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지원한 DEPARMENT
복수 과 지원 시, 다른 DEPARTMENT | Social Work |
합격한 학교/장학금 여부/석사 OR 석박사/분야
학교 랭킹 꼭 좀 써주세요 언제 합격 통지 받았는지도 꼭 부탁드려요
| University of Denver / Full funding with stipend / 박사
(2023년 기준 11위)
Waiting list 로 대기를 했다가 4월 5일~6일 (금~토) 새벽에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급하게 Zoom meeting 하지 않을래? 라고 연락이 왔고 Zoom meeting 을 하고 보니 합격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
출신 학교 (대략 SKY, 지방대 but 명문 지방대, 해외 TOP 학교 이런 식으로)
| 서성한 중 한 곳 졸업 |
GPA
| 대학교: 4.38 / 4.5
대학원: 3.9 / 4.0 (미국에서 석사 졸업 / Top 3 내의 대학교) (대학원 안 다녔으면 X 표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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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GRE
| 점수: 153/160/4 (GRE 가 optional이라 들어, 점수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GRE 점수가 오히려 대학교 학점이 좋은 장점을 가릴까봐 전략적으로 안 낸 것을 택한 것도 있지만 만약 재수를 한다면 좀 더 점수를 높여서 내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몇 번 응시? 2번 |
TOEFL/IETLS
| 점수: 103 (대부분의 학교가 미국에서 석사를 졸업하는 경우 toefl 면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거의 내지 않았고, 유일하게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을 응시할 때 냈었는데 그 때도 toefl 점수와 상관없이 waiting 이 걸리기는 했습니다 – minimum은 100 이었습니다)
몇 번 응시? 1번 |
석박사 경우,
논문 몇 개요?
PUBLISH 여부 (SCI?) | 1저자 논문은 없습니다. 6저자 논문으로(RA로 논문 쓰고 있었습니다) 편찬 준비 중인 논문이 2편 있었습니다. |
자신이 생각한 자신의 약점/단점은? [유학 지원 측면]
| 저는 미국에서 석사를 했지만, 1저자 논문 한편이 없다는 게 저의 큰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직장 경력?
| 약 1년 7개월 정도 됩니다 (인턴과 실습 등 제외). 인턴 및 실습 경력은 약 9개월 정도 되고, 일단 해당 경력까지 전부 이력서에 넣긴 했었습니다. |
흙수저?
| 흙수저는 아닙니다. |
제레미컨설팅 서비스 받으신 것
가능하면 받으신 서비스 별로 후기 써주시면 너무 너무 THANK YOU
| 저는 miniconsulting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다른 가고 싶은 학교들은 다 reject 된 상태에서top school (각각 1위, 7위, 11위) 세 곳이 waiting이라고 통보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참고로 지원한 학교는 총 14곳 이었습니다). Miniconsulting 에서는 제가 지원할 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정확하게 짚어 주고, 또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잘 말씀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waiting 만 세 곳이라 절망적이었는데 appeal letter 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은 지, 재수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지 등 미래 action plan 에 대해 상세히 말씀해 주셔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저는 제가 스펙이 모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1저자 논문이 없어서) 그 보다도 제 personal essay 에서 제 자신을 설명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는 feedback 을 받았고, 그 다음부터 personal essay 에 안 썼던 내용을 1주일~10일에 한번 정도 appeal letter 에 추가해 제 자신에 대해 피력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appeal letter 를 보낸 지 하루 만에 11위 권 학교가 연락이 와서 “너 지금 high rank 야. 너가 이번에 될지 안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된다면 올 봄에 다시 연락 줄게” 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왔었고, appeal letter 를 3개 정도 보낼 때 (4주 정도 동안 아무 연락이 없이 정적이었다가) 합격 통보가 왔었습니다 (통보가 온 것은 4월 5일~6일(금~토 새벽) 경입니다). 교수님이 appeal letter 에 있던 나도 ~~ 했는데 기억나니? 라며 appeal letter 내용 일부를 언급하시기도 했네요. |
기타 하실 말 (지원자한테 조언, 덕담 등) |
제레미 쌤 말처럼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waiting 일 때 appeal letter 보내는 게 너무 민폐는 아닐까? 라는 생각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만약 이런 것 때문에 힘들다면 정말 2주에 한 번이라도 선생님과 상담 받고 appeal letter 보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Waiting 세 곳 중, 한 곳이 합격하고 나머지 두 곳은 결과적으로 떨어졌지만, 떨어졌던 두 곳도 안타깝게 떨어지게 되었다면서 공식 불합격 통지가 오기 전에, 교수님들이 빨리 연락을 주시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appeal letter 에 묻어있는 절박함 때문인지 결과를 최대한 빨리 주려고 하는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Appeal letter 를 보내면서 느꼈던 점은 이 것이 기존에 보냈던 내용물을 완전히 뒤집거나 정해진 rank를 완전히 바꿀 수는 없지만, 현재 제가 붙은 학교처럼 내가 나도 모르게 waitlist 중에서 high rank 였다면 appeal letter 를 통해 합격에 가깝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Waitlist 내 순위는 사실 저희들은 알 수가 없으니 희망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겟습니다. 만약 아직까지 학교에서 합격/불합격 통보가 안 왔다면, 제레미 선생님과 상담 후 appeal letter 한번 보내 보시는 것, 저는 정말 추천합니다. |
첫댓글 님은 너무너무 좋은 에세이 소재들이 있었는데 그 아까운 소재들은 너무 제대로 사용 못 한 것을, WAITING LIST 구제 편지들에 다 때려 넣었죠. 그게 님이 구제된 이유입니다. 만약 이것 합격 못했으면 재수할 뻔했는데 너무 다행입니다. 축하합니다! 66만원 지불하시고 4년 FULL FUNDING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