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 편의상~~ )과 서부시험장으로 운전면허 주행시험 접수를
하러 갔다.
이유는... 쉽다고 해서~~ ^^;
그 친구도 2번!! 떨어졌다.
그런데... 그 서부시험장이라는 곳이 정말 '오지'였다.
여기가 서울이 맞나 하는 의심이 들었다.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지하철 역에서도 차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야 했다.
과연... 코스이탈이나 하지 않을지 걱정이 들기도~~
접수를 하고는 홍대에 도착! 마을버스가 거기까지 갔다.
그리고는 바로 친구2 (^^;;; 역시 어색하군~~) 에게 연락을
5시에 수업이 끝난다고 해서
우리는 한양문고에서 시간을 때웠다.
여기의 위치는 친구의 전화를 통해 쉽게 알수 있었다.
난 그냥 헤맬작정이었는데... ㅡㅡ; 그랬다면... 역시 난 전화에 약해!
난 여기서 <무한의 주인5>,<후쿠야당 딸들7> 샀다.
다시... 시간이 흘러 이대앞
5시쯤 되자 친구2가 왔다.
밥을 먹고 화장품을 사러 현대백화점에...
둘이서 앉아 상담을 하고... 난 뒤에서 듣고... 둘러보고...
아, 나도 각질제거용 클렌징이 필요해~~~ ^^;
그리고는... 다시 이대쪽에서... 커피에다 거품... 뭐더라 암튼...
마시고는 만화책을 보며 집에 왔다.
ps1 이거 쓰고 난 컴퓨터를 끌꺼다.
공부할려고!!!
오늘의 목표! 국사(상)을 다 읽자!
ps2 <후쿠야당 딸들>은 역시 내 마음을 움직인다.
"이런 생각은 두번 다시는-"
그 뒤에 이어질 말이
'하고 싶지 않아'
였을까
'하게 하지 않겠어'
였을까
-<후쿠야당 딸들7> 레일위로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