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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전통과 재료를 남겨라
1992.05.06 (수),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선생님이 며칠 만에 돌아왔나? 「21일 만입니다.」 오래 된 것 같네, 21일 동안이. 4월 10일 대회(세계평화여성연합 창립 대회) 이후에 여론이 어때요, 종합적인 여론이? 박총재 어디 있나? 「예.」 그 여성연합대회 이후 반응에 대해 박총재가 얘기하지! 여성연합은 아직 보고할 줄 모른다구. 「종합 보고 안 들으셨어요? (어머님)」
여성연합 활동을 재료로 여성에 대한 전통을 세워야
이런 대회를 하면 전국적인 모든 기관으로부터 행정부, 학교, 지역 유지들로부터 받은 종합적인 보고를 전부 다 철해 놔야 된다구요. 그래서 역사적 참고 자료로써 어떠한 여성이 이러이러한 일을 하므로 말미암아 어떠한 결과가 되었다는 총평을 대회를 지도하는 지도층에서 전부 다 하고 가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그대로 흘려 버렸다구요. 그러면 안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가 한 일은 특별히 기록해서 남겨야 돼요. 어머니는 재료가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가 한 일에 대한 재료가 없다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지내 온 일에 대한 세계적인 모든 재료가 뭐 산같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지만, 어머니는 재료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잘 편성해 놓아야 해요. 앞으로 하나의 전통 이상을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까지 해서 국가를 대표한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역사를 편성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여성들에 대한 전통 내용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대회를 통해 가지고 이루어지는 모든 전부는 앞으로 역사에 있어서, 국가·세계로 발전하는 통일교회에 있어서 가정 윤리를 중심삼은 부부, 남자 여자들의 전통을 대등한 기준으로 어떻게 설정하느냐 하는 문제가 금후의 후손들의 가는 길 앞에 지극히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를 생각할 때, 특별히 이번 순회하는 전반적인 모든 것, 몇천 명이라든가 몇만 명의 통계적인 결론을 전부 다 내 가지고 앞으로 여성들이 가는 민족적 전통을 만들어 놓을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금후의 사상문화세계에 새로운 전통을 설정해야
지금까지 대회 한 것은 전부 흘러가 버렸어요. 지금까지의 역사는 흘려 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흘려 버려서는 안 돼요. 이제는 국가가 여기에 가담해 들어오고, 세계가 가담해 들어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통일교회만으로서의 관계를 맺어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통일교회의 움직임이 국가와 관계되게 되어 있다구요. 남북통일문제라든가, 세계의 금후의 사상계에 있어서 새로운 전통설정문제라든가…. 이런 문제들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워싱턴 타임스]의 창립 10주년 집회 때, 특별 집회를 갖게 된 것도 내가 거기서 한마디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전부 다 해야 된다구요. 이런 것이 앞으로는 통일교회에서…. 이제는 통일교회만이 가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거예요. 민족을 대표하고 사상계를 대표하고, 지성인들을 대표하고, 전부 다 대표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그런 관계를 묶어 가지고 새로운 금후의 문화세계창건을 위한 전통적 재료를 어떻게 설정하느냐 하는 이것은 여기 선생님을 모시고 사는 측근자들이 중요시해야 할 중심문제라구요.
지금까지 보면, 여기 책임자들이 역사적 전통을 몰라요. 앞으로 후대에, 후손들에게 있어서 선생님이 살고 있는 이 당대, 이 당시의 재료가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예를 들어 말하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설교집에 대해서 김영휘 회장으로부터, 그 전부터 쭉 전부 다 편성하라고 가르쳐 줘도 손을 못 대고 있어요. 필요성을 모르고 있는 거예요. 여기 유광렬이 왔나? 「예.」 그래, 유광렬에게 전체를 맡겨 놓고…. 보따리 싸 짊어져 다니고 말이에요, 이삿짐도 전부 다 들고 다니고 정착하지 못한 환경에서 끌고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불 나면 다 날아가는 거예요. 그런 것을 모르는 거예요. 철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할수없이 내가 수십억을 들여 가지고 편성해서 전부 다 하게 했다는 사실, 이게 부끄러운 거예요, 다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역사편찬위원회에서도 그걸 알아야 돼요. 우리 행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을 1급·2급·3급·4급, 그것을 딱 정해 가지고 이것을 전적으로 역사의 전통적 재료로 남겨야 돼요. 우리의 역사적 전통이 없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만으로서 움직일 수 있는 이 뜻이 아니예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국가와 아시아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 그 전통 내용을 편성해 나가야 돼요.
그러므로 말미암아 앞으로 통일교회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으면 대번에 여기에 접하는 거예요. 대번에 이 문헌에 대해서 역사적 전통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 추구하는 내용이 방대한 것입니다. 자기들의 어떤 한 국가, 한 단체가 아니고 세계적 단체가, 세계적 국가가 들어가 있고, 자기들의 하나의 종교적 단체가 아니고 종합적인 수많은 종교 단체가 들어와 있다는 사실들을 두고 볼 때, 이런 것을 보고 젊은이들은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재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새로운 전통으로 남아질 수 있는 실적이 있어야
지금까지는 탕감시대였으니 욕 먹는 시대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핍박받고 다 그랬어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지도하는 사람들이 단상에 나와서 과거의 지난 일을 팔아먹는 때가 아닙니다. 그런 때는 다 지나갔다구요. 이제는 실적을 논해야 돼요. `나는 이런 고생을 하면서 이런 실적을 가졌다.' 하는 실적이 있어야 된다구요. 실적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10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에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선생님이 지금까지 21년 동안 미국에 나가서 싸우는 기간에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한 일이 뭐예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어요. 한국 사람을 내세워 가지고 세계에 내보내려고 해도…. 때가 그런 때예요. 세계적으로 전부 다 파송해 가지고 전통을 새롭게 세워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새로이 세울 수 있는 전통적 내용이 없어요. 실적이 없다 이거예요. 오래 되고 늙어 가면서, 전부 다 교회에 있어 가지고 늙어 가면서 기생충 노릇을 했다는 거지요.
어려운 환경 가운데 선생님이 세계적인 판도를 닦아 나오는 기간에 자기들은 국내에 있어서 수십 년 동안 자기 일족이라든가 민족 앞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게 뭐냐 이거예요. 아무것도 없어요. 이런 것들을 선생님이 돌아와서 전부 다 손대 가지고 수습하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사업이니 교회니 뭐니, 전부 다 엉망친창을 만들어 놓지 않았어요? 그게 전통이 될 수 없다구요. 다 지나가고 부모님이 움직인 이것이 새로운 전통으로 남아져야 됩니다. 지금까지의 핍박받은 전통은 한마디로 하면 `핍박, 비참했다.' 그것으로 다 끝나는 거예요. 그 가운데서 남아진 게 뭐냐 하면 실적이에요, 실적. 그런 어려운 가운데 실적을 거쳐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머님이 여성해방 선포를 하고 나설 때, 어머님을 중심삼고 그런 재료가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모든 언론기관도 그렇고, 역사편찬위원회도 그렇고, 재료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전부 다 현지답사 해서 일본에서부터 한다 하는 모든 사람들의 평가를 중심삼고 편사부라든가 언론기관의 책임자들이 일부러 한번 순방해서 참석했던 여성들, 그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거기에 문서를 줘 가지고 역사적 재료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리고 요전에 아시아평화여성연합 창립대회로부터 이번의 세계평화여성연합 창립대회까지 거기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 또 수천 명의 사람들의 기록을 가지고 그것만 주필해 보면 말이에요, 그것만 나중에 한국 여성들에게 다 보내 주면 그것이 전부 다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전도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재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대회만 갔다 오면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구요. 건강해져야 돼요. 건강한 자신으로서 생긴 무엇인가를 전부 다 남겨야 되는 것입니다. 밥값을 해야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음에 최원복이 얘기해 봐요. 그런 무슨 재료가 없잖아? (최원복 회장의 세계평화여성연합 창립대회에 대한 보고)
이제 2세를 중심삼고 전면적인 활동을 해야
강현실, 성녀회에서는 지금 뭘 하고 있나? (성녀회 보고) 성녀회는 전부 다 앞으로 행차 후에 나발 불 것 같구만. 때를 알고 행동을 하고, 보조를 맞춰야 된다구요. 언제나 예전과 같은 생각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왜? 섭리는 발전하는 거예요. 그래, 그 남아 있는 사람들하고 뭘 하겠어요? 이제 그 사람들을 필요로 하지 않고, 그 사람들 아니어도 다 할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몇 사람 갖고 교회를 뒤집어 박고 하는 그 놀음을 해야 됩니다. 반대 받고 있으니 반대하는 거예요. 한번 대판 싸움을 하든가 해서 해결을 지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럴 때예요. 왜 반대받고 있어요? 이제는 목사들을 전부 찾아가서 하나 둘 따 버려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무슨 동네 북이에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라구요, 미국에서도. 이제는 아예 공격전입니다. 유 에스 에이(United to Serve America) 활동을 중심삼고 4월까지 해서 450곳을 끝내고 지금 2천5백 곳을 하는데…. 전부가 애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수주의, 보수 전통의 기독교 세력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그 승리의 시대가 오는 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발췌해 가지고 우리 여성들도 전면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서장들과 지방 유지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아예 깃발을 들고 나서는 것입니다. 그런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강현실 씨 보고함)
신문에 내고 그러지? 이제 그런 약자들은 그만두라고 그래요. 똥개 같은 녀석들! 그거 한번 때려야 돼! 세계 신학계가 전부 따라오고 원리연구회를 모르는 사람들은 지금 뒷방살이 하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느냐고 말이에요. 8천 명이 뭐예요? 현재 1만4천명이에요. 요전에 방학 기간만 해도 7천8백 명, 8천 명이 됐다구요. 전부 중고등학생들하고 교수들이에요. 이제 대학보다도 중고등학생들이 와야 된다구요. 이제 대학은 더 할 필요 없는 거예요. 한 5천 명 이상 해 놓으니까, 이제는 완전히 소련의 중요한 대학은 카프 센터를 만들어 가지고 휘저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이 대학교 학생들이 자기 모교 후배들, 중고등학생들과 연결되어 가르쳐 주고 있는 거예요. 그런 체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연결됩니다. 지금 그 교수들하고 중고등학교 선생들을 중심삼고 현재 69명이 강사 훈련을 받고 있다구요. 그리고 레닌그라드에는 40명이 들어가 있어요. 지금 백 명 이상이 강사 교육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제 중고등학교에서 전부 다 점령해야 된다구요. 제일 중요한 게 중고등학교입니다. 청소년은 전부 다 아담 해와에 해당하는 거라구요. 여기서도 그래요. 앞으로 우리가 외적 활동한 모든 것은 전부 다 떡잎으로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2세들, 아들딸들, 관계되어 있는 모든 사람의 아들딸, 손자, 친척, 근처에 있는 청소년들을 모아 가지고 교육하는 것이 2세를 완전히 장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교역장들도 대학 출신들, 2세급들로 전부 다 배치한 것도 그것입니다.
