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의 저고도 소형 드론 탐지 레이더와 다른 나라의 동종 시스템과 비교
한화시스템의 저고도 소형 드론 탐지 레이더는 탐지 거리, AI 기반 식별 정확도, AESA 기술 적용 면에서 이스라엘·미국 등 주요국 시스템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한화시스템 저고도 소형 드론 탐지 레이더 개요
| 항목 | 한화시스템 드론 탐지 레이더 |
| 탐지 거리 | 최대 13km |
| 탐지 대상 | 저고도 소형 드론, 군집 드론 |
| 탐지 방식 | AESA 기반 3D 레이더 |
| 식별 기술 | AI 기반 드론-조류 구분 알고리즘 |
| 운용 방식 | 고정형 및 이동형 복합 방호체계 |
| 통합 구성 | EO/IR 센서, 재머, 통합 콘솔 포함 |
| 전력화 | 2023년부터 군 시범 운용 및 배치 시작 |
■ 주요국 동종 시스템과 비교
| 국가 | 시스템명 | 탐지 거리 | 특징 | 비교 평가 |
| 이스라엘 | Rafael "Drone Dome" | 약 3.5–5km (실전 기준) | AI 기반 탐지, 레이저 요격 가능 | 탐지 거리에서 한화시스템이 2.5~4배 우위 |
| 미국 | US Army "KuRFS" (Ku-band Radar for Fire Control) | 약 5km (소형 드론 기준) | 고정형, 고속 회전식 | 탐지 정확도는 유사하나, 오탐률 문제 있음 |
| 독일 | Hensoldt "Xpeller" | 약 2–4km | EO/IR 기반, 소형화 | 탐지 거리 및 통합성에서 열세 |
| 중국 | CETC "YLC-48" | 약 10km (공개 스펙) | 대규모 군집 드론 대응 | 실전 검증 부족, AI 식별 기술 미흡 |
■ 기술적 차별점
- AI 기반 드론-조류 구분: 한화시스템은 날개짓 패턴, 속도, 고도 변화 등을 실시간 분석해 오탐률을 획기적으로 줄임.
- AESA 기반 360도 감시: 전자식 빔 조향으로 다방향 동시 탐지 가능 → 군집 드론 대응에 유리.
- 모듈형 통합체계: EO/IR 센서, 재머, 콘솔을 통합한 복합 방호체계로 공항·발전소 등 민간 인프라에도 적용 가능.
- 가격 경쟁력: 이스라엘·미국산 대비 30% 이상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동등 이상.
■ 전략적 의미
- 국산화율 100%: 핵심 부품까지 국내 개발 → 수출 경쟁력 확보
- 다계층 방어 가능: 장거리 탐지 → 중거리 식별 → 근거리 무력화까지 일괄 대응
- 전장 적용성: 군 기지, 항만, 전방 지역뿐 아니라 민간 기반시설 방호에도 확장 가능
ZPF 기반 감지 시스템이나 AGI–드론 통합 방어 시나리오와도 연결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