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한 행동' 시리즈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30탄인 이번에도,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을 때 느끼는 의문, 이상한 행동이나 장면에 대해 점점 적어갈게요☆
지금까지 시리즈 1편부터 29편을 아직 읽어보지 못한 분들은 이번 내용과 함께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신기함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첫 번째 불가사의는 이쪽!
가게에서 식사 중인데 코트를 벗지 않을래?!
한국에서는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코트를 벗지 않거나 코트를 입은 채로 식사를 하는 사람이 꽤 많죠?
2016년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김고은이 연기하는 지은탁이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공유가 연기하는 김신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여기서도 역시 코트를 입고 먹었죠♪
일본의 경우 실내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코트를 벗는 경우가 많고, 특히 식사 시에는 코트를 벗는 것은 당연하고, 벗지 않고 먹는 것은 왠지 실례인 느낌이 든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실내나 식사 때 코트를 벗지 않는 것은 특별히 이상한 일이 아니라 코트를 벗지 않으면 실례!라고 신경 쓰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역시 코트를 입은 채로 있으면 움직이기 힘들거나 더러워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왜 한국 사람들은 실내나 식사 때 코트를 벗지 않는 걸까?너무 신기하죠.
사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한국의 겨울은 일본보다 훨씬 춥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안은 따뜻하지만 식당이나 커피숍 등의 가게 안은 코트를 걸치고 있어도 꽤 추운 경우가 많군요.
한국의 식당이나 커피숍에서는 물론 난방이 켜져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춥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실내나 식사 때도 코트를 벗지 않고 입는 사람이 많은데, 그 밖에도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한국에서는 겨울이 되면 온돌을 사용하는 집이 많기 때문에 방안은 여름처럼 더워!
한겨울에도 반팔 하나로 지낼 수 있을 정도거든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잠깐 외출할 때도 티셔츠에 코트만 있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외출한 곳에서는 추워서 좀처럼 코트를 벗을 수 없는 것이군요.
그 밖에도 코트를 둘 장소가 없기 때문이라든가, 코트를 포함한 토탈 코디를 하고 있기 때문에 벗을 수 없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신기하게 넘어가 볼까요?
이어서 두 번째 신기한 점은 이쪽!
"코트가 날마다 많이 바뀌어 있어?!
한국 드라마를 보면 등장인물들이 날마다 다른 코트를 입고 있을 정도로 많은 코트를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죠.
드라마이고 광고도 겸해서 어쩔 수 없는 걸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사실 이것은 드라마 속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코트를 여러 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한국의 겨울 추위!
한국의 겨울은 꽤 춥고, 코트는 절대 필수품이랍니다!
그래서 코트는 걸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깔끔한 코디의 일부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여러 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군요.
그 밖에도 코트는 꽤 가격이 나가는 것이지만, 한국에서는 비교적 싼 금액으로 코트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부자가 아니어도 몇 장의 코트를 가질 수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세 번째 신기한 점은 이쪽입니다!
"취한 상대를 데리고 돌아왔을 때 코트를 입은 채로 이불에 넣을 수 있어?"
한국 드라마 중에 가끔 등장하는 신기한 장면, 그 중 하나에 취한 사람을 집에 데리고 가서 코트를 입힌 채 이불에 넣는 것이 있습니다.
순간 눈을 의심해 버릴 것 같은 그 광경!
실제로 한국에서도 정말 있어? 라는 생각이 들죠.
게다가 밖에서 입고 있던 코트 그대로 이불에서 잔다는 것은 우선 일본인의 감각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
한국에서 취한 상대를 코트 그대로 이불에 넣는 것은 흔한 일인가? 라고 말하면 실제로는 별로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은 한국 사람들은 편하게 입고 자는 경우가 많아서 반팔 반바지에 자거나 팬티 하나만 입고 자기도 합니다.
그래서 코트 차림으로 이불에 들어간다는 것은 잘 때는 편안함이 최고!인 한국 사람들에게는 별로 없는 일이군요.
드라마에서는 취해서 혼자 걸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닌 사람을 집에 데려가는 어려움을 코트를 입힌 채 재움으로써 연출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곳은 어디까지나 한국 드라마의 세계에만 있을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어떠셨나요?
바로 옆나라인데, 일본과는 비슷한것 같아서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한국이지만 이번에도 드라마도 섞어서 알기 쉽게 소개해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별로 볼 수 없게 된 것이나, 그 중에는 드라마의 세계뿐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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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もご好評いただいている「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シリーズをお届け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第30弾となる今回も、韓国ドラマを見ているときに感じる疑問、不思議な行動やシーンについてどんどん書いていきますね☆
これまでのシリーズ第1弾から第29弾をまだ読んだことのない方は、ぜひ今回の内容と合わせて読んでみてくださいね~♪
それでは、今回の不思議をみていきましょう~!