여자들은 입 다물고 있으면 병 난다구요. 박보희, 총평을 한번 해봐. 박보희는 없었지, 4월 10일 대회 때? 그러면 곽정환이 한번 해 봐. (곽정환 씨 보고)
양키 스타디움 대회와 상대된다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유종관이 지방 대회에 갔던 얘기 좀 하지, 총평. 박보희는 없었으니까, 박보희 대신 하라구. 골자만 얘기하라구, 시간이 많이 가니까. (유종관 씨 보고)
이제 여자를 내세워 탕감시켜야
이번 대회를 통해 특별히 돈 쓰는 걸 잘 배웠을 거라구. 박보희는 그걸 깨달아야 한다구. 얼마나 지독한지…. 이번에 선생님이 특별 명령을 내렸다구요. 그 중간에서 남한을 딱 둘로 갈라 가지고 남자하고 여자하고 경쟁이에요. 비용은 누가 덜 쓰고 효과는 누가 많이 보느냐 이거예요. 여자한테는 남자 예산의 3분의 1밖에 안 주어 가지고 전부 다 남자들을 깨어나게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유종관 씨 계속 보고)
이제 그 얘기는 그만하고 내가 중간에 이야기 좀 하겠어요. 왜 대회가 끝나는 날짜를 끌어당기려고 했느냐 하면, 6월 4일에 국진이가 처음으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다구요. 졸업하는데, 그날 전부 다 바쁘니까 갈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졸업하게 되면 그 학생들의 학부형들이 오는데, 그 티켓을 학교에서 내주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런데 국진이는 하나도 신청을 안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가 그 말을 듣고는 `이거 안 되겠다!' 해 가지고 할수없이…. 「경영학과 우등생으로 졸업하는데, 좀 안 됐더라구요. (어머님)」 「예, 그럼요. 더군다나 하버드 대학에서요.」 경영학과가 유명한 거라구요. 직계자녀 가운데서 하버드 졸업생은 처음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가야 할 텐데, 가만 보니 그날 전부 다 바빠 가지고 못 간다고 하니…. 그래서 할수없이 부모님이 가 줘야 되겠기 때문에 그렇게 당긴 거라구요. 여기서 3일 대회 끝내고 떠나서 3일에 도착하려면 상당히 바쁘다구요. 그래서 조금만 시간이 더디면 참석할 시간이 안 되겠고 해서 그렇게 대치한 것입니다. 이번에 부모님이 돈을 한푼이라도 대주면 안 된다구요. 부모님이 지내는 모든 비용들도 전부 다 간부들한테 갹출해야 돼요, 일체를. 선생님은 돈 한푼 쓸 수 없어요. 쓰지 말라는 거예요. 영계에서 돈 쓰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돈 이야기는 하지 말라구요. 이제부터는 세금을 바쳐야 돼요. 아무 걱정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걱정하면 안 되고, 자신을 가지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지금까지 다 되지 않았어요?
그래, 인천이 처음인가? 「예.」 10일인가? 「11일입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예요. 그 다음에는 각 시·군에서 또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전국의 축복받은 가정의 여성들을 시키라구요. 지금까지 남성 위주였던 활동을 앞으로 여성들에게 가르쳐 가지고 리드해 나가야 돼요.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남성들이 다 책임을 못 했다구요. 그러니 이제 여자를 내세워 가지고 책임을 탕감하려고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여성들이 지금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이거 조금만 생각하는 사람은 관심이 많다구요.
또, 우리 단체는 세계와 통한다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여성 활동을 하게 되면, 국내 활동이 아니고 아시아 활동을 거쳐서 세계 활동에 연결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수많은 국가의 최고 지도자 부인들이 세계평화여성연합에 연결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자기 출세길과 자기 인연 중심삼고 후대 후손들의 갈 길이 세계에 터져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지만 말이에요.
통일교회가 여기에서 그만 둘 게 아니라구요. 전세계적으로 이제 회오리바람, 태풍권이 생겨나 가지고 밀고 나갈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여자들이 앞을 바라보고 보조를 맞출 준비를 한다면 한국의 어떠한 단체, 어떠한 남성들의 정당도 누르고 남을 수 있는 세력 기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임자네 여편네들을 다 내세우는 것입니다.
여자들을 끌어내 아들딸을 교육해야
10일 대회 보고 다 끝났어? 그래, 박보희가 결론을 내려! 4월 10일 대회하고 다…. 이번에 [워싱턴 타임스] 때문에 선생님한테 기합받고 출동 명령받고 한 그 배경을 좀 이야기하라구. 그거 조금 이야기해도 괜찮을 거라. 그거 좀 이야기해 주고 총결론을 내리라구. 여기 없을 때 해서 미안하다는 이야기 하고…. 이렇게 결과가 좋은 데 대해서 이번 전국 대회는 책임해 가지고 성공리에 끝나게 할 것이고 앞으로 이 단체장, 국제승공연합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대표해 가지고 전국에 있어서 각 대회 여성들 조직을 중심삼고 하나 만드는 거예요. 방대한 세력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까지 방미 연수 갔던 남자들은 하나도 꼼짝 안 했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는 여성을 끌어내는 거예요. 여자들을 안 내놓겠다고 할 수 없다구요. 안 하면 내가 기합을 줄 거라구요. 여자들을 전부 끌어내는 거예요. 지금까지 남자 녀석들은 전부 다…. 아들딸을 교육 안 했으니까, 여자만 끌어내게 된다면 틀림없이 아들딸 교육하는 거예요. 이번 대회에 참석한 이 5만 명 이상을 생각해 보라구요. 10만 명에 가까운 수가 연결되었다고 생각할 때, 그 여성들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3명씩만 해도 30만 명이 넘는다구요. 대단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때에 이렇게 하므로 말미암아 여자들이 지금까지 침체 상태에 있었던 것이 완전히 활성화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기회를 중심삼고 전국적인 활동으로 미는 거예요. 밀어붙이면 불이 붙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서울에서 불이 붙기 시작한 거예요. 아, 비가 오는 가운데도 불이 계속 붙었으니 비가 안 올 때에는 불이 더 잘 붙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잖아요? 알겠어요? 그러니 불을 붙일 수 있는 열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할 수 있는 열의가 있으면 불이 붙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박보희 씨 보고)
김일성 부자를 초청할 수 있는 초청장을 가져 가야
그 내용을 현재의 여론이 사라지기 전에 부치라고 그랬다구요. 그거 저쪽에 연락해 줘야 돼요. 이러므로 말미암아 김일성에게, 당신을 신임할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되는 거다 이거예요. 김일성에게, 세계 여론이 당신을 믿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나 레버런 문이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볼 때에 믿을 수 있는 좋은 재료이기 때문에 이해하라고 살짝 비치면서, 언젠가 아예 공개해 버리려고 하는 거예요. 전부는 말고 그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공개하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되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될 거라구요. (웃으심) 문사장하고 가야겠더라구. 앞으로 옛날 우리 동네 살던 그대로 복구하면 딱 좋겠어. 김일성이 그렇게 할 거라구.
이젠 미국 대사관을…. 부시 대통령을 통해서 사절단이 와 가지고 김일성을 초청하는 그런 메시지를 가져 가야 되겠다구요. 김일성 부자의 초청 말이에요. 문총재의 부탁을 받아 가지고 이런 엄청난 세계적인 모든 난 문제들을 초월해서…. 만약에 정부의 입장이 곤란하면 내 개인적으로 만나는 거예요. 부시를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는 면을 대해 가지고 어떡하든지 김일성 부자를 초청할 수 있는 초청장을 가져 가야 된다구요. 그거 연락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동안 어떻게든지 하라구요. 이래 놓으면 문제가 없다구요. 왜냐하면 대사관이니 뭐니 일시에 순식간에 해결되는 것입니다.
북한에 미국 대사관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우리 출장소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들을 전부 다…. 국무부를 딱 잡아 가지고 컨트롤할 수 있는 거예요. 좋은 기회 아니예요? 어떡하든지, 억지를 부려서라도 그것을 기안해서 사인만 받으면 돼요. 빨리 해서 보내고 말이에요…. 그 기안 하나 만들어 놓으라구요. 만들어서 내게 보고 하라구요. 「예.」 한국 정부도 자기들이 암만 그래 봐야 북한을 어떻게 못 한다구요. 미국이 대들어야 되지요.
미국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새날이 밝았네요. (어머님)」 그래, 12시 넘었어요?「예. (어머님)」새날이 밝았으면 새 역사가 시작한다는 거예요. 새날보다 새 역사가 시작하는 거예요.
결론짓자구요. 이번에 미국 가서도…. 미국도 다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어요. 그야말로 미국이 살 수 있는 이런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이번 유 에스 에이 무브먼트(United to Serve America Movement)라고 하는 활동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재부흥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되찾자.' 하는 전국적인 운동입니다. 태풍과 같은 바람이 불기 시작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뭐 기성교회 목사들이 문제가 아니예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까지 숨어서 미국을 염려하는 모든 단체들, 수천 단체들이 여기에 규합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우리가 초청해 가지고 원리교육을 했는데…. 미국에 대해서 기독교가 아무리 노력했어도 지금 이런 침체 상태에 들어갔다는 거예요. 갈 길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선생님이 하는 일이라든가 전체의 사상적 배경을 알고는 불이 붙는 것입니다. 일주일만 교육해서 끝내면 완전히 이 사람들이 전부 다 깃발 들고, 기성교회 중진들을 중심삼고…. 거기에는 2박3일 원리교육 받은 목사들이 4만 명이 있는 거예요. 완전히 기성교회에 있어서 태풍권을 만들 수 있는 이런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기성교회가 반대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요전에 이야기할 때 어떻게든지 반대하는 목사들 정비작업을 하라는 게 그래서입니다. 그래서 한 말이라구요. 미국 전체의 기독교 연합회가 이제 이 한남동을 방문할 날이 멀지 않았다 할 때, 이 한국 교회가 어떻게 할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 그런 풍조로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손대오! 「예.」 그동안 신문사 내용을 간단히 이야기하지! 저 김일성도 요즘에는 대대적으로 북한 선전하고 그러지 않잖아?
세계일보는 남북통일 정론지로 책임을 다하라
이래서 미안하다고 한마디 해야 되는 거야. 일반 사람들이 보면 전부 다 욕한다구. 통일교회 저거 뭐 쌍놈들이라고 그런다구요. `선생님은 이러고 앉아 있는데, 선생님을 모시고 어떻게 덥다고 옷을 벗고 그래?' 아, 그거 괜찮아. 그건 괜찮다구요. 「12시….」 12시가 뭐야? 통일교회가 시간에 매여 사는 사람들이에요?
