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비박(biwak): 등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우는 일.
영어/프랑스어 비부액(bivouac): 텐트를 치지 않고 야영하는 행위. 숙영지를 뜻하기도 함.
비박(Biwak)은 자연적인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야생 동물처럼 야영하는 것이다
비박은 한자어 비박(非泊)도 아니며 잠자지 않는 무박(無泊)도 아니다
아웃도어 활동, 비박은 독일어(Biwak)와 프랑스어(bivouac)입니다.
산에서 텐트없이 밤을 지새는것을 뜻하는데요, 한자의 의미인 얼마 되지 않아
변변치 못하다의 뜻과도 생각해보면 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합니다.
정상적인 야영지에서는 등반자들이 해가 지기 전에 적당히 밤을 지낼 장소를 찾아
잘 준비를 하지만 적당한 장소를 찾지 못했거나 목적지를 찾기 전에일몰이 찾아오면
부득이하게 그 자리에서 텐트도 치지 못한 상태에서 비박을 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일몰이 찾아오지 않더라도 환자가 발생하거나, 길을 잃은경우 등 다양한 케이스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쩔수없이 비박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스스로 짐을 가볍게 하고 산을 찾아 나서 비박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비박에 필요한 장비는 계절, 등반자의 상황대처능력 등에 따라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숙련된 등반자는 다른 짐 없이 간단한 덮을 것 하나만으로 밤을 버틸 수 있을것이고
비박 초보자는 아무래도 상황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짐도 많을것입니다.
겨울에는 비박을 하더라도 체온유지를 위해 침낭이 필수였으나 날씨가 따뜻 해 지면서
부피가 큰 침낭보다는 간편한 비박색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백패킹(Backpacking)은우리말로 바꾸면'야생 배낭여행`입니다.
필요한 물건을 배낭에 지고 1박 이상 잠을 자며 다니는 여행을 뜻합니다.
비박은 원래 군인들이 주변을 감시하는 행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등산 분야에
적용하여 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는 일체의 노영을 뜻합니다.
독일의 비바크(Biwak), 프랑스어의 비부악(Bivouac)
이 어원으로 'Bi(주변)`와 'Wache(감시)`의 합성어
입니다.
과거에는 비박이라 하면 긴급 상황에서 텐트 없이 밤을 보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눈밭에 쪼그리고 앉든지 혹은 설동을 파고 들어가 하룻밤을 견디는 등의 험악한 상황을 연상케 하는데요, 시대가 변한 지금은 텐트를 치지 않고 산에서 잠을 자는 것을 뜻합니다.
' Biwak`이 등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우는 일.
'Bivouac`이 텐트를 치지 않고 야영
하다는 뜻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텐트를 치지 않는 것이 비박입니다.
텐트나 셸터 없이 정해진 곳이 아닌 곳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것을 비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장비 없이 누워서 추위를 견뎌야 하는 건 아닙니다. 매트리스와 침낭 같은 기본 침구류를 갖추고 텐트가 아닌 타프와 비비색을 이용하는 것이 요즘 통념의 비박입니다. 짐은 줄이면서 안락하게 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