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영이가 나올 예정 영화인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먼저 예습도 할 겸 빌려서 읽어 보았는데요,
읽고 나서 든 생각이
그냥 제목과 주제만 같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 이유를 짧게 설명하면!
원작에서는 여자 중학교에서 일어나는 '일' 이라서
만약 영화가 각색이 얼마 되지 않았다면
남자 아역배우들의 분량은 많지 않을듯 해요 ㅜ
또, 모든 상황이 학교의 회의실에서 일어나며
부모님들의 대화가 이 소설을 이끌어 갑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도 출연 분량은 많지 않을것 같고...
영화 연출을 어떻게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ㅎㅎ
원작에서 설경구 배우님과 어울리는 캐릭터는
학생주임 정도? 딱히 없는거같아요 ㅜ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은 연극 이상이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더라구요.
(ps.이 소설 작가님이 실제 배테랑 학교 주임 선생님이셔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일어났던 일 같아요!)
첫댓글 방금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느꼈는데..ㅜ
찬영이 이 영화 촬영 안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 기사 보니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