(손대오 씨, [세계일보]에 대한 보고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세계일보 사설 낭독) 잘했다! (박수) 거기에 한 가지가 빠졌다구. 민자당이 자기들이 아무리 이렇게 해 가지고 대통령 후보를 내세운다고 해도 대통령 선거전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뺐다구. 「아직도 2탄 3탄이 남았습니다.」 그래, 그걸 집어 넣어야 되는 거라구. 여기서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신문에 내야 되는 거야. 「내일 나옵니다.」 빠지지 않았어, 그거? 「빠진 것은 아닙니다.」 (웃음) 제일 중요한 걸 뺐다는 거야. 애들 싸움 중요시하지 말고 큰 싸움 생각해야 되는 거라구. 아무리 했댔자 큰 싸움에서 질 수 있는 힘을 왜 배양해 나가느냐 말이야. 「대통령 선거 때 말씀이죠?」 그렇지! 「예.」 그래서 여기에 세 번 내면 세 번 다 집어 넣어야 된다구. 「예.」 「그렇게 하면 우리가 민자당 대변지가 되는 듯한….」
그 내용이 그렇지가 않다구. 일반에게 일부러 그런 충고를 해야 하는 거지. 그 내용이 민자당 지원하는 건가? 민자당을 까 버리는 거지. 그거 1탄 2탄 3탄 나가면 국민이 상당히…. 이종찬이 와서 손대오 편집국장한테 인사 안 하나? 「아버님께 와서 절하게끔 만들겠습니다. (박보희)」 아아, 아니야!
그건 나밖에 할 사람이 없다구. 우리가 이렇게 하더라도 문총재처럼 배포 큰 사람…. 그렇게 밀고 나가는 거야.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그래, `아이구, 우리 총재님 모르느냐? 이렇게 안 썼다가는 내 모가지가 달아납니다.' 이래 가지고 헐레벌떡 도망칠 수 있게 하는 거야. 「그래서 아버님 오시는 날로….」 누구를 대통령 밀어 주느냐 하는 문제가…. 여기 문총재가 허재비가 아니라구. 이제 일방적으로 나가는 거야. 쭉 나가는 거라구. 그래서 내가 손대오를 써먹으려고 편집국장에 세운 거야. 곽정환도 안 되고 누구도 안 돼요. 다 안 된다구요. 박보희도 허재비라구요, 사실. (웃음) 정말이라구요. 기사 쓰는 데 박보희하고 의논하지 말라구. 있는 대로, 사실대로 쓰는 거야. 써 가지고 역사가 증거하는 거예요. 자기가 피해 갔으면 뭘 피해 갔다는 게 다 후대 신문사에 내용 통계표가 나오는 것입니다.
있는 그냥 그대로 우리 관을 중심삼고…. 우리는 남북통일 정론지로 남북통일 관점에서 봐야 됩니다. 대중이 협조할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을 빼내야 된다는 그런 관을 딱 정해 놓고, 다음에는 그거 쓰라구. 「예.」 우리는 남북통일의 정론지니만큼 남북을 중심삼고 앞으로 남북통일 총선을 대비해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출마를 할 때에 그런 국민적 의식을 앙양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향 설정을 할 책임이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쓰라구.
남북통일을 위한 애국운동
거기에 여성들이 각성해야 되겠다고 쓰라구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는데…. 그리고 맨 나중에는 여성들을 주축으로 해서 남자들을 믿지 말라고 써 넣으라구. 「하나 더 쓸 것은 후보들 사생활을….」
그건 우리 평화연합에서 하는 거야. 손대오는 그거 생각해야 돼. 여성신문을 만들려고 그런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세계일보] 여성신문을 만들려고 그래. 「여성연합에서 해야죠. 기자들은 어떻게 합니까?」 아, 글쎄 기자들은…. 그 보고 재료에 있어서 끊기면 안 되니 그렇지! 그리고 이거 만들면 [세계일보]가 적자 안 본다구요. 빨리 신문 둘을 만드는 거예요.
지금 [세계일보]에 한 달에 40억씩 딱딱 들어가는데, 그 돈을 전부 다 지방을 위해서 쓴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1년, 2년, 3년만 그렇게 하게 되면 3년 이내에 완전히 엮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모든 그 돈이 전부 다 교회 발전에 들어갈 거 아니예요?
한 군에 20명씩 해서 5천 명까지 교육을 해 놓으면 앞으로 우리가 완전히 그 사람들을 쓰는 거예요. 기성교회 교인들까지 전부 다 그럴 수 있다구요. 「안기부에 근무하던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래? 그러면 그 사람들을 데려다가 교육해야 돼! 이젠 옛날 경찰관, 경찰서장들을 해서 모은 돈을 이젠 남북통일에 쓰자 이거예요. 그런 운동을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빨리 그 붉은 도장을 꽝꽝 찍고 재산 팔아 가지고 애국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래, 5천 명이면 5천 명 다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라구요. 「판매를 이제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연합회장들 모였지요?
일본에 말이에요, 35세 이상 되는 여자들이 5천 명 정도 될 거예요. 그 사람들을 전부 데려다가 내일부터 당장 행동 개시를 하도록 해야겠다구요. 전국에 조직을 짜 가지고 말이에요, 면 단위의 책임자로 발령을 내서 한국 식구 한 사람하고, 그 다음 승공연합이나 국민연합 부인들을 빼 가지고 삼위기대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 하느냐? 전국에서 여성연합 활동을 하면서 뭘 하느냐 하면, 지금 농촌의 장가 못 가는 사람들이나 장가갈 후보자들, 이런 사람들 중에서 쓸 만한 사람들은 전부 정선해 가지고 교육시키는 운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이래 가지고 못해도 한 1만 명 정도를 어떻게 동원하느냐 하는 문제를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건 전국적으로 해야 됩니다.
초국가적 가정은 영원한 기반
이번 전국 시·군 대회를 하면서 이런 목적을 가지고 요런 사람들, 뛸 수 있는 남자, 나이 많은 총각들, 결혼 후보자들, 그런 관심 있는 사람들을 정선해서 교육시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본 여자들이 와서 전국의 면 단위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8월에 있는 결혼도 선전하면서 총각들이 될 수 있으면 일본 여자들하고 결혼할 수 있게끔 관심을 일으켜 모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한국 사람을 중심삼고 일본 여자하고 가정을 이루어 이 가정을 중심삼게 되면, 이 가정은 영원한 우리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각 면의 면 지부가 근본 지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든지 우리 한국에 있는 식구들이 기반을 닦아 줘야 돼요. 집을 지어 주는 놀음을 해야 되고, 그곳을 하나의 중간 매개체로서 우리 집회라든가 모든 활동의 기지로 삼을 수 있는 가정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왜 필요하냐 하면, 아시아 활동으로 전개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초국가적인 가정을 중심삼고 하므로 말미암아 일본 사람들을 마음대로 끌어올 수 있고 중국 사람, 대만 사람, 북한 사람도 마음대로 끌어 움직일 수 있는 이런 좋은 재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는 내가 한국을 위주로 닦아 치려고 그래요. 그냥 안 둘 거예요. 어물어물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말뚝을 깎아서 방망이로 들이 갈기면 그 말뚝이 짜개지든가 들어가든가 둘 중에 하나입니다. 들어가든가 짜개지든가. 짜개지면 그 말뚝은 못 쓰는 거예요. 그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협회장, 알겠어? 「예.」 박보희, 알겠어? 「예.」 재단 이사장도 그걸 알고 서로서로 협력해 가면서 해야 되겠다구요.
곽정환, 가미야마의 일본 주소 알지? 「예.」 전화하라구. 내가 그걸 지시하려고 그래. 그거 누가 책임지고 있겠나? 오야마다가 책임지고 있겠나? 「가미야마씨가….」 그래 가미야마가 책임자라구. 일본은 지금 나이 많은 여자가 많아서 걱정이라구요.
어때요? 요전에 일본 여자들하고 전부 다 교체결혼한 결과 영향이 어때? 여기는 없나? 결혼한 사람 없어요? 「있습니다.」 한국 여자보다 일본 여자가 싹싹하고 좋지요? 어때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이 많아, 단점이 많아? 「단점이 좀 많습니다.」 단점이? 단점이 뭐야? 말을 모르는 게 단점이겠지. 「아무래도 통일운동을 하려면 순발력과…. 그러한 면이 부족합니다.」 부족할 게 뭐야?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 내세우지 않아서 그렇지! 그 사람들, 통일교회 여자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경제활동을 전부 여자들이 다 한 거야, 남자보다도. 그 부인들은 일본에서 활동하지 않은 여자야? (가미야마 씨와 전화 통화하심)
국제축복은 세계가 살아나는 길
자, 이제부터 서둘러야 되겠구만! 2만 명이 넘는데…. 「2만 2천 명입니다.」 2만 2천 명, 2만 2천 명이면 전부 다 해서 몇 쌍이 되겠나? 「지금 기성가정이 2천7백 쌍입니다. 그 다음에 청년들이 2만 2천96명입니다. 앞으로…. (곽정환)」 남자 여자가 맞지 않잖아? 남자보다 여자 비율이 많잖아? 「남자는 7천4백 명이고, 여자는 1만 4천6백 명입니다.」 배라구. 그러니까 그거 빼내야 된다구. 「그리고 8월까지 더 하려고 합니다.」 일본이 1만 5천 쌍은 넘을 거라구. 2만 쌍만 되면 뭐 대단한 거지! 그거 교통문제라든가 전부 다 준비하려면…. 비행기 가지고 안 된다구. 큰 배를 전세 내 가지고 오는 계획을 세워야 된다구. 그런데 이번에도 축복 참여금을 각국마다 달리했나? 「전에도 그랬고 해서 달리했습니다.」
이제는 위성중계를 통해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축복결혼식을 해도 괜찮지요. 6대주니까, 한 대륙에 10만 명씩이면 60만 명…. 이제 그럴 때가 왔다구요. 그것을 우리 [세계일보]에서 전부 다 할 수 있게끔 반드시 준비해야 된다구요. 그건 문제없잖아요? 각국에서 이제 그렇게 할 때가 온다구요. 그러면 이제 결혼위원회가 있어 가지고 여기 본부에서 36가정부터 해서, 그 다음 430가정 중에서 빼서 그 사람들로 위원회를 결성해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파송해 가는 거예요. 앞으로 내가 전부 다 못 해 줘요. 그렇기 때문에 각국에 가 가지고 전부 다 약혼들 해 줘서 몇 십만 명을 한꺼번에 하는 거라구요.
이게 세계가 살아나는 겁니다. 할 일이 그거밖에 없다구요. 지금 청소년이 말이 아닌 이때에 이런 놀음을 하게 된다면 국경을 넘어서 전부 다 자기 결혼문제를 맡기는 거예요. 이렇게 한다는 사실은 역사에 없는 일입니다. 그것이 세계에 주는 충격이란 대단한 것입니다.
