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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선6기 공약사업, 5개분야 30개 사업에 3,409억원 투자 |
남원시는 지난 22일,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업의 5개분야 30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의 년차별 실행목표와 세부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약사항은 활기찬 지역경제, 고품격 문화관광, 창조적 농업경영,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도시환경 등 5개분야에 민선 6기동안 3,409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활기찬 지역경제 분야는 남원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청년취업 할당제등 맟춤형 일자리를 위해 6개 사업을 추진하며, 고품격 문화관광 분야는 함파우 지역에 한(漢)문화 아트밸리를 조성하고, 문화도시 조성, 요천강 100리 숲길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창조적 농업경영으로 돈 버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식품 6차 산업화와 남원 쇠죽 한우 육성 등 6개사업을 추진하며, 행복한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혁신지구 지정, 행복을 더 하는 여성 친화도시 조성 등 6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분야는 CCTV 통합관제 구축과 교룡대로 개설 등 5개 사업이다.
한편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10~20년 후의 청사진을 제시할 주요 역점사업인 만큼 폭 넓은 참여 체계를 구축,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재원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 등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연합신문에서 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