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킹 ( Hacking )

[이정권]

 
해 킹 ( Hacking )   
 
일신동부회 회원님 여러분..!!
삼복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장마비가 주룩주록 내려 가뭄해소도 되고 한결 시원해 졌습니다.

요즘 국정원의 해킹사건 으로 나라가 시끌시끌 합니다.
그러면 왜..?  요즘 해킹 문제로 이렇게 시끄럽냐 이겁니다.
정보화 시대에 어느 누구도 해킹에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에 회원님들과 심층 논의 하면서 해킹에 대한 좋은 
대책이나 방법이 있으면  서로 정보를 공유 하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회원님이나 저나 일반 개인의 경우는 비밀 정보자료 등에 있어서 별 문제 될게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도 금전적인 측면에서 많은 해킹이 이루어지고 그 피해규모도 계속 증가 추세라 합니다.  
그렇다면 일반 개인도 해킹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는것 입니다.  

그럼 해킹이 일어나는 기본구조와 현실적으로 최선의 대처방안을 논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은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말씀 드리는것 이오니 맞지않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그러니 틀리는 부분이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킹의 정의 부터 살펴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해킹(Hacking) 은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남의 컴퓨터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저장된 정보나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이용하거나 변형하고 삭제하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 많은 새로운 용어들이
생겨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스마트폰 이전의 컴퓨터 시대에는 해킹이 컴퓨터에 국한 되었는데 요즘의 스마트폰 시대에는 그대상 범위도 
광범위 하고 그수법도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기본적인 기능은 같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컴퓨터의 기본 기능에서 해킹의 답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990년 스위스의 "팀 버너스리" 가 HTML  편집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1991년에 월드 와이드 웹
(World Wide Web/WWW) 프로그램의 개발완성으로 1992년에 인터넷망이 구축이 됨으로써 전세계는 정보를 
멀티미디어 방식의 환경에서 작성하고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정보 검색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이러한 인터넷상의 HTTP 프로토콜, 하이페텍스트, HTML 의 통합 정보 시스템 하에서 2001 년도에 
윈도우 XP  O/S 프로그램이 완성 됩니다.
이 윈도우는 World Wide Web 의 기반 위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 입니다.
즉. 넓은세계 구석 구석까지 쫌쫌히 모든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한다는 기본이 깔려 있는것 입니다.
때문에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정보는 기본적으로 모두 공유할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윈도우는 방화벽을 별도로 설정하여 특정의 정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보면 윈도우 방화벽은 해커나 악성소프트웨어가 인터넷 또는 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터에 엑세스 
하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허용되는 프로그램 목록에 없는 모든 프로그램은 연결차단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는 개인, 공용으로 구분해서 허용되는 프로그램을 체크 해 놓았습니다.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는데 사용자가 임의 적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 방화벽의 설정을 모두 인위적으로 설정한 것이란 점 입니다.
따라서 반대로 인위적으로 설정을 해제 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즉. 인터넷상의 On-Line 에 올라오는 자료는 모두 공유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 메일도 서버에서 철저히 암호화 관리해서 본인 외에는 그 누구도 볼수 없다고 합니다만.
서버에서 모든 내용을 관리되고 기록 된다는 겁니다.

작년에 (2014년 11월) 카톡 보안 문제로 떠들석 했지요.
그래서 보안에 안전하다고 하는 외국의 서버로 망명가고 요란 했지요.
외국서버는 모든 문자나 대화 내용이 암호화 되며 서버에 내용이 남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버에서 개인의 정보 관리를 철저히 잘 하느냐의 문제지 기본적인 기능은 같다고 봅니다.

이상을 종합해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온라인상의 모든 정보는 일단 공유 된다고 보시고 문자나 이미지 영상등을 인터넷에 올릴때는 각별히 유의해서 
올리시기 바랍니다.
요즘같이 스마트폰시대에는 예전의 컴시대 와는 또 다른 차원의 해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킹 하면 타인의 비밀번호를 해독하거나 악성코드를 심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국정원 처럼 해킹프로그램이 등장 한것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국정원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게 하나 있습니다.
컴 에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해킹해야 되는데 요즘은 전화번호 하나만 해킹 하면 모든게 OK 란 말입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은 단정적으로 말씀 드리는게 아니고  기술적인것 보다는 상식적으로 이렇다 하는 것을 
논의하고 스마트폰 시대에 개인적으로 피해를 보는일이 없도록 안전하고 유익하게 첨단 기기를 사용하기 
위함 입니다.
요즘의 스마트폰 시대에는 컴시대와는 또 다른 차원의 해킹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빠져 나간다는 겁니다.
이거 황당하고 기가막힐 노릇이 아닙니까요..? 

이상을 종합해서 현실적인 대처방안 2 가지를 말씀 드리고 마무리 할까 합니다.

[첫번째]
본인의 아이디나 비밀번호, 계좌번호 등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에 보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몇글자 안되니 암기하던가 수첩이나 메모장에 기록해서 보관 하십시요. 
[두번째]
비밀번호는 가능한 특수기호를 하나 추가해서 설정 하시기 바랍니다.
6 개월마다 비번을 바꾸라고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비번이 혼동되어 낭패를 볼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비번은 딱 한개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3 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번은 한개로 여러개의 계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수첩에 적어놓을 것도 없고 그냥 머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수문자가 혼합된 비번은 통째로의 유출이 아니고 해독하려면 약 50 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상 해킹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오니 참고하시고 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정보를 소개하여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운영자.  올림 -

[이정권]

회원님 여러분..!!
상기글을 정독 하셔서 많은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