또, 지금까지 축복받은 가정들이 초민족적 기준에서 쌓아 나온 실적이란 것이 대단한 것입니다. 이건 전세계 국가들이 후원하자는 운동으로 전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국가가 선출해 가지고 적십자 운동과 같이 할 수 있는 거예요, 적십자 운동.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세금을 내 가지고 이 운동을 전부 다 지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전세계에 나가 참부모의 전통을 전수해야
그래, 서울 본부에서 2억 5천? 「예.」 아, 2억 5천만 원을 모금해? 「여성연합은 그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아, 남성연합도 가담하는 거 아니야? 어머니가 여자들에게만 어머니인가, 남성의 어머니도 되지? 돈 내는 데는 전부 빠지고 일하는 데는 가담해 가지고 생색내고 그렇게 해 먹겠어? 그거 남자들도 해! 박보희부터 하라구. 선생님은 그런 주의입니다. 지금 어머니 전국대회가 끝나게 되면 원래는 전체 교체시대가 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세계는 대이동해야 돼요, 본래는. 전세계적으로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3년 이상 나가서 고생하고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곽정환은 선생님이 이야기한 거 전부 다 뽑으라구. 그래서 배치해 놓고 선생님 따라 고생해야 돼요. 보따리 싸 가지고 세계에 나가야 됩니다. 하기야 뭐 보따리는 필요 없지. 그러면 선생님은 어떻게 사나 쓱 들르면서 가 보고 말이에요…. 그게 선생님의 취미입니다. 여기서 모여 사는 것보다도 세계에 다 널려 놓고 `올해는 축복가정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하늘의 뜻을 받아 가지고 선생님의 전통을 대신 전수시켜 가지고 씨앗을 심고 있나, 없나?' 하면서 순회하고 말이에요. 그거 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곡식을 거두려면 뿌려야 될 거 아니예요? 그렇잖아? 박보희는 어디 가겠나, 어느 나라? 「아버님이 명령하시는 대로 가겠습니다.」 다 그럴 때가 왔다구요.
그 대신 부인들은 어떤 일을 해서라도 전부 다 남편 선교비를 대줘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사탄세계 여자들같이 앉아 가지고 남자가 벌어다 주는 거 먹고 사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이제 여자들이 남자들을 벌어 먹여야 돼요. 지금까지 여자들이 뜻적인 데는 앞장서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 국가, 일본을 잘 구슬려 가지고 빨리 일본 여성들과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여러분, 어때요? 지금은 여성에 대한 관이 섰어요? 관이 서 있어요?
서울 대회에 이어 지방 대회를 할 수 있는 좋은 재료
이번에 전국대회를 했는데, 왜 지방에서까지 하느냐 하면, 그날 비가 오고 전부 다 이랬기 때문에, 한학자 총재가 미안해 가지고 지방도 한 번 방문할 겸, 그때 참석한 것을 위로할 겸 해서 지방 대회를 한다고, 이렇게 이야기가 나와야 되는 거예요, 이 사람들아! 큰 올림픽 스타디움 끝에서, 십리길 가는 거리만큼 먼 데서 얼굴을 어떻게 보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가까이 그저 눈앞에서 만나 보고 말이에요, 점점 가까워져 가지고 집에도 다 방문하고 그럴 수 있는 심지,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서 지방에 온다고 이렇게 선전해 나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왔던 사람들은 전부 다…. 15만 명이 동참하는 거예요. 그래서 서울에 왔던 사람은 전부 초청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한학자 총재가 그날 비가 옴으로 말미암아 전부 이렇게 만나 보지 못하고 대회의 기쁜 결과를 못 가졌기 때문에 방문한다고 하면서 서울 올림픽 스타디움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찾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생각했나, 안 했나? 「못 했습니다.」 그래, 그런 생각도 못 해? 15만 명 이상 왔으니까, 그 사람들만 동원해도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거 다시 찾아갈 수 있는 좋은 재료라구요. 서울에 있는 사람들도 찾아가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자기 고향에서 하는 대회에 한번 찾아가라는 거예요, 고향 대회 하는 곳에. 경상도, 전라도, 팔도강산 전부 다 있잖아요? 그거 하라구요. 그래서 서울 올림픽 스타디움에 갔다 온 사람들은 특별히 한학자 총재가 한번 전부 다 다시 만나려고 그런다고, 그때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 그래야 당신네 아들이 출세하고, 당신 남편이 출세하고, 당신이 출세할 수 있는 길이 생기고 세계적으로 집안이 전부 다 출세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고 하는 거예요. 문총재가 닦아 놓은 기반이 얼마나 큰지 아느냐고 하면서 이번 [워싱턴 타임스]의 그런 일도 잘 이야기하라구요. 알겠어요?
북한이 지금까지 이렇게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남한 정부가 문제가 아닙니다. 북한이 들고 나오면 중국도 가깝고, 소련도 가까운 거 아니예요? 그게 다 살아 있는 거예요. 역으로 전부 다 이용하면 우리 기반 닦는 데 좋은 거예요. 북한에 딱 다리를 놓아 가지고…. 북한도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지금까지 배척받는 서러운 입장을 딱 피할 수 있는 거예요. 옛날처럼 양 다리 걸치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물이 역으로 흘러 들어가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그거 안다구요. 그렇게 하게 되면, 무슨 돈이고 뭐 필요 없어요. 그렇게 가 가지고 인사도 하고 그러면 다 식구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지방까지 갔다 오면 다 식구라구요.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최원복, 알겠어? 「예.」
여기 후원한 유종관이…. 유종관은 무슨 종 자, 무슨 관 자야? 「유관순 할 때의 관(寬) 자입니다. 종은 쇠북 종(鐘) 자입니다.」 네가 유관순이 관 자를 알아? 「제가 32대 후손입니다.」 (웃음) 그 관이 무슨 관이야? 「`너그러울 관(寬)'입니다.」 너그러울 관? 유종관이 종치고 버드나무에 흔들거리면 딱 들어맞네? 풍류끼가 있다구요. 바람잡이 할 수 있는 소질이 많은 거예요. 그렇다구요. (웃음) 아니야!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괜찮다는 거지! 「예. 아버님 때문에 새 사람이 됐습니다.」 박보희는 왜 유종관을 특별히 선전하는 거야? 아까 박수까지 하게끔 하고…. 그리고 신문도 그렇고 한 시간에 탕감하겠다는 그런 작전이지? 「마음에 있는 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북한 젊은이들을 끌어내 교육하라
신문사는 그렇고, 그 다음에 원리연구회, 학사 패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북한 청년들 데려다 교육할 생각은 안 해? 공산당 패들, 지하운동 하는 패들 데려다 교육 안 하나, 이제? 「매주 대학생들을 중심삼고 교육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교장들이 미국에 많이 갔다 왔는데, 학사장 하던 사람들은 중고등학교에 가서 강의해야 되겠다구요. 그거 의무적으로 시켜야 돼요. 그걸 안 하면 안 됩니다. 우리 2세들을 수습해야 돼요. 빨리 수습해야 된다구요. 1세들은 이거 전부 다 구새통 다 먹고 벌레 먹고, 다 뭐 있다구요. 벌레가 먹고 난 다음엔 벌레똥이라도 냄새를 피운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거 빨리 방어해야 됩니다.
`남북 고령 이산가족 8·15 전후 교환 방문', 이 일은 3월부터 시작하게 되어 있잖아? 「아직 시작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세일여행사에서 노인 관광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콩 중심삼고 하면 될 거라, 홍콩. 「국경을 통해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직접 못 가나? 직접 가면 되지? 「아직은….」
이번에 남북한 회담 때문에 북한의 회의 1진이 오지 않았어? 몇 명 들어왔나? 70명 정도 왔다는 말이 사실이야?「고위급 회담 말입니까?」 그래! 「수행원하고 해서 그 정도 됩니다.」 지금 들어와 있잖아? 「신라호텔에 있습니다.」 그 신라호텔에 있으면 좀 만나 보자고 그러지? 「안기부에서 다 하니까, 우리는 아무것도 할 게 없습니다.」 안기부는 사태가 이럴 때일수록 폭을 넓게 잡아야 돼요. 그 사람들에게 전부 다 세상 구경시켜 줘야 된다구요. 미국을 보여 주고 일본을 보여 줘야 됩니다. 지금까지 쇄국정책을 해 왔기 때문에 모른다구요. 북한의 젊은 청년들, 대학생들을 빨리 끌어내야 된다구요. 세상을 바라보면 자기들이 얼마나 안 됐다는 것을 안다구요. 6개월만 지나 보면 벌써 자기 자신을 비판할 수 있어요. 그거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4월 10일 대회와 환고향 활동에 대한 설용수 씨 보고)
남북통일은 그보다 조금 더 어려우니까, 훈련이라고 그러지! 서울이란 말이 서러워서 운다고 해서 서울이라고 그러지? (웃으심) 그래, 내 말이 그거예요. 다 어울리지 못하고 보내서 섭섭하기 때문에 한번 기쁨의 면담을 위해서 찾아온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걸 빨리 조처해 가지고 지방 면 단위 책임자까지 우리 방미 연수단이라든가 승공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부인들을 중심삼고 전부 다 배치해 놓으라구요. 알겠어요? 일본 식구들이 올 텐데, 그 명단을 넘겨 줘야 되겠어요.
그리고 이제는 사탄이 바알세불이라고 해 가지고 드러내 놓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보다 더 큰 방송을 내가 만들려고 그런다구요. 「교통방송에서 통일교회 행사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반까지 계속 막힌다고 중계를 했습니다.」 변소가 없어 가지고 전부 다 냄새나는 동네가 됐다고, 그런 방송은 안 했나? (웃으심)
어머니 내세우기 위한 정비작업
이젠 통일교회의 저력을 무시 못 하지요. 여자들을 15만 이상…. 16만 3천이에요, 16만 3천. 그런 수를 동원할 수 있었다는 것, 그게 주먹 구구가 아니예요. 그러니까 무시를 못 하지요. 그리고 어머니 사진을 누가 찢으려고 하면 펴졌던 손이 이렇게 꼬부라진다는 거예요. 찢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걸 먹칠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여자들이 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남자들이 그걸 하겠나? 남자들이 못 하니까 여자들이 한다는 거예요. 선전 중에 이 이상 멋진 선전이 없고, 통일교회 식구들을 만드는 데는 어머니의 낚시가 제일 멋지다는 거예요. 내가 천번 강의하는 것보다 어머니가 나서서 한번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문총재야 이제까지 해 왔으니…. 저 양반이 계속하는 거지 뭐!' 이렇게 알지만, 어머니는 여태껏 나타나지 않았으니 누구나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쓰윽 나타나 가지고 자기 남편을 찬양하고 그러니까 지금까지 악선전한 모든 것을 다 씻어 버리게 된다구요. 그 여파가 큰 거예요. 전국을 한번 돈다는 게 큰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새로운 여성들, 기독교 집사급들, 여대생, 여중고생들, 10대 20대 30대 전후의 여자들이 전부 다 어머니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거예요. 그 사람들을 끌어넣어야 됩니다.
