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일 사도행전 18:23-19장 바울의 3차 전도여행
24.8.9
18장 2차 고린도 사역 2~3차 아브 도착 19장 3차 에베소 사역
바울은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려는 소망 가운데 에베소에서 집중적으로 복음의 일꾼들을 세워갑니다
첫 번째 포인트
바울은 4년여에 걸친 3차 전도여행 중에 에베소에서 고린도 전.후서를 그리고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씁니다
바울의 3차 전도여행과 예루살렘 여행은 AD53년부터 57년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3차 전도여행은 1차 2차 전도여행지를 돌아보는것이었고 에베소에서 사역하면서 제자들을 길러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고린도로 건너가 쓴 서신서가 로마서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바울의 동역자인 브리스길라와 아볼로가 고린도 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바울의 3차 전도여행은 그동안 뿌려졌던 복음의 씨앗들이 그 땅에서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목회적 차원의 전도여행이었습니다 그때 에베소에서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아볼로에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해 고린도로 파송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오순절 예루살렘에서 120명에게 임했던 성령 강림 사건이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서 열둘쯤 되는 이들에게 임합니다
에베소에서 놀라운 성령 강림 사건이 생깁니다(행 19: 1- 7)
바울이 에베소에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세례를 베풀고 안수합니다 그러자 마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의 120명처럼 그곳에 있는 열두 명쯤 되는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심으로 방언과 예언을 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네 번째 포인트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 1년 6개월 동안 고린도 교회를 세웠고 3차 전도여행 중 3년 동안 에베소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의 3차 전도여행의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에베소 지역의 두란노 서원에서 집중적으로 제자들을 길러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 19: 8-10절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또한 바울은 에베소에서 놀라운 전도의 성과를 내 에베소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행 19:17-20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다섯 번째 포인트
고린도 법정에서는 아가야 총독 갈리오가 에베소에서는 에베소 서기장이 바울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립니다
바울이 에베소를 떠나기 직전에 아데미 신상 모형을 만들어 팔던 은장색 데메드리오가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자 주변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을 잡아 복음 전파를 못하도록 소동을 일으킵니다(행 19:23-27)
이 사건은 에베소 서기장이 소동을 진화시키고 무리를 해산시킴으로 끝이 납니다(행 19:35-41)
일찍이 고린도 법정에서 바울 사건을 기각했던 아가야 총독 갈리오 때처럼 에베소에세도 에베소 지역 로마 서기장의 합리적인 판결로 바울은 또 한 번의 위기를 넘기게 된 갓입니다 ( 행 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