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제자들도 고난을 받겠지만 예수님을 부인해서는 안 되고 복음 선포 사역을 중단해서도 안 됩니다. 정말 두려워할 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24,25절 예수님이 바알세블(귀신의 왕)이라는 조롱과 비난을 받으신 것처럼 제자들에게도 유사한 일이 있을 것을 예고하십니다. 고난이 있다고 뒤로 물러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고, 복음을 전파하라 명하십니다. 예수님이 그 모든 과정을 보시고 들으시고 살피십니다. 복음 때문에 당한 비난이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실패로 여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했으니 기뻐해야 합니다.
26-28절 예수님은 제한적으로 은밀하게 복음을 증거하셨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희미하게 비유로 계시하던 때가 지나고 담대하게 공적으로 선포하여 하나님 나라의 진리가 드러나고 알려질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그 날이 오기 전에 벌써 두려워 숨는 이는 참 제자가 아닙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할 것은 육신의 목숨을 죽이는 자들이 아니라, 몸과 영혼을 다 멸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다른 두려움은 그분이 주신 사명에 자리를 내어주고 물러갈 것입니다.
29-31절 참새 한 마리의 생사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제자들의 사정과 고통을 모르지 않으십니다. 머리털 하나까지 세시는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이 멈추거나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처음부터 영원까지 충만하고 온전합니다. 기복이나 오류가 없는 사랑입니다. 두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할 때, 변함없이 사랑으로 나를 지키는 분이 계시다는 것과 그분의 계획이 얼마나 세심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이든 장차 올 영광이든 왕 되신 주님이 허락하신 상황이라는 인식이 선명할수록 우리는 두려움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32,33절 땅의 법정에서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인정한 사람을 예수님도 하늘 법정에서 인정해 주실 것이고, 부인한 사람을 부인하실 것입니다. 자기 목숨보다 순종을 더 귀하게 여기고, 자기 명예보다 그리스도의 명예를 더 존중하며, 땅보다 하늘에 재물을 쌓고 소망을 두는 사람을 예수님도 심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한 자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매일성경, 2023.01/02, p.136-137, 예수님을 시인하는 삶, 마태복음 10:24-33에서 인용).
① 예수님처럼 제자들도 고난을 받겠지만 예수님을 부인해서는 안 되고 복음 선포 사역을 중단해서도 안 됩니다. 정말 두려워할 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이 바알세블(귀신의 왕)이라는 조롱과 비난을 받으신 것처럼 제자들에게도 유사한 일이 있을 것을 예고하십니다. 고난이 있다고 뒤로 물러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고, 복음을 전파하라 명하십니다. 예수님이 그 모든 과정을 보시고 들으시고 살피십니다. 복음 때문에 당한 비난이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실패로 여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했으니 기뻐해야 합니다.
② 예수님은 제한적으로 은밀하게 복음을 증거하셨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희미하게 비유로 계시하던 때가 지나고 담대하게 공적으로 선포하여 하나님 나라의 진리가 드러나고 알려질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그 날이 오기 전에 벌써 두려워 숨는 이는 참 제자가 아닙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할 것은 육신의 목숨을 죽이는 자들이 아니라, 몸과 영혼을 다 멸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다른 두려움은 그분이 주신 사명에 자리를 내어주고 물러갈 것입니다.
③ 참새 한 마리의 생사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제자들의 사정과 고통을 모르지 않으십니다. 머리털 하나까지 세시는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이 멈추거나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처음부터 영원까지 충만하고 온전합니다. 기복이나 오류가 없는 사랑입니다. 두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할 때, 변함없이 사랑으로 나를 지키는 분이 계시다는 것과 그분의 계획이 얼마나 세심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이든 장차 올 영광이든 왕 되신 주님이 허락하신 상황이라는 인식이 선명할수록 우리는 두려움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④ 땅의 법정에서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인정한 사람을 예수님도 하늘 법정에서 인정해 주실 것이고, 부인한 사람을 부인하실 것입니다. 자기 목숨보다 순종을 더 귀하게 여기고, 자기 명예보다 그리스도의 명예를 더 존중하며, 땅보다 하늘에 재물을 쌓고 소망을 두는 사람을 예수님도 심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한 자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