그래, 이제부터 내가 돌아다니면서 격려사를 하는 거예요. 이젠 내가 어머니를 찬양하는 격려사를 해야 되겠어요. 그 다음에는 아들딸을 찬양하는 격려사,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어머니가 가는 길을 닦아 줘야 된다구요. 길을 닦아 줘야 돼요. 이게 영계 갈 준비라구요. 이렇게 전부 다 해 놓으면 내가 없더라도 조용해진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어느 누가 나서서 입을 이러구 저러구 못 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거 필요한 거예요.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도 이제는 자신을 가졌다구요. 맨 처음에 할 때는 뭐 그저…. 그것이 대단한 거거든! 그런 심적 자세를 가진다고 하는 것은 뭐라고 할까,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전부 내 말을 들어야 된다는 주관성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주관 개념을 갖는 게 무서운 거예요. 그리고 일본 같은 데도 처음 가는 거 아니예요? 일생에 처음 단상에 나타나는 거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런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몇번이예요? 세번 했나, 네번 했나? 일본까지 네번이구만! 이제 전국을 한번 돌게 되면 전부 다 동서 사방으로 훤하지요. 선생님이 없더라도 여기 박보희로부터 곽정환 같은 사돈 짜박지들도 전부 다 어머니를 무시 못 하는 거예요. `이 녀석들아!' 할 때는 전부 `예!' 해야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통일교회에 여러 패들이 있다는 소문이 난다구요. 그거 다 정비작업하는 데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내가 예진이를 불러서 얘기한 거예요. 어머니 대신 네가 또 해야 된다고 했다구요. 효진이에게도 아버지 대신 전국을 돌면서 강연하라고 다 이렇게 한 거예요. 그 원고는 거의 내가 써 줄 거니까, 뭐 누구한테 부탁할 것도 없다구요. 내가 강연하는 원고는 내가 쓰지만, 공식 대회 때 강연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쓰기도 해요. 이번에 어머니 강연문은 다 내가 쓴 거예요. 그렇게 거꾸로 됐다구요.
1992년은 전환시기
그래, 여자들이 자랑해야 돼요. 자랑거리가 생겼지요. 정대화는 그날 와 가지고 뭘 했나? 이제 우리 통일교회 430가정 이상 여자들을 전부 다 잡아다가 원리강론 암기해서 원리강의 할 수 있는 훈련을 재차 해야 되겠다구요. 강사가 필요해요. 옛날에 강의도 하고 그랬기 때문에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보는 거예요.
어머니 대회를 하므로 말미암아 여자들이 참 좋은 거라구요. 자기 어머니들이 지방의 책임자가 됐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 더욱이 환고향해서 어머니들이 지금 참 외로운 입장에 선 거 아니예요? 남편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돌아가서 아무것도 없는데, 이것을 빨리 엮음으로 말미암아 자기 생활 기반이 곧 닦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남편이 전부 다 말씀할 실력만 있으면 일족을 소화시키는 건 문제없습니다.
`선생님의 이름을 내걸고 모이자!' 하면 기성교회 사람 외에는 전체가 모이는 거예요. 기성교회도 뜻있는 사람들은 반대 안 한다구요. 그런 단계에 왔다구요. 그때가 언제나 있는 게 아닙니다. 1992년, 금년이 전환시기라구요. 2차대전 이후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 동안의, 이것이 40년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다시 1985년부터 1992년까지 7년간의 전환기를 맞이한 것입니다. 다 전세계의 신교 구교, 로마 교황청과 전세계의 기독교 전체가 선생님을 받들어 가지고 세계 통일권으로 넘어갈 때라구요. 그런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이제 선생님 위에 아무도 없다구요. 미국의 대통령이고, 소련의 누구누구 전부 다, 선생님 위에 있는 사람은 다 쳐 버려요. 그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북한의 구세주다
김일성이 저렇게 마음이 돌아가는 것도 자기 마음이 아니라구요. 마음이 그렇게 좋은 거예요. 선생님을 생각하면 좋다구요. 다른 것을 생각하면 자꾸 고민이 생기고, 문총재를 생각하면 편안하고 그렇다는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좋고 밥을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그러는 거예요. 자기가 안다구요. 그런 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많은 중요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그런 경력이 다 있기 때문에 벌써 알아요. 몇 번만 쓱 지내보면 문총재를 생각하는 것이 자기가 가는 길 앞에 좋은지 나쁜지를 대번에 안다는 것입니다.
김달현이 그러던데, 북한에도 사주 관상을 보는 유명한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을 전부 다 훑어봤더구만! 제일 유명한 세 사람을 골라서 문총재 사진을 갖다 보이니까, `아이구, 이분은 북한의 구세주다.' 그러고 있더라는 거예요. 다른 사람한테 갖다 보이면 다 내버리고 그러는데, 관상 보는 사람이 존경하고 받들고 전부 그러더라는 거예요. 이 사람이 북한의 갈 길을 열어 줄 거라고 전부 다 그랬다는 거예요. 다 그랬더구만, 그놈의 자식들!
그렇기 때문에 유물론자들도 할수없다구요. 선각자적인 지각을 가진 사람들은 전부 다 의논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동네방네 소문나니까, 물어 보면 사실 또 맞거든! 박보희, 그런 말 못 들었지? 「아버님 사진이 관상쟁이한테 간다는 건 옛날 이야기입니다.」
윤박사는 몸이 어떠한가? 「많이 나았습니다.」 많이 나았어? 요전에 내가 세일중공업 때문에 세 사람 묶어 준 거, 그동안 회의하고 그에 대한 배후 대책을 지금 세우고 있나? 그건 윤박사가 본래 전문 아니야? 「가깝습니다.」 가까운 게 전문이지, 뭐가 전문이야?
2세를 중심삼고 공산당 패 교육에 전력하라
이젠 원리연구회도 교회와 합했지? 「예.」 학교 활동은 어때? 「좋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홍성표하고 김봉태가 하나되지 않은 것 같다구. 「하나입니다.」 아니야. 홍성표가 원리연구회 청소년들, 학사 출신들을 후원해서 키울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 중고등학교 대학생들…. (김봉태)」 자기 혼자 하는 것만 못하잖아? 「아닙니다.」 브레이크 거는 게 많잖아? 그렇지 않아? 그런데 왜 하라는 일은 전부 다 부진상태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긴, 말만 그렇지. 공산당 패들 잡아다 교육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된다구요. 그거 해야 된다구요. 빨리 해야 돼요. 여기서 해야 보고가 들어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북한에 들어가 가지고 한 이야기가 그거예요. `남한에 있는 모든 지하 요원들은 전부 다 문총재한테 가서 원리로써 무장할 것을 지시하라.'고 한 것입니다. (웃음) 그런 얘기가 전부 다 들어갔다구요. 멋진 얘기지요. 그거 해야 된다구요. 빨리 해야 됩니다. 내버려두면 안 됩니다.
손대오도 거기에 무관심하고, 신문사에 들어가서 정부가 가는 길을 가려 주기에 야단이지만, 김봉태 부협회장이 선봉이 되어 가지고 현재 공산당과 선두에 서서 싸우던 사람, 학사 출신들을 전국에 영향 미칠 수 있게끔 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협회장이 끌고 가야 된다구.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예요, 사실은. 형제 아니야, 형제? 형제같이 지금까지 세운 것입니다. 협회장은 김봉태를 내세우고 움직여야 발전하는 거야. 요즘에 내가 물어 볼 말이 없잖아, 돌아와도?
협회가 그렇게 해야 전부 다 거기에 따라가는 거 아니예요? 2세들, 학사 패들을 중심삼고…. 지금 전부 다 학사 패들이 선발대가 되어 있지요? 안 그래요? 선발대를 선동해야 한다구요. 홍성표! 알겠어, 무슨 말인지? 「예.」 협회장이 중요한 거 아니야! 자기 기반을 닦아 나갈 좋은 기회라구. 그러려면 김봉태를 내세워 가지고 기반을 확장해야 돼. 그런 좋은 때를 지금 잃어버리고 있다는 거야.
중심자는 360도 방향으로 사람 배치와 관리를 잘해야
여기 전부 다 고질이 뭐냐 하면, 자기 직책을 중심삼고 자기 권한…. 권한이 문제입니다. 농장 책임자가 아무려면 뭘 해요? 수확을 잘해야지. 안 그래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알겠어요? 지금 협회장보다도 말이야, 김봉태가 전부 채를 잡아 가지고 때려 몰아야 된다구. 내 말 알겠어, 무슨 말인지? 때가 그런 때라구. 괜히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구. 그러려면 그 채를 쥐고 둘이 의논하면서 옛날 학사를 중심삼고 싸우던 이상, 전국의 모든 국민들을 중심삼고 학원에서 싸우던 것과 같이 냅다 밀자 이거예요. 아, 이럴 수 있는 때라구요.
전국에 있는 모든 대학 출신들이 전부 학사 출신 아니예요? 그렇지요? 협회장이 학사 출신 관계를 모르잖아?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리며 싸우던 경력자들이 전부 일선에 나섰으니, 그 일선을 총지휘하고 끌고 나가려면 김봉태가 바람을 일으켜야 된다구. 협회장은 쓱 업혀 나가면서 기반을 닦게 하고. 얼마나 좋아! 그리고 전국을 슬슬 순회하면서 김봉태 찬양하고 말이야. 그렇게 사람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자기가 혼자 다 해먹나? 그게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차고 앉아서 자기가 제일이라고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동서남북 사방 360도가 있는데 360도의 방향을 전부 다 갖출 수 있게끔 말이에요, 영점에서 360도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을 어떻게 배치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사람을 배치하면 자신은 영점에 들어오는 거니까, 아무것도 안 해도 전부 영점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으면 이것이 구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기 수하들을 길러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배치하고 다 이래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길러야 돼요. 밤낮으로 길러야 된다구요.
내가 임자들 데리고 밤 12시가 넘고 그러니까 인사나 하면 되는데, 왜 이러는 거예요? 만나는 시간이 많으면 호흡하는 훈기가 많아져요. 그 훈기를 전달해야 돼요. 많은 시간을 같이 지내게 되면 전부 화하는 거 아니예요? 좋은 일을 중심삼게 되면 반드시 화하는 거예요. 그러면 열 사람이고 백 사람이 되더라도 자연히 그 사람이 중앙에 가는 것입니다. 중앙에 가게 되면 그것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으로 자꾸 구르면서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주체 대상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천운이 협조하지 않는다는 게 원리 아니예요? 알아요? 「예.」
남북통일의 주역은 2세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포섭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지금까지 전도하는 데 관계되어 있는 그 사람들을 믿어 가지고 돈을 얼마나 많이 썼어요? 수백억, 수천억을 썼다구요. 그 돈을 이제 청소년을 중심삼고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전부 다 써 보라구요. 지금이 그럴 때인 것입니다. 2세를 빨리 포섭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다른 것은 무엇이냐? 남북통일이라는 참 좋은 과제를 우리가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앞으로 남한의 정부에 있어서…. 국회의원이 문제가 아니예요. 남북통일 시대가 반드시 오기 때문에 그때에 누가 국회의원을 하느냐 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거예요. 남북한을 대표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쪽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하는 사람들, 바람잡이들은 다 날아가고 2세들…. 뜻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우리 조직에 다 들어온다 이거예요.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 점점점 문총재가 하는 일이 심상치 않거든! 국가를 구하기 위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이번만 해도 다 그렇잖아요? 북한이 전부 다 그렇게 되고, 내가 [워싱턴 타임스]도 전부 다…. 옛날의 김일성을 생각하자면 나를 암살하기 위하여 계획했던 그 괴수 아니예요? 그걸 도와주다니, 어떻게든지 깎아먹으려고 해야지…. 그렇지만 아벨은 가인을 자기 자식보다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보다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천리가 전부 다 들이 때려잡는 거예요. 말만이 아니예요. 거기 가서도 내가 도와주려고 했지, 김일성한테 신세를 지겠다는 생각은 요만큼도 안 했습니다.
