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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한방 부르스
필봉(최해량) 추천 0 조회 89 19.10.28 10:2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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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28 11:07

    첫댓글 인생 제2막 제대로 한방이 터지길 기원합니다. 한방부루스를 꿈꾸며 한 바퀴 돌아온 것도 헛된 걸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게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을 더욱 사랑해 주며 가르치고, 낮은 마음으로 한 계단씩 내딛는 것이 승자의 길이라는 깨달음 까지 얻게 되었고, 학교장의 영예까지 얻었으니 값진 수업료를 지불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 19.10.28 15:41

    필봉 선생님의 전반기 인생역정을 엿볼 수 있네요. 교단에서 시작하셨고, 다른 길로 가셨다가 교단에 복직하신 특별한 삶을 사셨네요. 많은 경험이 글 쓰기의 밑거름이 됩니다. 좋은 글 기대됩니다.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 19.10.28 18:03

    한방 부루스 재미있는 글제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누구나 꿈꿔보는 대박 타령 허황된 꿈일수도 있지만, 홍수환 선수처럼 칠전팔기 한방의 부루스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치유해 주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전도와 사회사업으로 남은 여생을 사랑과 보람으로 사시는 선생님이 존경 스럽습니다. 뜻 하신바 소망이 모두 이루어 지시길 기원드리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0.29 16:07

    나의 의지대로 직장을 바꿀 수 있는 용기,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복직해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정진을 한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곁길을 잠시 돌아왔지만 그곳에서 본 삶의 다른 면이 인생을 풍요하게 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0.29 23:51

    직장생활의 무미건조한 현실을 과감히 탈피하고 여러사업을 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깊는 신앙심으로 일하셨고 학교장까지 역임하시고 명예롭게 퇴임하신 후 아프리카까지 가셔 학교를 지어주신 깊은 뜻을 저위에 계신분이 아시고 도와주실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9.10.30 04:01

    두 분이 참 의견이 일치하여 잘 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친구와 서업을 하겠다고 사표를 내고 온 남편을 말렸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뜻을 따라준 박선생님도 참 존경스럽습니다. 건강을 찾아 다시 복직을 하셔서 노력하신 보람으로 교장퇴임 하신 능력,하느님 뜻입니다.가르치시던 그 길을 찾아 하느님 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아프리카까지 가셔서 학교를 지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신 일,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맡기시는 분의 뜻을 이행하시는 선생님 정녕 하느님의 참 도구로 살고계심이 부럽습니다.

  • 19.10.31 09:55

    한 권의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인생은 전환점이 있고 고비가 많은데.. 성실함과 가족간의 사랑으로 극복하신 것 같습니다.
    신앙심으로 더 큰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1.02 22:52

    저도 초등학교 교사는 복직할 기회가 주기적으로 온다는 말을 확신하며 사직을 하고 임용고사를 쳐 복직을 했습니다. 아프리카땅에 교회를 짓고 오신 선생님의 깊은뜻에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의 소망을 꼭 이루시기를 기원하며 잘 읽었습니다.

  • 19.11.03 19:48

    사나이 인생길은 한방 부르스 맞습니다. 9년간의 외도를 끝내고 교직에 잘 돌아 오셨습니다. 앞으로 원하시는대로 학교를 세우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9.11.03 21:36

    사나이 가는길을 그 누가 막으랴. 인생은 때로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 젊은 날의 무모한 도전을 경험했으니 이제 원숙하고 지혜로운 도전의 방법을 터득한 것 같습니다.한국에서 이루지 못한 한방 부르스를 아프리카 땅에서 이루시기 바랍니다.

  • 19.11.04 09:20

    선생님의 삶의 열정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멋있으십니다.아무나 그런 길을 가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인생2막 한방부루스 꿈꼭 실현하실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1.05 16:21

    어떤 일에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업을 하시면서도 너무 열정적으로 매진하시다가 건강을 잃으셨나 봅니다. 건강문제만 아니었으면 한방을 멋지게 날릴 수 있으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9년 후에 다시 돌아오신 그 자리가 선생님을 꼭 필요로 하는 자리였던 모양입니다. 중간에 9년을 쉬시고도 교장퇴임을 하셨으니 그것도 한 방입니다. 선생님의 외도를 묵묵히 응원해주신 박선생님도 한방.이십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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