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전라남도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서대문 노인 종합 복지관(관장: 이대원) 사진반 회원 45명이 9월 19일 다녀왔다.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
라는 주제로 상사화 축제가 열렸다.
꽃무릇.
석산(石蒜)이라고도 한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꽃이 피는 시기, 모양, 색상도 다르다.
☆ 꽃무릇
꽃이 지고 나서, 잎이 난다.
꽃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적색 혹은 분홍색 꽃이 핀다.
꽃대는 높이 30~50cm이며, 꽃대 끝에
우산모양으로 모여 달린다.
꽃은 끝부분이 뒤로 약간 말리고 주름이
진다.
수술은 6개이고 꽃 밖으로 나온다.
꽃 모양이 거미를 닮았다 하여
Red Spider Lily'라 부른다.
10월경 꽃이 시들면 알뿌리에서 새잎이
올라와서 다음 해 봄에 잎이 진다.
꽃말은
애절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 추억, 체념, 단념, 독립
상사화 (2023년 7월 27일 봉선사에서)
☆ 상사화
잎이 나고, 여름에 꽃이 핀다.
잎은 2월 말에 나기 시작하고 7~8월에 연한 분홍색의 꽃이 핀다.
꽃은 꽃대 끝에서 우산모양을 이루며 4~8개가 달린다.
꽃의 모양은 통 모양으로 끝이 6개로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진다.
수술은 6개이며 꽃잎보다 짧고, 꽃밥은 연한 붉은색이다.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 추억, 깊은 연민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 입장료는 유료 일반 3,000원
영광사랑상품권 3,000원을 환급받는다.
군민, 5세 미만, 임산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추진 위원회/ 집행위원회
전화번호
061-350-5269
관광객들이 눕거나 앉아서 쉬고 있다.
불갑사의 사람이 서있는 길로 나오면, 바로 앞에 저수지가 보인다.
불갑사 바로 옆에 있는 저수지.
[행사 내용]
1. 대표 행사 : 상사화 꽃길 걷기,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 파사드, 상사화 달빛 야행 등
2. 공연행사 :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퓨전국악 버스킹, 지역 문화 예술 공연 등
3. 경연행사 : 상사화 꽃 맵시 선발대회, 다솜 상사화 가요제, 상사화 군민 가요제, 상사화 대학가요제
4. 전시행사 : 상사화 주제관, 상사화 시화전, 분재·야생화·상사화 전시 등
5. 문화·체험행사 : 상사화 SNS 사진 인화, 상사화 우체통,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 상사화 예술제 등
6. 부대시설 : 향토음식관, 할매 장터, 종합안내소, 의료지원 반, 빈백 쉼터, 이동식 화장실, 모유 수유실, 물품 보관함, 셔틀버스, 휠체어·유모차 대여 등
축제장의 이모저모
사진반 카메라는 쉴 틈이 없다?
낚싯대를 드리우고...
불갑 저수지에서 점심 식사
평일 축제장 주차장의 관광버스
꽃무릇 색상이 예쁘다.
반사경(反射鏡) 앞에서 거울에 비친 필자의 모습
김영희 기자
첫댓글 김기자님~
요모조모 눈 도장 찍듯 상세하게 잘 쓰셨습니다.
축제장 분위기도 좋고 꽃무릇이 환상적이네요.
수고하셨어요 .
덕분에 꽃구경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사화가 무리를 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인상적 이네요~**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꽃무릇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꽃 무릇과 상사화의 다른점 잘보았습니다
꽃들이 에쁘네요
감사합니다~
와호
꽃은 눈부시게 황홀하온데
꽃말은 슬프네요.
설명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사화와 꽃무릇 같은 꽃인줄 알았는데 상세하게 올려 주셔서
공부 잘 했습니다. 김영희 기자님은 언제나 스승님이십니다.
부끄럽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풍경 잘 담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