사탄 편 가인한테 신세 받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안 그래요? 사탄 편 가인한테 아벨이 신세 받을 게 하나도 없다구요. 가인에게 신세지겠다는 사람 자체가 벌써 원칙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내가 못살더라도, 지금 못사는 것을 몇 대를 거쳐서라도 신세를 끼치겠다고 해야 됩니다. 신세지지 않고 끼치겠다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 사람들이 그 나라의 주역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탄세계 앞에 무슨 신세를 져요?
그러니까 지방에서 대회 하는 데 있어서 연합회 회장들은 말이에요…. 본부의 사람들도 믿지 말라는 거예요. 믿지 말라구요. 자신들이 도리어 믿게끔 해주겠다고 해야 됩니다. 땅을 팔아서라도, 노동을 해서라도 푼푼이 돈을 모아 대회를 치러라 이거예요. 이러므로 말미암아, 여성의 위신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뒤를 따라올 수 있는 이런 길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여성들을 통해서 남자들을 닦아 세우려고 그러는 거예요. 바람을 피우고 그러는 사람이 동네에 있으면 여성들이 가서 우리 신문에 집안을 전부 다 공개해 버리는 거예요.
이대·연대 사건을 통한 기독교의 잘못을 밝혀 놔야
최원복, 이제 여성 신문사 사장 한번 해 보지. 이화여대 패들도 전부 다 해방해야지! 「예,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냥 앉아서 돼, 앉아서? 세상으로 보게 되면, 뒷방살이 가서 꺼져 버려야 할 여자를 왜 회장이란 이름을 가지고 내세운 거야? 그때 대학 교수 출신의 여자가 다 죽고 지금 하나밖에 안 남았다구. 안 그래? 양윤영이 있지만 지금 절반은 병신과 마찬가지 아니야?
그래서 이대 출신, 그때의 명원회 패를 내세우고 그래야 돼요. 여성세계를 대표해서 이화여대를 선생님이 타고 앉으려 했던 것인데, 전부 다 사탄 앞에 끌려가지 않았어요? 이제 이화여대의 모든 판도를 전부 다 타고 앉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내가 지생련을 데리고 왔다구요. `그때 퇴학맞은 사람들 모여라!' 해서 보따리 싸 가지고…. 이젠 전부 다 옛날 친구들하고 옛날 시대의 동창생들을 모아서 우리가 썩어져 가고 망해 가는 이대, 연대를 구해 줘야 되겠다구요. 그냥 두면 그거 망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공산당 전위부대가 되고, 기지가 되어 있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지, 김봉태?
이 여성운동을 하므로 말미암아 이대 패들하고 숙대 패들을 생각해 봐야 된다구요. 우리 퇴학 맞은 열네 명이 전부 다 이대에서 쫓겨나 가지고 숙대에 가서 졸업했다구요. 야, 이거 참 좋다 이거예요. 두 동창회를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좋은 때라는 거예요. 최원복, 알겠어? 그래 이태영이 같은 여자들을 데려다 내세워 가지고 전세계 기독교 여성들 앞에 발표해 버리는 거예요. 우리는 잘못 안 했다 이거예요. 김활란이 전부 잘못했고 기독교가 잘못했다 이거예요. 인터뷰 해서 전부 발표해 버려야 된다구요. 알겠어? 「예.」 그런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이화여대 출신 동창으로서 여성계에서 활약하는 이런 사람들을 하나 둘 데려다 발표해 가지고 김활란이 잘못했고, 박마리아가 잘못했고, 김옥길이 잘못했다 이거예요. 때려잡아야 된다구요. 역사를 밝혀 놔야 됩니다.
「법률적으로…. (최원복)」 무슨 법률적인 문제야? 그때 법정에서 선생님 무죄 판결 받고 다 그러지 않았어? 무슨 법률적이야?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니까….」 그건 뭐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거라구. 그건 이화여대가 근본적으로 잘못했지! 이화여대가 잘했다는 패들이 어디 누가 있어? 그러니까 죄없는 사람을 때려잡은 거지! 그건 한마디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때 이화여대와 연세대학이 통일교회를 환영했으면,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좋아졌다는 생각을 해 보라구요. 그 준비라구요. 알겠어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 새로운 전통으로 인수받아야
이화여대하고 숙대, 그때는 이대하고 숙대밖에 없었잖아요? 하나는 아벨형 기독교 대학이고 하나는 세상 대학 아니예요? 세상 대학이잖아요, 숙대가? 여러분 퇴학맞은 패들은 이화여대 패도 되고 숙대 패도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화여대에 공포해서 열네 명의 명예 졸업장을 전부 다 받아 내야 되겠다구요. 그게 몇 년 동안이에요? 그게 몇 년 됐나?「1955년입니다.」 그리고 양윤영이, 최원복은 그때까지 교수를 계속했으니 그 월급을 전부 다 받아 내야 되겠다 이거야. 그거 좋지? 「그것보다도 명예를 회복해야 됩니다.」 그게 명예회복이야. 그 이상이 어딨어? 지금까지 반대한 모든 것이, 기독교가 반대한 모든 것이 왕창 다 뿌리 뽑히는 거예요. 그걸 정리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말을 미리 해서는 안 되지만 말이에요, 거기까지 가는 거예요. 문을 열었으니 이제 내놓고 정면적으로 도전할 때가 왔습니다. 알겠어요?
옛날 선생들을 다 찾아가서, 살아 있는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만찬회를 한번 해요. 알겠어요? 양윤영이 모셔 놓고 말이에요. 옛날에 퇴학 맞은 열네 명 가운데 떨어져 나간 사람들 있지요? 그 사람들을 모아서 옛날을 회상하면서….
이화여대 사건을 중심삼고 그 기록을 전부 다 다시 남겨야 됩니다. 최원복이 죽기 전에 이번에 빨리 하라구. 알겠어? 정대화, 사길자, 또 누구 있나? 강정원, 박영숙, 서명진, 지생련, 그 다음 누가 있나? 「김정옥입니다.」 다 데려오는 거야. 그 시대에 있었던 선생들, 동창생들을 다 데려오는 거라구. 학교에서 물어 보든지 어떻게든지 빨리 주소를 알아내 가지고 명단을 딱 조직해서 하라구요. 전국에 널려 있는 동창들, 여러분 학과에 있는 동창생, 이대 사건을 잘 아는 그때의 동창생들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옛날 일을 회상하면서 `현재의 우리가 이렇게 된 것이 다 김활란이 잘해서 그런 거냐, 못해서 그런 거냐?' 하면서…. 김활란은 잘못했지만 우리는 잘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고 하라구요.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별의별 핍박을 다 뒤집어 놨지만, 그들은 망하고 우리는 전부 다 승리할 때가 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과거를 다시 한 번 회상하면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서 민족의 새로운 전통적 정기를 이화대학 여성들이 올바로 인수해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해야 할 책임이 있어요. 그냥 그대로 둘 게 아닙니다. 알겠나, 최원복? 「예.」 다들 알겠어요? 「예.」
이대 동문 중심삼고 회고회를 개최하라
일어서 봐. 누구 있나? 그 다음에? 「서명진하고 이정옥입니다.」 서명진. 그 다음에 누구야? 윤정은이. 그 다음 누구? 너희들이 떨어져 나간 사람들을, 떨어져 나갔지만 그 사람들을 다시 규합하는 거야. 그리고 옛날 선생이라든가 동창생들이 다 있잖아? 여기 롯데호텔이라든지 장소를 빌려 가지고 3천 명이고 몇 명이고 모여서 한번 그 옛날을 회상하면서 `이것이 옳았느냐, 나빴느냐?' 하는 것을 동창생에서부터 문제를 제기해 나가야 된다구. 「옛날의 선생들은 대개가 가서….」 남은 사람 있잖아, 남은 사람? 여기 관계되어 있던 선생들 있잖아, 선생들. 그 열네 명의 학생들의 선생들 말이야. 그 선생들 중심삼고 회고회, 회고 연회를 해야 돼요. 쭉 해 가지고, 기가 찬 사실을 밝혀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5대 장관이 나를 감옥에 처넣어 가지고 다 잡아죽이려고 했지만, 무죄 석방으로 나옴으로 말미암아…. 그러나 그런 것을 전부 무시해 가지고 나쁜 선전 기반으로 통일교회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 사탄이 철망을 치고 담을 쌓았지만, 그거 다 승리했다 이거예요. 그러니 지은 죄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포를 해 버려야 한다구요. 그 내용을 전부 다 통보해 가지고 선포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자, 이제 통일교회가 거짓이라고 만국에 있어서 선포할 자신 있는 사람 손 들어 보십시오. 지금까지는 여러분들이 전부 다 속아 가지고 그렇게 나왔지만, 이제부터 분발해서 과거를 뉘우치고 회개할 수 있는 바른 조건을 가져야 하늘 앞에 가서 면목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퇴학맞은 그런 회고 만찬회를 하라구요.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구, 이 간나들아! 「퇴학맞은 날이 5월 11일입니다.」 아, 글쎄 5월 10일이든 5월 11일이든 다 좋다구. 「그런데 5월 11일부터 인천대회를 시작합니다.」
대회는 대회고, 빨리 이제부턴 전부 모아서 그 프로그램을 짜라구요. 알겠어요? 「예.」 몇백 명이건 간에…. 전부 친구들 다 있잖아? 그때 기숙사가 전부 다 3백 명이었나? 보따리 싸 가지고 나왔던 수십 명 그 사람들을 다 긁어 모으는 거예요. 회상하면서 말하게 되면 별의별 일들이 다 있을 거라. 우리들이 다 쫓겨나고 그래서 못살 줄 알았지만, 봐라 이거예요. 얼굴도 벌써 예순이 다 됐지만, 40대 얼굴 같고 말이에요. 그때 갈 때는 내가 양장을 한 벌씩 잘 해 입히고, 세계에서 제일 멋진 여성으로 미녀 행렬을 해서 내세울 거라구요. 그렇게 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하고 싶습니다.」
3천 명을 모으라구요. 「그때 전교 학생이 3천 명이었습니다.」 열네 사람인데 열네 사람이 한꺼번에 하면 얼마야, 그게? 50명씩만 해도 8백 명이 되잖아? 그렇지 않아? 10명씩 해서 3천 명이든 몇 명이든 동창생들,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모이라고 하면 될 거 아니야?