今回のひとつめの不思議はこちら!
「お店で食事中なのにコートを脱がない?!」
韓国では、食堂や喫茶店でコートを脱がなかったり、コートを着たまま食事をしたりする人って結構多いですよね?
2016年に放送された韓国ドラマ「トッケビ」の中でも、キムゴウン演じるチウンタクが、サンドイッチを食べているコンユが演じるキムシンに話しかけているシーンが登場していますが、ここでもやはりコートを着て食べていましたよね♪
日本の場合、室内ではほとんどの人がコートを脱ぐことが多いですし、特に食事の時にはコートを脱ぐのは当たり前だし、脱がないで食べるのは何だか失礼な感じがするという人も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でも韓国では、室内や食事の時にコートを脱がないのは、特におかしなことではなく、コートを脱がなきゃ失礼!と気にする人もあまりいないみたいです。
でも、やっぱりコートを着たままだと動きづらかったり、汚れてしまうこともあると思うんですが、何故、韓国の人たちは室内や食事の時にコートを脱がないのか?とっても不思議ですよね。
じつは皆さんも良くご存知の通り、韓国の冬は日本よりも遥かに寒いので、地下鉄やバスの中は暖かいものの、食堂や喫茶店などの店内はコートを羽織っていても結構寒いことが多いんですね。
韓国の食堂や喫茶店では、もちろん暖房がつけられてはいますが、それに追い付かないくらい結構寒かったりします。
そんなことから韓国の人たちは、室内や食事の時でもコートを脱がずに着ている人が多いんですが、他にも幾つか理由があるんです!
韓国では冬になるとオンドルを使用する家が多いため、部屋の中は夏のように暑い!
真冬でも半袖1枚で過ごせちゃう程なんです。
そんなことから、韓国ではちょっと外出する時でもTシャツにコートだけという人も多いので、外出先では寒くてなかなかコートが脱げない訳なんですね。
他にも、コートを置く場所がないためとか、コートを含めたトータルコーデをしているから脱げない!という人もいるようですよ。
それでは、次の不思議にうつりましょう!
続いてふたつめの不思議はこちら!
「コートが日替わり、たくさんある?!」
韓国ドラマを観ていると、登場人物たちが日替わりで違うコートを着ている程、沢山のコートを持っているイメージがありますよね。
ドラマだし、広告も兼ねてるから仕方ないのかな~なんて思った方も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実はこれはドラマの中だけに限らず、一般の人もコートを何着も持っている人が多いような気がします。
その理由は、やっぱり韓国の冬の寒さ!
韓国の冬はかなり寒いですし、コートは絶対的必需品なんです!
なので、コートは羽織るためのものというよりも、れっきとしたコーデの一部という認識の人が多いため、何着も持っている人が多いんですね。
他にもコートって結構お値段がするものですが、韓国では比較的安い金額でコートを手に入れることが出来るので、お金持ちでなくても何枚かコートを持つことができるんですよ!
最後にご紹介する三つめの不思議はこちらです!
「酔ってる相手を連れて帰ったとき、コートを着たまま布団に入れる?!」
韓国ドラマの中に、たま~に登場する不思議なシーン、その中のひとつに酔ってる人を家に連れて帰ってコートを着せたまま布団に入れるというのがあります。
一瞬目を疑ってしまいそうなその光景!
実際の韓国でも本当にあるの?って思っちゃいますよね。
しかも外で着ていたコートのまま布団で寝るなんてことは、まず日本人の感覚としてはあり得ないことですもんね。
韓国で酔ってる相手をコートのまま布団に入れることは良くあることなのか?と言うと、実際はあまりないと言えます。
現実は韓国人は、楽な格好をして寝る事が多く、半袖短パンで寝たり、パンツ一枚で寝たりします。
なので、コートのままで布団に入るというのは、寝るときは楽が一番!の韓国の人にとってはあまりないことなんですね。
ドラマでは、酔ってしまい一人で歩ける状態じゃない人を家に連れて帰る大変さを、コートを着せたまま、寝かす事によって演出してるのかもしれませんね。
なのでそこはあくまでも韓国ドラマの世界だけにあり得ること?かも知れませんね。
いかがでしたか?
すぐお隣の国なのに、日本とは似ているようで全く違う文化を持つ韓国ですが、今回もドラマも交えて分かりやすくご紹介してみました♪
最近はあまり見かけなくなったものや、中にはドラマの世界だけというのもありましたが、少しでも韓国文化を楽しんで頂けたら嬉しいです。
それでは、次回もお楽しみにしていて下さ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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