적인 입장을 떠나 생활해서는 안 된다. 교회를 지키는 데 있어서는 축복받은 자끼리 삼위기대를 편성하여 지켜야 하며, 잠을 자서는 안 된다. 사탄이 주관하는 밤까지 주관하기 위하여 철야하며 지켜야 한다. 교회를 비워서는 안 된다. 사방으로 휘저어도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그래야 한다. 그러니 암호 훈련을 해야한다. 전국에 있는 식구들은 3일에서 7일 이내에 서로 연락할 수 있어야 한다. 암호는 사탄이 몰라야 한다. 이것으로 사탄을 심판해야 한다. 식구가 70명, 120명이 되는 곳에서는 밤이 있어서는 안 된다. 졸아도 안 된다. 3년이 지난 후에는 절대로 밤이 있게 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집회는 밤에 할 것이다. 어둠의 세계를 헤쳐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선 간절한 심정을 가져야 한다. 공적인 일을 책임지고 나서는 것이 그 얼마나 귀한 일인가! 이번 동원은 전체 동원이다. 특별한 사정이 있는 가정은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나가야 한다.
여러분은 선의 정복자가 되어야 한다. 이제부터는 이웃을 전도해야 한다. 우리가 사는 목적은 사탄을 무찌르는 데 있다. 그러니 자기가 있는 곳에서 악질분자를 적발해야 한다. 여러분은 전부 정보원들이다. 정보를 수집하려니 두 세계의 행위를 해야 한다.
축복받은 자들은 지파 편성을 해야 한다. 지파 편성은 투표로 한다. 이지파에 들어가는 사람들 앞에 심정적인 빚을 져서는 안 된다. 심정적인 빚은 심정으로만 갚을 수 있는 것이다.
12수는 조상 수인 동시에 4수 중심한 복귀적인 수다. 누가 열녀가 되고 효자가 되는가? 자기 지파가 인정하고 자기 종족이 인정하는 자이어야 한다.
각 가정을 대표하여 세계적인 전도사가 3인은 나와야 한다. 그리고 심정적으로 충성할 수 있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 제1가정은 영계를 해방해야한다. 이 시대는 3시대의 결합 시대이므로 셋이 하나되는 입장에 서야 한다. 12인 중 한 사람씩 뽑아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즉 세계 앞에 자랑
할 수 있는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아내는 남편에게 절대복종해야 한다. 심정을 중심한 이외의 것에 대하여 남편에게 명령하면 안 된다. 아내는 남편이 잘못되더라도 운명을 같이해야한다.
앞으로는 심정 문제에 있어서만이 죄가 형성된다. 그 죄를 심판할 때에는 부락을 걸어 놓고 심판해야 한다. 여러분은 심판자로 택함받았다. 누구든지 심정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복종해야 한다. 그리고 공적인 입장에서 명령하는 사람에게도 절대복종해야 한다. 사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을 나는 제일 싫어한다. 공적인 것을 침해했을 때는 공회(公會)에서 그것을 판결해야 한다. 여러분은 궁정 법에 맞추어서 살아야 한다.
선생님은 사탄과 싸우던 기준에서 영계를 열어 놓고 다시 그 기준에서 여러분을 대할 때가 온다. 국가에 죄인이 많아도 헌법은 남아져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축복도 절대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개인은 무너져도 그 축복의 가치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성진이까지도 그 축복의 조건을 세우려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손끝 하나에도 심정이 사무쳐 있어야 한다. 타락이 없었으면 3단계를 일시에 완성했을 것이다. 몸을 세우고 하나님의 심정을 불어넣으려 한 것이다.
여러분에게 축복해 준 것은 종족으로서 해 준 것이다. 여러분은 한 나라를 대신해서 축복받았다. 3차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여러분이 실족해도 그것이 아이들에게 영향이 미쳐져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선생님이 축복해야 한다. 제2단계를 넘어서야 선생님이 안심할 수 있다.
공법에 의한 심판은 자기부터 해야 한다. 고로 자기 가정에서부터 심판해야 한다. 책임을 못 하면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 명령이 내리면 그 명령은 찬 서리와 같이 엄격해야 한다.
이제는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걸어온 길과 영적 세계의 비법을 가르쳐주려 한다. 여러분은 기도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 플러스(+)가 되어야 한다. 심정적인 일은 한국에 있는 여러분이 하고 선생님은 세계적인일을 맡으려 한다.
앞으로는 공개적인 명령이 아니고 계통적인 명령을 해야 한다. 고로 계통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조직을 떠나서는 생명이 존재할 수 없다. 전후(식구) 좌우(삼위기대) 상하(부모)의 관계를 잃어버리면 존재 가치가 없어진다. 연로한 사람은 양자라도 세워야 한다. 양자는 삼위기대의 자식으로 세운다.
부부를 걸어 평해서는 안 된다. 자식이 잘못할 때도 부모를 평해서는 안된다. 절대로 상대적인 인연을 침범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선진국가들의 민주주의는 이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 물론 관심은 가져야 하지만 침범해서는 안 된다. 일주일에 한 번은 무엇을 주어도 주어야 한다. 줄 것이 없으면 기도라도 해 주어야 한다.
각자는 죽기 전에 3국인과 인연맺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연맺어야 한다. 원래의 뜻은 이렇게 갈라져 사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헤어져사는 원한을 원수에 대한 적개심으로 돌려 원수를 물리쳐야 한다.
희진의 잘못은 선생님께 보고해야 한다. 모두 관심을 갖고 길러야 한다. 그래야 여러분도 좋은 자녀를 낳을 수 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가정을 인정해야 하며, 그 가치를 아는 입장에서 자기 가정을 세워야 한다. 하늘이 소망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이 잘못하면 그 영향이 여러분의 후손에까지 미치게 된다. 희진은 사탄의 총공격 대상이다. 고로 학교 갈 때도 데리고 다녀야 한다.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은 우리를 중심하고 하는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쉬는 숨의 첫것도 아버지의 것으로 쉬어야 한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몸을 닮은 사람, 아버지의 심정을 닮은 자식(외형적인 형을 닮은 자식, 양심면에 있어서 닮은 자식, 심정을 닮은 자식이 있는데 이 셋을 다 닮은 자식이 제일이다)에게 유업을 상속하신다.
아버지의 영원한 유업은 심정이다. 심정을 상속하는 것이 축복이다. 부부가 의좋게 가는 것을 보고 환영하고 기뻐하는 민족성을 길러야 한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3인 이상, 3국 이상, 3세상 이상에 줄 수 있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서 이런 인연을 맺지 않으면 영계에 가서도 그런입장에 설 수 없다. 물을 마셔도 아버지가 마시고 싶으셨던 물이라는 심정이 우러나야 한다. 뜰은 성소, 안방은 지성소라는 생각으로 항상 깨끗이
해야 한다. 더구나 여자들은 앉는 데도 아무 데나 앉아서는 안 된다. 성별하고 앉아야 한다.
지금은 기도할 때다. 기도에 전념하라. 모두 순회사가 되어야 한다. 임부들도 계몽을 나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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