그래,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활동한 보고들을 하는 거예요. 지생련이 간증하면 잘 하겠구만! 간증하는 거 참 좋아하잖아? 그래서 이번에 데려온 거라구. 비행기 값을 써 가면서 지생련이 데려온다고 무슨 뭐 이익 날 거 하나도 없다구. 이런 일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데려온 거야. 네 동창들을 전부 다 모으는 거야. 법과대, 정치외교학과야? 「법정대학입니다.」 동창생들을 전부 모아서 만찬회 해. 알겠어? 프로그램 짜 가지고…. 그리고 최원복이 나가서 주제 연설하는 거지. 그때 김활란이의 자세로부터 쭉 해서 학교의 전 환경으로부터 이야기하고, 그 다음에는 사길자로부터, 정대화로부터 각자 느끼는 것, 그 다음에는 기가 막혔던 사실들을 전부 다 이야기하는 거야. `들어 보지도 않고, 알아보지도 않고 이럴 수 있느냐?' 이렇게 한번 해보라구요.
김매자는 아닌가? 「아닙니다.」 이대 출신들 있잖아? 전부 다 연합해서 하는 거야. 알겠어? 「윤정은….」 윤정은도 방금 얘기했잖아? 이대출신은 전부 다 데려다가 여러분들이 준비시키라구! 알았지? 「예.」 그래, 최원복도 이제 그런 자리에 나가 가지고 들이 깔 줄도 알아야 돼. 가정에서 핍박받았던 얘기로부터, 얼마나 많아! 준비해요. 돈은 여성연합에서 내는 거예요. 「언제쯤….」 당장 하라구! 내일이라도 하라구요. 빠를수록 좋아요. 내가 있는 동안 해야 돼요.
여성연합 지방대회를 중심삼고 역사에 기록을 남겨라
내가 6월이면 가야 돼요. 가게 되면 7월, 8월까지는 못 돌아옵니다. 8월 22일인가? 「19일부터입니다.」 19일부터? 「예.」 그때는 돌아옵니다. 수산사업을 하기 위한 훈련으로 허드슨 강에서 매일 삼사십 명을 데리고 스트라이프 배스를…. 책임 완수다 이거예요. 새벽 5시까지 나가려면 먼 데 있는 사람들은 3시 반이면 일어나야 돼요. `이놈의 자식들, 힘들다는 말은 마라. 선생님도 일어나서 그 시간에 오는데, 일흔 살 난 노인도 이러는데 젊은 놈들이 뭐야? 전부 다 남자 달린 걸 떼어 버리겠다.' 이러는 거예요. 바다에 나갈 때는 그렇게 험상궂어야 된다구요. 바람 불 때 무슨 인사하고 바람 불어요? 알겠어요?
「5월에 어머님 지방 대회 하시는 데 갔다 오셔야….」 글쎄, 임자네들이 하라구. 임자네들끼리 하라구, 나 없으면. 「아니, 아버님 계실 때 하려니까요, 5월 안에 해야 되겠는데요.」 5월에 여러분들이 다니면서도 전부 다 계획할 수 있잖아? 사무실 지고 다니면 될 거 아니야? 「어머님 대회에 같이 안 가십니까?」 같이 가더라도 아침부터 하루종일 전화 온 거 보고받아 가지고 저녁에 한꺼번에 전부 기입하면 되잖아? 이 사람들, 일할 줄 모르는구만. 「떠나기 전에 하라고 그러셔서….」 글쎄 떠나기 전, 6월까지 하라니까. 「5월 11일 인천대회 하는 날이 저희들 퇴학맞은 날입니다.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지방대회는 끝나야 됩니다. 그래야 준비가 됩니다.」
준비는 임자네들이 할 필요가 없어! 어머니가 강연하게 되면 조직적으로 지방에서 다 하게 되어 있는데, 임자네들이 뭐 그거 선전하고 다닐 필요도 없는 거야, 사실은. 이번에 사회니 대회사(大會辭)니 하는 것은 전부 다 지방 교구장 부인들을 시켜서 훈련시키면 되잖아? 「예, 그렇습니다. 사회도 그렇구요, 사회도 지방에서 하면 괜찮겠습니다.」
그래서 이번만은 여기 왔다 갔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팀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사회 하는 사람 서너 사람만 짜 가지고 그 사람이 사회도 하고, 대회사도 하고, 결의문, 이 세 가지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서로 돌아가면서 하라 이거예요. 한 곳에서 한 사람만 하면 안 되니 서로 돌아가면서 대회사도 하고 결의문도 하고, 그 다음에는 결의문, 대회사, 사회, 이 세 사람만 딱 하는 거예요. 돌아가면서 하는 거예요. 세 사람이 1번 2번 3번 해서 인천에서부터 수원까지 했으면, 그 다음에 다시 1번 2번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뭐 연습도 그 이상의 연습이 없지요.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 가서 첫 번에 잘했다든가 못했다든가 하는 것을 평가하기 때문에 둘째 번부터는 그저 일사천리로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왔으면 소도 잡고 잔치를 하며 대접해야
임자들은 따라다니면서 세월 보내라구. 「각 구에 있는 우리 동창들….」 이번에 이런 준비를 해 가지고 가서 모이게 전부 다 준비하는 거예요. 명단들을 보면 어디 어디 있는 거 대개 다 알잖아요? 전부 오라고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이 강연할 때 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회고 연회를 하자고 해서 모금 운동도 하는 거라구요. 돈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한 사람이 열 사람씩만 데려와라 이거예요.
이제는 내가 돈 안 대 줘요. 돈 대 주면 전부 다 사람 버린다구요. 자식을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여행을 시키라고 했다구요. 이제는 고생도 해야 됩니다. 다 크지 않았어요, 이제는? 설 자리 앉을 자리 다 알잖아요? 이제는 내가 늙었으니까 선생님을 여러분들이 부모 입장으로 대접해야 될 거 아니예요? 곽정환이 어때? 박보희 어때? 「예.」 그 다음에 홍성표, 어때? 「그렇습니다.」 대접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 저녁부터 당장 대접해야지! 선생님이 왔으면, 소도 잡고 말이에요…. 지난 번에 전국적으로 군에서 소 한 마리 잡으라고 했다구요. 내가 소 잔치할 거 다 줬지요? 그러니 이제 내가 찾아갈 때 잔치한 거 탕감복귀하라 이거예요. 돈 모아서 소 한 마리 잡아 가지고 선생님 갈 때 잔치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기분 좋아서 축사도 해 주고, 여러분들의 수확을 해 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전부 다 해 줬어요. 그때 27억이 달아났다구요, 전국적으로. 그때 돈 받았지? 얼마씩 줬나? 1백만 원인가, 얼만가? 「많이 주셨습니다.」 아, 글쎄 얼마 줬어? 「250만 원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황소 한 마리 사고 남는 거 아니예요? 내가 그렇게 했으니까, 이제 내가 갈 때 소 한 마리씩 잡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준비입니다.
준비는 여자들을 시켜야 돼요. 여자들이 소 잡게 해야 된다구요. 남자들이 잡으면 요리할 줄을 아나, 뭘 하나? 여자들이 전부 다 돈을 내 가지고 소 잡고 잔치할 때 쓰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여자들의 대장이 되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을 모셔 가지고 수많은 그 군 전체의 여성들이 합해서 역사에 없는 기록을 남기는 거예요. 기록을 깨야 돼요. 그것이 복받는 거예요. 그때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예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같이…. 어머님 아버님하고 말이에요. 지금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자들을 내세워 이 나라의 모든 퇴폐사상을 퇴치해야
이거 끝난 다음에는 여성들 핵심 요원을 전부 다 모아서 전국을 순회 해야 된다구요. 진짜 싸움터를 잡으려고 합니다. 남자들, 이 도둑놈 같은 정치하는 사람들의 부인을 잡아다가 사실대로 밝혀라 이거예요. 당신 남편을 봐라 해 가지고 지금 뭘 하고 있고, 바람잡이는 누구누구다 하는 것을 전부 다 여지없이 조사위원 중심삼고 밝히는 거예요. 손박사 어디 갔어? 손박사! 도망갔나, 자러 갔나? 그 조사위원들이 이런 것을 하게 만들어요. 알겠어요? 여기서 전부 다 조사위원들이 재료를 대고 [세계일보]에 발표해 버리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이 나라의 근본적인 모든 퇴폐사상의 퇴치를 내가 해야 되겠다구요. 여자들을 내세워서 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얼마나 남자들에게 유린당했어요! 안 그래요? 역사적인 그 총책임을 지기 위해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욕도 많이 먹고, 사람 취급 못 받고 전부 다 개 돼지 취급받고 나오지 않았어요? 그걸 잊어서는 안 돼요. 알겠어요? 「예.」 대답이라도 똑똑히 해야 될 거 아니야? 늙어서 기운이 없나? 이제 3년은 죽지 말고 기다려야 할 텐데, 그러다 3년도 못 가서 죽으면 어떻게 하겠나? 「10년도 더 살 겁니다.」 (웃음)
여러분들이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정대화가 뭐야? 정말 대화다, 대화. 대하가 아니고 대화예요. 대하(大蝦)는 큰 새우라구요. 정말 큰 새우입니다. 정말 대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사무총장 하잖아? 대화 없으면 안 된다구. 여기 사길자도 못 하고, 박영숙도 못 하고, 그 다음 김정은도 못 하는 거야. 그게 대화야, 정대화. 여자로 말하면 총리감이라구요. 김협회장 어디 갔어? 김영휘 있나? 「예.」 협회장은 부총리고 총리는 정대화란 말 들어 봤어?
「그런데 너무 짜게 남자들이 자꾸 돈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사길자)」 돈 내주지 마. 돈 없다구. 「일본에 가서 보니까요….」 돈 내주지 마. 내 승낙 없이는 내주지 마. 지방으로 떠맡겨. 「남자들은 우리 허락도 안 받고 막 돈을 쓰거든요.」 그건 안 되지. 그 쓰는 돈을 내놓으라고 그래. (웃으심)
이제는 씨를 뿌리고 그 수확을 할 때
이제 이번에 여러분들 저력을 한번 보려고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아시아를 전부 다 뒤집어 박을 수 있는 저력이 있나 없나 볼 거라구! 어렵게 사는 걸 내가 모르는 게 아닙니다. 다 알고 있어요. 노력을 하라구요. 노력해서 이번 어머니 대회를 모두 처리하게 된다면 하늘이 절름발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걸어가는 모든 길을 평탄하게 닦으면 여러분들이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지금까지 뭐 선생님이 외국에 나가 있는 동안 전부 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잖아요? 강현실한테 성녀회를 맡겼더니 하다 말고 지금 뭐 질척질척하고 있잖아요? 그거 전부 다 기성교회 혁명하라고 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내가 있을 동안에 해야 좋은 거라구요. 어머니도 안 계시고 다 안 계셔요. 6월 초하룻날 알지요? 들었지, 아까? 그때 가면 여기 안 돌아와요, 8월 그때까지. 이제 대회 때나 옵니다.
