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도서관이 지난 1월 29일 이 후부터 휴관이라 많이들 불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눔저눔나쁜눔의 코로나19가 모든 걸 마비시키네요
하지만 자원봉사자샘들은 매일 나와서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우린,
책이 많아지니 기존에 사용했던 도서관 프로그램(초창기 관리실에서 사줌)이
더 이상 바코드생성이 어렵고..등등 해서 박샘이 5000권 정도의 책을 수동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시고 저는 주말에 주로 나와서
교부금받은 걸로 이것저것 계획하고 신청해서 여러가지 사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린,
복합기를 샀구요(프린트, 복사, 스캔, 팩스. 단 팩스는 전화선땜에 아직 사용 못함)
컴퓨터도 좋은 걸로 샀어요(우리 아파트 커뮤니티비로 삼)
잡지 책 구독을 하고 있어요 (Chaeg 책, 뉴필로소퍼, 좋은생각, 스켑틱, 우먼카인드)
단 잡지책은 도서관에서만 보실 수 있어요
그외 100만원 정도의 책을 샀고 40만원 정도의 책을 더 살 거예요
열체크기도 샀고 앞으로 빔프로젝트(우리 커뮤니티비) 세트도 살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너무 원했던 플리마켓은 9월까지 하려고 노력했으나
코로나로 관리실도 동대표들도 반대를 해서 안됐고 10월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진다해도 추워지니 어렵고... 아쉽게도 2020년은 어려울 거 같아요
대신 할로윈행사는 하려고 합니다(입주민 동대표와 관리실이 찬성해야 가능함)
4-5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을 갖고 띄어앉기 열체크하기등...
찬성으로 통과되면 새로 공지가 나갈 겁니다
이 번은 시간을 정확히 지켜준다는 전제하에 예약제로 실시하려해요
물론 여러분들은 무료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로 속담도 바꿔야 하는 시대가 왔네요
갑갑해도...
힘들어도...
허탈해도...
어려워도...
심심해도.................... 버팅기다 보면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추석 즐겁고 건강히 멋진 시간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