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님 오랜만이네요
어째 좀 배가 아픈거 같네여
하지만 괜챦아요 제가 아무래도 자매님보다 쬐끔더 젊지않습니까 ???
얼마든지 기회가 있으니 조만간 아이 젖떼고나면 저도 미~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아마 1년은 더 지나야 겠죠?)
아무튼 모든 지체님들 건강하시구
참 ! 자매님 돌아오실때는 아마 혀가 반쯤은 꼬부라져서 오시겠네요???
그저 부여 촌동네 작은 오두막집에서 못생긴 아들녀석들에게 소리나 벅~벅~~지르면서 옆집여자들하고 커피마시러 이집저집 놀러나 다니고 남편흉반 자랑반 시집식구들 흉이나 보면서 살 운명이 제운명인데
이게 웬 호사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란델 다와가지고 갓맨형제님댁에 와서 한밤중에 인테넷이란 요상한 사이버 공간에다가 이런저런 글을 쓰고 있으니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제가 분명 출세를 한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지체들이 여기저기서 주님의 진리를 가지고 변호하고 확산하는 장중한 일을 하실때 그저 주님하고 다투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한이야기 몇편 써보았는데 남들 다하는것 시골 아줌마가 해서 그랬나요?? 그덕에 사무엘 형제님댁에서 받은 놀라운 대접에 다음날 점심은 무시기 무지좋은 부폐식당에 가서 점심을 까지 놀랍게 대접을 받았는데 사실 지금까지 누가 사셨는지도 몰라 감사하단 인사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부여에 허통자매님이 계신데 미국에 오니 '이통' 아니'이큰'자매님이 계시데요.. 교회생활 2년밖에 안돼셨다는데 한국에서 지체들 올때마다 아니 여기저기서 손님만 오면 집크다는 핑계로 사무엘 형제님이 죄다 지체들을 모시고 오셔서 형제님은 고기만 구신답니다(이큰 자매님이 주신 정보입니다) 나머지 음식만들고 준비하시는 일은 모두 자매님 차지인데 자매님 말씀에의하면 2-30명은 걱정도 안돼다고 하시니 저의 부여에 허통자매님이 아무래도 통큰것에 2인자로 물러 나셔야할 것같은 강한 예감이 듭니다.
놀라운 일이죠. 미국도 왔죠. 놀라운 성경의 심장의 심장인 에베소서 누리죠. 여기저기 대통령 안부러운 대접받죠. 집회 끝나면 최고의 여행가이더 사무엘형제님과 땅이 푹~~~~ 꺼졌다는 그랜드 캐년인가 어딘가 하고 또 뭐시기 무슨 인디언 뭐라고 하던디 그런대랑 여행도 시켜주신데죠.. 이정도면 부여의 시골 아줌마 출세한것 맞죠???
조용히 시골써 우유에 커피섞어서 타가지고 이것이 오리지날 카페오레라고 박박우기면서 그냥살라고 했더니 어째 주님은 제 기도도 안들어주시고 출세를 시켜주시는가 모르것네요.. 암튼 무지무지 주님께 감사하고 형제자매님께 감사합니다. (꾸~~우~~벅)