보라구요. 선생님이 세계적 기반 닦을 때는 임자네들이 지금 대회 하나 하기 위한 모금 운동보다도 쉬웠겠지요? 쉬웠어요? 얼마나 속을 끓이고, 도둑놈 같은 사기꾼들이 문전에 나타나고, 나라가 얼마나 반대했는지 알아요? 지금까지도 그렇잖아요? 일본도 지금까지 그러지 않았어요? 미국 같은 나라는 대표적인 민주국이라고 해서 자유세계의 권위를 세운다고 해 가지고 감옥에 처넣고 별짓을 다 하지 않았어요? 영국하고도 재판했고, 독일하고도 재판했다구요. 선생님하고 재판 안 한 나라가 어디 있어요?
「아버님 신문사에 낸 광고….」 안 내면 되지 뭐! 받아서 안 내면 되는 거야. 그거 못 견디겠으면 내는 거고…. 아, 거 위험한 것도 좀 내고…. 설득할 능력이 있으면 내야지! 내가 지금 여자 권리 세워 주잖아?
보라구요. 내 말 들어 보라구요. 집에 뭐 팔 거 있으면 그 여편네를 통해서 끌어내 가지고 팔면 그건 사기도 아니예요. 괜찮다구요. 「자기 어머니가 한다 생각하고, 누나가 한다 생각하고, 또 아내가 하는데 못 도와주겠어요? 그러나 푸념을 하는 것이지요. 또 우리도…. (최원복)」
지금까지는 탕감시대, 복귀시대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그랬어요. 그러나 이제는 수확할 때라구요. 결실해서 그 결실의 씨를 뿌려 가지고 가지에서 열매를 맺고, 또 그 씨를 뿌리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부모님을 잡아먹으려고 그래? 이놈의 간나 자식들! 거 통일교회 망하겠나 흥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솔직히. 아, 일흔세 살 난 할아버지를 깎아먹겠다고 그러잖아? 불효자식들! (웃음) 그거 불효자식 아니고 뭐야? 돈을 대주면 좋지 않아. 자기 가정들이 맞는다구요. 돈 있으면 돈 있는 날 도둑 맞고, 아들딸이 좋지 않다구요. 때가 그런 때입니다. 이제는 임자네들이 전부가 선생님께 세금을 바쳐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십의 일조가 아니고 십의 삼조를 바쳐야 됩니다.
책임자는 경제적 자주능력과 설득능력을 갖춰야
「참부모님 대회 승리하고 해서….」 참부모 대회는 누가 하래? 「21개 도시가 어머님 대회….」 21개 도시는 자기들을 위해 해준 거예요. 이번 4월 10일 대회는 어머니 때문에 선포한 것입니다. 선포는 다 끝났어요. 그것은 자기들을 위해서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부인들을 내세우고 여러분들이 사는 동네의 여자들을 출세시키려고 그런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해야지요. 어머니가 아버지의 매일 출장비를 다 자기들이 내야 된다구요. 그게 출세 기반입니다. 선생님이 갑자기 깍쟁이가 된 게 아니라구요. 원칙이 그래요. 어느 한때 이러한 전통을 세워서 나가야 됩니다. 새로운 책장을 한 장 넘겼으면 내용이 달라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는 돈 달라는 얘기는 하지 말라구요. 지금까지 돈 줬는데 잘먹고, 잘살고, 별의별 짓 다 하고 있다구요. 자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한테 돈이 들어오게 되면 말이에요, 내 예금통장에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돈을 저금할 거라구요. 이제부터 소문내도 괜찮아요. 알겠어, 윤박사? 「예.」 성화신학대학도 내가 만든 거 아니예요? 거기도 다 모금하는 거예요. 10만 가정을 일으켜 보라구요. 한 가정이 얼마씩 정기금을 딱 내면 몇백억을 매해 모을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구상 좀 해요. 그래, 윤박사부터 월급을 전부 3분의 1밖에 안 줄지 모르지. 일흔이 넘은 사람을 누가 총장으로 그렇게 오래 시키나? 명예총장으로서 월급 안 받고 봉사할 때가 온 거라구. 안 그래? 「예.」 먹을 거 다 있잖아? 먹을 거 절반은 나를 갖다 줘야 돼. 절반이 아니라, 다 갖다 줘야지! 「갖다 올리겠습니다.」 갖다 올리기는 뭐…. 윤박사 몇 푼이나 가지고 있게? 뜻이 그래, 뜻이. 그럴 때가 왔다구요. 전부 다 한번 거쳐 나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소유주가 안 되어 있어요. 악마가 소유주가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해야 돼요. 이것이 개인 소유로부터, 가정 소유로부터 전부 다…. 옛날에는 개인이 잘살려고 벌었고, 여편네들은 가정 잘살게 하기 위해서, 그 다음에 가정들은 전부 다 자기들 문중 잘살게 하기 위해, 또 그 문중이 국가를 잘살게 하려는 그런 생각을 거쳐 가지고 세계가 잘살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모든 경제적 주인이, 주인권 이 점점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까지 그렇게 나온 거예요. 알겠어요? 국가 소유예요, 완전히. 당이 명령하면 못 하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전부 다 거짓말하는 거 아니예요. 하늘이 할 것을 사탄이 먼저 알고 전부 다 그 당파를 만들어서 하늘의 때를 망치려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선발대가 된 거예요. 그걸 내가 전부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선발대가 되어 싸운 거 아니예요? 고르바초프와 김일성도 전부 날 잡아죽이려고 한 사람들이라구요. 그러니까 극한 투쟁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중간에서는 해결이 안 나는 거예요. 끝까지 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모스크바를 찾아가야 되고 김일성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기반을 다 닦았기 때문에 문총재 앞에는 원수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내 원수가 없어요, 이제. 있나, 없나? 「없습니다.」 기성교회만 남았어요. 그런데 기성교회는 이제 패잔병이에요. 이미 전쟁은 다 끝났다 이거예요. 그건 가을이 되면 잎이 떨어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다음 시대에는 떡잎이 거기서 안 나옵니다. 통일교회에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임자네들이 안 해도 내가 다 한다구요. 그래, 선생님한테 이제부터 돈 받아 쓰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 없구만! 자기 힘 가지고 벌어서 써야 됩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가르치는 거 아니예요? 앞으로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주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설득 능력이 있어야 돼요, 설득 능력.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두 번에 안 되면 백 번이라도 계속해야 됩니다.
역사적인 재료와 전통을 남겨라
아마 이번에 선생님이 북한에 갔다 왔을 때 일주일 동안 나하고 가까이 했던 사람은 제일 혼났다고 할 거라구요. `야, 문총재! 참, 집요하다구요.' 할 거라구요. 그저 만나면 제일 아픈 데만 찔러서 이거 어떻게든 답변하라고 하고 말이에요. (웃으심) 일생 동안 잊지 못할 거예요. 잊지 못할 거라구요. 또, 사인하라고 해서 말이에요, 사인을 다 받아 가지고 왔다구요. 그게 다 역사적 재료예요. 자기가 어디를 가든지 그런 책임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망해서는 안 돼요. 살아 남아야 됩니다. 망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어지책이 있어야 돼요. 그런 재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기가 차지요? 「예.」 선생님이 그렇게 나갈 때는 박보희도 오두알(오디)같이 새까매지지 않았어? 「예.」 거기 있는 사람들도 새까매지는데, 이 녀석들 전부 다…. 내가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양 같은 것을 떨어야 돼? 이놈의 자식들아, 내가 그 사람들 비위 맞추러 간 사람이 아니라구!
그럴 때는 사생결단을 하고, 생명을 걸고, 성패를 가려 가지고 최후의 선을 그어야 돼요, 전부 다. 하늘 앞에 `내가 북한 찾아온 책임을 다했습니다.'라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말(語)이 두고 두고 역사적 재료로 남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도 그게 화제가 됐다구요, 북한 자체에서도. (웃으심) 나를 모시고 다니던 사람이 누군가, 따라다니던…. 윤기복인가? 「손부회장입니다.」 손부회장이 하는 말이 `야, 윤기복 위원장 대해 가지고 닦아 세워서 대책방안을 참 멋지게 다 제시했는데, 다음에는 김달현을 찾아가는 데 준비했습니까?'라고 물어 보면서 웃더라구. 그 사람은 저쪽 편에 속해 있지만, 중간에 있다구.
어느 누가 거기서…. 자기들도 큰소리하지 못하고 꼼짝못하는데 난데 없이 원수시하고 싸우던 패가 와 가지고 들이 깎아 대고 큰소리치는데 말이에요. 그거 생각하면 남자로서 기분 좋은 거지 뭐! 이렇게 엉뚱해야 돼, 이 녀석들아! 젊은 놈들이…. 엉뚱해야 돼요. 정상적인 길을 가겠다는 사람은 정상적인 자리에 있어서 하나의 시중밖에 안 된다구요. 시대에 빛날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런 엉뚱한 놀음을 해야 돼요. 욕 안 먹고 성공하는 사람 어디 있나? 욕을 먹어도 잘하고 양심에 가책이 없으면 무서울 게 없어요. 무서워하는 사람은 벌써 그 세계에서 그 이상에 못 올라가는 겁니다.
몇 시야? 「2시 50분입니다.」 난 아직 안 잘 시간입니다. 임자네들은 잠 올 때고 말이지. 그렇지? 그렇지만 이제 내일 아침에 또 만나자구. 여기 교구장들은 안 왔지? 「교구장들은 왔는데, 연합회장들이 안 왔습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교구장들이야? 「지방 교구장들은 교회 때문에…. 서울 교구장들입니다.」 알겠어, 선생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번에 참석한 사람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지방의 자기 고향 대회에 참석시키라구요. 서울 사람은 얼마 안 된다구요. 고향 땅에서 대회하는 데 반드시 가라구요. 그때 4월 10일에는 비 오고 다 그래서 못 만났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이번에 지방대회를 하면서 당신들 고향 땅에서 틀림없이 한 번 만나려고 하니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당신 후손들한테 좋을 것이라고 해 가지고 전부 다 발동 명령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인원동원은 문제 아니예요. 돈이 필요 없다 그 말이라구요. 돈 한푼도 안 들어간다는 거예요. 뭐 돈 들어가겠나? 18만이면 서울 대회에 참석한 사람이 16만 3천이니까 1만 7천 명만 동원하면 다 끝나는 거 아니예요? 왜, 이상해? 「버스가 있어야 됩니다.」 버스는 뭐…. 가까운 데는 걸어서 오라고 하지! 지방은 어떻게 해서라도 오라고 해! 한학자 총재가 자기 집이 있는 데까지 찾아오는데, 자기 고향을 찾아오는데! 아, 서울에서부터 가는데 지방에서 몇 시간 걸린다고? 30분이면 다 가잖아? 성공 안 하면 기합 주고 갈 거라구. 자, 일어서요. 「경배!」
우리 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욕도 하고…. 이런 거 좋은 거예요. 「경배!」 여기 이화여대 출신들, 쫓겨난 패들 전부 다 책임졌으니까 못 하면 여성들 기합을 줄 거라구요. 남자들은 전부 행차 후에 나발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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